드립백 코스타리카 따라주 라 파스토라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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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 쓴 느낌이었으나 음미하며 마시다보니 아몬드의 은은한 고소함과 갈색 설탕과 바닐라의 은은한 달달함을 미묘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넘김도 부드러운 편이라 좋았습니다. 코스타리카 드립백은 개인적으론 처음인 듯한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드립백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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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 저자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어떤 기준이나 시각을 아무런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추종하기보다는 자기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자기만의 기준이나 관점 등을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얼굴 생김새가 각양각색인 것처럼 생각하는 방식이나 우선하는 가치 등도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어렵지않게 느낄 수 있다.

여기서 독자인 나는 어떤 생각이나 가치관의 옳고 그름이나 우열같은 것을 일일이 따지고 싶진 않다. 그건 각자의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자신만의 관점이 있는지 여부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나 관점이 없다면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쥐어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나만의 관점을 가지라는 말이 단지 겉보기에 있어 보여서 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글을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단지 맹목적인 추종은 능동적인 것이 아닌 수동적인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이 만든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설령 나중에 남이 만든 기준을 따를지언정 제대로 그 의미를 알고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일종의 신념으로써 맹목적인 추종과는 그 결이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똑같은 것을 추종하더라도 그 밀도가 확연히 다르다고도 볼 수 있겠다.

결론적으론 나만의 확고한 신념이 비로소 나를 자유케할 것이다.

사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아니라, 저마다의 배경과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뿐이다. - P181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나만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배운 대로 믿고 있는지이다. - P182

남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을 맹목적으로 따르지마라. 그게 진짜 맞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고민해야 한다. 새로운 시야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내가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 P182

세상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것이다. - P184

스스로에게 내가 배운 것들이 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이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물어보자. - P184

배운 걸 써먹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 P184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다. - P185

도덕은 절대 고정된 기준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움직이는 유연한 지도 같은 것이다. - P198

변화는 늘 불편하고 혼란스럽지만, 그 혼란 안에서 더 나은 방향이 생겨난다. - P198

우리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가야 한다. - P198

이유와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중요하다. - P202

우리가 쉽게 찍어버리는 ‘낙인‘은 사실 이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그저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순간, 그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그의 인간성을 들여다볼 이유도 사라진다. 반면,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살펴본다면, 우리의 시야는 그만큼 넓어진다. - P202

인생은 단순하지 않다.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가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무수한 이야기들을 놓치게 된다. 악당이라 불리는 이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어쩌면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열쇠가 될지도모른다. - P202

성공했다고 해서 반드시 정의와 진실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힘이 센 쪽이 이긴 것일 수도 있다. - P203

성공은 진리를 담보하지 않는다. 실패 역시 진실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다. - P204

중요한 건 화려한 결과가 아니라, 그 행동에 담긴 의도와 가치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정직하고 올바른 의도였다면, 그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 반대로 성공했다고 해서 반드시 진리를 증명하는 것도 아니다. - P204

희망은 단순한 축복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가장 교묘한 속박일지도 모른다. 희망은 내일을 믿게 하고, 오늘의 고통을 버티게 만든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기보다, 어디에 있을지 모를 더 나은 미래만 기다리게 된다. 희망은 삶을 버틸 힘이 되지만, 동시에 현재의 고통을 견디게 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 P208

우리는 희망을 위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기대와 실망이라는 양면을 가진 감정이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아질거라는 말에 매달리는 동안, 정작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살지 못할 수도 있다. - P208

희망은 고통을 없애주지 않는다. 오히려 고통을 견딜 이유를 만들어줄 뿐이다. 그래서 희망은 우리를 살게도, 우리를 미끄러지게도 한다. - P208

극단적인 행동은 흔히 허영심에서 나온다. 마치 내가 여기 있다고 외치듯, 존재감을 과시하는 방식이다. 반면 평범한 행동들은 익숙한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다. - P209

비열한 행동은 어떨까? 대부분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약하게 보이기 싫어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방어 본능이다. - P210

서로의 배경을 모르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 쉬워,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 P212

선함은 하나의 정답이 아니다. 각자의 삶과 경험 속에서 빚어진 다양한 모양일 뿐이다. 누군가에게 선함이란 스스로를 단단히 조이는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자신을 놓아주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 선택들이 우연이 아니라 그 사람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 P212

선함이란 애써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피어나는 것이다. - P214

허영심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내면의 의지를 자극하고 더 나은 나로 이끌어주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 P215

삶의 끝자락을 생각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어떤 마무리를 원하고, 무엇을 위해 그 끝을 선택할 것인가?" - P218

너무 많은 걸 가져본 사람은 작은 것의 가치를 느끼는 능력을 잃어버린다. 사랑도, 정직도, 양심도 놓쳐버릴 수도 있다. - P219

자존심은 영혼을 감싸는 ‘피부‘ 같은 것이다. 두꺼우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자존심도 절묘한 균형이 필요하다. 또 화장처럼 살짝 꾸미는 효과도 있다. 우리를 날것 그대로 노출하지 않고, 세상과 조금 더 부드럽게 대면할 수 있게 한다. - P22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일상과 문제를 해결하느라 너무 바빠서, 정말 누군가에게 악의를 품고 해칠 만한 시간과 에너지가 없다. - P223

악의라는 건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상대의 약점을 찾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려면 엄청난 정성과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 P223

물론 세상엔 정말 악의를 갖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조차 결국은 자기 삶의 결핍을 채우려는 과정에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즉, 그들의 악의는 당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비롯된 결과일 수 있다. - P224

정말 나를 싫어한다면, 그건 결국 그 사람의 시간 낭비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쓸데없는 걱정에서 한 발 물러설 수 있을 것이다. - P224

진정한 자유는 자기 결정에서 비롯된다. - P228

도덕을 억압이 아닌 자유를 위한 길잡이로 보는게 중요하다.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게 아니라, 그걸 통해 스스로 의미를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P230

진정한 정의는 개인이 자기 의지를 실현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 P231

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의에서 탄생한 게 아니다. 오히려 힘의 균형 속에서 생겨난 결과물이다. - P233

법은 강자가 약자에게 최소한의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형성된다. 개인의 자유와 의지가 중요하긴 해도, 결국 법은 힘과 이익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정의를 실현하는 도구라기보다는, 힘의 논리를 합리화해 조정하는 장치에 가깝다. - P234

법은 이상적 정의의 구현이 아니라, 이익과 효율을 고려한 계산의 산물이다. 강자가 약자에게 약간의 권리를 주는 것도, 약자를 완전히 무너뜨리면 결국 강자에게도 해가 되기 때문이다. - P234

법에 대해 너무 낭만적인 기대는 말자. 대신 그 안에 담긴 힘의 관계와 계산을 이해하는 게 현실적이다. 그게 오히려 법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P234

진정한 도덕은 기존 기준을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찾고 자기만의 가치를 세우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우리는 옛 도덕에 매여 살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즉,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는 행위가 더 참된 도덕적 삶이라는 얘기다. - P236

과거의 잔혹 행위들은 명령자와 실행자가 분리된 구조에서 자주 일어났다. 명령자는 결과를 직접 보지 않아 죄책감을 덜 느끼고, 실행자는 단지 명령을 따를 뿐이라고 여겼다. 이 심리적 거리감이 지금도 불합리한 일들을 가능케 한다. - P238

과거를 이해하는 건 더 나은 현재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그러니 과거는 단순히 비난할 대상이 아니라, 배움과 통찰의 대상이다. - P238

모든 윤리는 필요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지키고, 더 큰 고통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정당화한다. 많은 나쁜 행동도 결국 생존과 자기보존 본능에서 비롯된다. 이 본능은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기본 작동 원리와 맞닿아 있다. - P240

결국 우리는 스스로 옳다고 믿는 선택을 한다. 다만, 그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론 우리의 최선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 P240

자유로워 보이는 폭포도 결국 자연의 규칙에 묶여 있다. 인간의 행동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믿지만, 깊이 파고들면 아닐 수도 있다. 만약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아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결정, 심지어 다음 주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할지까지 미리 알 수 있다는 가정도 가능하다. - P241

폭포는 물리 법칙에 따라 흐르지만 그 모습은 여전히 아름답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설령 모든 게 정해져 있다해도, 우리가 만들어내는 의미와 경험은 여전히 소중하다.
결국 자유든 필연이든, 핵심은 우리가 어떤 태도로 눈앞의 삶을 살아가느냐다. - P242

‘자유의지‘라고 믿는 것도, 어쩌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움직이는 하나의 흐름일 뿐일 수 있다. - P243

옳고 그름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동적 개념임 - P243

인간 행동 대부분이 자기만족에서 비롯된다 - P244

우리가 나쁜 행동이라 여기는 것들도 대개는 무지나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언제나 자기가 이해한 범위에서 최선을 선택한다. 문제는 그 최선이 타인에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걸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무작정 비난하기보다, 그도 그 순간에는 최선을 다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할 여유가 생긴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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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을 경계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비록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일단 행동을 하면서 생각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보다더 바람직하다고 보는 듯하다.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었다면 행동을 통해 그 생각이 맞는지 여부를 그때그때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나아가는 게 현실적으로도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우리를 마냥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예민한 머리와 지나치게 맑은 정신은 오히려 인생을 망친다. 가끔은 흐릿해야 한다. 대충이라도 밀고 나가야 한다. 틀려도 상관없다. 어차피 가만히 앉아 있어도 삶은 망가진다. - P74

세상 일 대부분은 완벽하게 맞출 수 없다. 그러니 일정 지점에서 손을 놔야 한다. 생각을 잠시 죽이고, 가는 것이다. 어차피 진짜 방향은 길 위에서만 보인다. - P75

가끔은 흘려야 한다. 완벽한 얼굴을 버리고, 계산 없는 분노도 허락해야 한다. 세련되지 않은 말, 모양 빠진 행동, 철없어 보이는 반응. 그것들 없이는 안쪽이 망가진다. - P76

힘들 때마다 견딘 힘은 무지였다. 그게 아이러니다. 모를 때 더 단순했고, 단순할 때 더 오래 버텼다. 괴로움을 견딘 건 철학이 아니라 무감각이었고, 두려움을 넘긴 건 지식이 아니라 무지였다. - P78

살다보면 알게 된다. 아는 척하는 인간은 쉽게 부서진다는 걸. - P78

어설픈 깨달음은 독이다. - P78

과거의 잘못, 미래의 불안, 남의 시선. 다 인간 스스로 짜낸 허상이다. - P78

진짜 인간은 벗겨진 자리에서 드러난다. 부서지든, 서든, 거기서 갈라진다. 마지막까지 남는 건 껍질이 아니라 속살이다. 그러니 물어야 한다. 지금 걸치고 있는 게 정말 자신인지, 아니면 그저 두려움 때문에 들러붙은 껍질인지. - P81

중요한 건 하나다. 위험을 감수하든지, 그냥 무너지든지. - P84

완벽한 타이밍은 오지 않는다. 모든 조건이 갖춰지는 순간은 없다. 살아남는 사람은, 두려워도 먼저 뛰어드는 사람이다. - P84

망설이지 말 것. 미루지 말 것. 움직일 것. - P85

기회는 원래 거칠다. 다 준비된 자리를 차지하려면, 평생 기다려야 한다. - P86

움직여야만 보인다. 부딪쳐야만 얻는다. - P86

세상이 기억하는 건 늘 뛰어든 사람이다. 이겼든 졌든, 결과보다 선택의 순간이 그 사람을 만든다. - P87

넘어질 걸 알아도, 뛰어들어야 끝이 있다. - P87

계획이 엇나가는 건 언제나 그 계획이 지나치게 촘촘했기 때문이다. 사람도 그렇다. 의심하고 경계하면 그 틈이 벌어진다. - P88

사람들은 위험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의심하고, 계산하고, 자신을 움켜쥐려고 한다. 하지만 인생의 어떤 장면은 그렇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그냥 흘러가야 풀린다. - P89

세상은 계산으로 다 풀리지 않는다. 아무리 철저히 대비해도 무너질 때는 순식간이다. 반대로, 아무것도 없이 가벼웠기에 살 길이 열리기도 한다. - P89

진짜 위험은 몸에 걸쳐진 갑옷이 아니라, 마음에 걸쳐진 가식에서 나온다. - P89

의심보다 흐름에, 계산보다 순간에, 불안보다 신뢰에 몸을 맡긴다. 어차피 모든 걸 움켜쥐려 해도 잡히는 건 한 줌뿐이다. - P89

흐르는 건 흘러가게 두는 것. 붙잡아야 할 건 잡고, 놓아야 할 건 놓는 것.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가장 평온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거기서 나온다. - P89

중요한 건 억지로 막지 않는 것이다. 흘러야 흘러간다. - P90

삶의 절반은 착각으로 채워진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오지 않은 미래에 무너진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고통은 현실이 아니라 상상에서 비롯된다. - P91

이기고 지는 건 대부분 마음속에서 끝난다. 상상으로 지고, 상상으로 이긴다. 어떤 사람은 착각 하나로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똑같은 착각 하나로 버텨낸다. - P92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하다. 어차피 무너질 것이다. 어차피 실패할 것이다. 어차피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착각이라도 좋은 쪽으로 하면 된다. - P92

내일 무너질까 두려워 오늘을 버릴 이유는 없다. 어차피 삶은 늘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일의 반복이다. 멈추는 건 착각이고, 무너지는 것도 착각이고, 끝났다고 믿는 것도 착각이다. 실제로 끝난 것은 없다.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것뿐이다. - P92

사랑은 재구성이다. 완성된 인간을 부숴서 다른 구조로 다시 짓는 작업이다. 거기에는 반드시 파괴와 소각의 단계가 포함된다. 사람을 빵처럼 구워내는 게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 태우는 과정이다. 태워진 사람만이 이후의 삶에서 쓸 수 있는 감각을 얻는다. - P96

고통 없는 평온은 편해 보이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무너지지 않은 사람은 절대 자라지 않는다. 그러니까 감정을 감당할 준비가 안 됐다면, 애초에 사랑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그건 누군가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스스로를 피폐하게 만드는 회피다. - P98

사랑은 본질적으로 무너짐을 전제로 한다. 그걸 겁낸다면, 그냥 안전한 껍데기 안에 있어라. - P98

사랑을 하면서도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 건 기술이다. 그 기술이 없는 사람은 사랑이라는 말로 상대를 잠식한다. 처음엔 친절하고, 나중엔 간섭하고, 끝엔 침묵으로 위협한다. - P99

사랑은 흐르는 것이다. 흘러야 하는 길을 억지로 틀면 그건 감정이 아니라 힘겨루기다. 누군가를 붙잡으려는 순간, 사랑은 그 자리에서 죽는다. 살아있는 사랑은 항상 움직인다. - P99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에 사랑이고, 그 움직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게 진짜 사랑이다. 자기 감정을 신격화하지 말 것. 자기 방식대로 흐르지 않는다고 상대를 의심하지 말 것. 사랑은 신이 아니라, 체온이다. 붙잡으려 하지 말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만 함께 있어라. - P100

모든 깨짐은, 지나친 밀착에서 시작된다. - P101

관계는 서로를 구속할 때 끝나고, 서로를 떠날 수 있을 때 시작된다. 멀어질 자유가 있는 곳에만, 다시 돌아올 이유가 생긴다. - P102

함께 있는 사람과 오래가고 싶다면, 자신만의 방식을 지키되, 상대의 방식도 존중해야 한다. 두 사람이 각자의 기준을 무너지지 않게 지킬 때, 사랑 속에서도 부서지지 않는다. - P104

사랑은 하나가 되는 게 아니다. 둘이면서, 끝까지 둘로 남는 것이다. 그 거리와 간격을 잃지 않는다면, 같은 방향으로 오래 걷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다. - P104

기둥은 붙어 있지 않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붕을 지탱한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뿌리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가지로 뻗는다. 사람도 그렇다. 기대지 않아야 무너지지 않는다. - P105

사람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자유롭게 두는 일, 그건 아주 고독한 연습 끝에야 가능해진다. 그래서 외로움을 감당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다. - P106

일은 도피다. 지금의 현실로부터가 아니라, 자기 안의 혼란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하고 정당한 피신처다. - P109

몸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은 쓸모없는 감정에 머무를 틈이 없다. - P109

누구든 일하는 순간만큼은 무너지지 않는다. 몸을 써야 하는 노동이든, 머리를 태우는 창작이든, 몰입은 한 인간이 자기 삶을 부여잡는 방식이다. - P109

허무를 밀어내는 유일한 방법은 지속이다. 반복되는 행위 속에서 조용히 삶을 이어가는 것. 버티고 있는 사람들의 진짜 비결은 잘 쉬는 법이 아니라, 제시간에 다시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다. - P110

슬픔은 일을 막지만, 일은 슬픔을 밀어낸다. 이유를 모를 때일수록 손을 먼저 움직여야 한다. 그게 무너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 P110

좋아서 하는 일과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은 결과보다 먼저 기운으로 드러난다. - P111

일은 감정의 물리적 흔적이다. 사람은 말보다 손이 먼저 진심을 드러낸다. - P111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로 시작한 타협은 자기 삶 전체를 지워버린다. - P111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을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 하는 일에 태도가 없다는 건 지금 이 순간을 아무 의미 없이 버리고 있다는 뜻이다. - P112

의미는 결과에서 오는 게 아니다. 과정에서 얼마나 자기 마음을 사용했는가에서 온다. 그래서 누군가는 작은 일 하나로 기억되고, 누군가는 큰일을 해도 흔적이 없다. 차이는 기술이 아니라 진심이다. - P112

슬픔이 밀려오는 순간, 언젠가 웃게 될 자리도 그 곁에 생긴다. - P116

침묵은 고요하지 않다. 그건 편안함이 만든 마취다. 말을 줄인 게 아니라, 생각이 끊긴 것이다. 생각을 멈춘 게 아니라, 자극이 없어서 반응을 잃은 것이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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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의 소제목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다.

저자는 인간의 감정이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약속하는 건 본질적으로 불확실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렇기에 감정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이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을 지속적으로 증명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행동이기 때문이다.

고로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행동으로 증명해내겠다는 다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독자인 나도 읽으면서 상당부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중요한 건 감정보다 행동이다. 사랑은 순간의 감정이 식은 뒤에도 충분히 지속될 수 있다. 결국 사랑이란 마음 깊숙이 있는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38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변치 않는 감정을 약속한다기보다 그 관계를 행동으로 지키겠다는 다짐이다. - P139

진정한 자유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선택에서 온다. 복수하지 않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더 강한 힘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결정이다. - P141

복수로 얻는 만족은 순간적이지만, 마음의 평화는 더 큰 자유와 가능성을 선물한다. - P141

분노는 시야를 흐리게 하고, 진짜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만든다. 감정에 휩쓸리면 해야 할 일도 뒤로 미루고, 불필요한 실수를 하게 된다. - P142

내면의 분노를 실천과 성취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것, 그게 현명한 사람의 방법이다. - P142

감정은 우리 삶의 일부일 뿐, 우리가 곧 그 감정이 될 필요는 없다. 분노를 영원히 붙들고 있을 이유는 없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분노의 유통기한을 정하라. - P143

감정을 언제까지 품을지 스스로 결정하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 된다. - P143

진정한 자존감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들춰내는 데서 오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성장의 기회로 삼을 때 비로소 단단해진다. 남의 성공을 질투하기보다, 축하해줄 수 있는 여유야말로 당신을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 P145

나는 남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 중이라고. - P145

나는 나만의 속도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 P145

남의 그림자를 지우려 애쓰지 말고, 스스로의 빛을 더 밝히는 데 집중하라. 결국 그 빛이 당신을 진정으로 높여줄 것이다. - P145

타인의 분노나 경멸을 꼭 받아줘야 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가 나를 공격한다고 해서, 그들의 감정을 존중하거나 배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P146

진정한 자기 극복은 감정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온다. - P146

중요한 건 타인의 기대나 감정에 맞추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단단해져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 P146

진정한 힘은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내 의지로 내 길을 개척하는 데서 온다. - P147

고통은 누구나 겪지만, 결국 극복하는 건 각자의 몫이다. - P148

사랑의 매력은 바로 그 계산 없는 어리석음에 있다. 정의는 공정하게 나누라고 하지만, 사랑은 그저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나누라고 말한다. 마치 비처럼, 사랑은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조용히 내려와 세상을 적신다. - P150

사랑이 정의보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저울 없는 마음 때문이다. 정의는 정교한 저울 같아서 무게가 조금만 어긋나면 기울어버린다. 그런데 사랑은 애초에 저울을 꺼내지도 않는다. 이 무조건적인 태도에서 우리는 따뜻함과 살아갈 희망을 발견한다. - P151

사랑과 희생은 본질적으로 숭고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내가 사랑하고 희생하려는 것이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 P153

운동을 쉬지 않고 계속하면 몸이 탈진하듯, 선한 마음도 무리하면 쉽게 지친다. - P154

부끄러움은 내가 품은 생각 자체보다, 그것이 타인의 시선에 어떻게 비칠지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된다. - P156

정말 중요한 건 내 안의 열정과 올바른 욕망이다. - P158

진정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부각시켜야 한다.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 P159

나는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결정권은 오직 나에게 있다. - P159

허영심은 단순히 칭찬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영화 주인공처럼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 P160

중요한 건, 만들어낸 이미지가 아니라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 - P161

자기 사랑은 단순한 만족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다. - P163

진정한 자기 사랑이란 스스로 삶을 주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길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P163

관계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존재 자체를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 필수적 조건일 수 있다. - P164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쌓아가는 유대감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깊은 신뢰와 강한 의지를 만들어낸다. 어려운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사람, 그런 관계는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 - P165

사람들과의 유대는 우리를 성장시키지만, 그출발점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데 있다. 자신을 모른채 타인을 이해하려 하면 쉽게 지치거나 무너질 수 있다. 반대로 스스로를 존중할 때,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훨씬 큰 만족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 P165

수치심이 꼭 나쁜 감정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리고 그 경계를 넘어서는 순간이 왔을때,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 P167

수치심을 느낀다고 해서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자. 그 감정은 우리를 지키기도 하고, 동시에 더 나아가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일지도 모른다. - P167

모든 선택은 기본적으로 단순하다.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한다. - P168

타인의 고통 위에 쌓은 쾌락은 언제나 균열을 안고 있고, 결국 그 균열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 P168

중요한 건, 남을 짓밟아서 얻는 만족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 기쁨은 일시적일 뿐, 결국 더 큰 상처만 남긴다. 대신 내면의 충만함을 키워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면, 타인의 불행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 P169

진정한 자유는 남을 억누르지 않고도 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상태다. 그 자유는 외부의 인정이 아닌, 내면의 성장과 만족으로부터 온다. - P169

착한 행동이란 그걸 필요로 하는 곳에서 가치를 발휘할 때 진짜 의미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착하려고 애쓰지 마라. 당신의 사랑과 선한 마음은 정말 필요한 곳에서 쓸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 P171

욕망이나 충동 같은 본능이 떠오를 때, 우리는 그걸 부끄러워하고 죄라고 여기곤 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자연스러운 본능을 억누르고 자기 자신을 죄인처럼 느낀다면, 더 깊은 괴로움에 빠질 뿐이다. - P172

사실 우리가 느끼는 죄책감 중 상당수는 실제 잘못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과 사회적 기준이 만들어낸 허상일 때가 많다. - P173

어떤 신념이나 도덕적 규범은 우리에게 도달 불가능한 이상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 기준을 지키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너는 잘못된 인간이라고 단정 짓게 만든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무리해서 끝없이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당신의 삶은 이미 의미 있고 소중하다. - P173

가장 필요한 건,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이다. 당신의 감정과 욕망은 죄가 아니다. 그건 당신을 이루는 자연스러운 일부다.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게 가장 자연스럽다. - P173

삶은 죄책감에 빠져 있기엔 너무 짧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과 본능을 죄로 만들지 마라. - P173

겉으로는 전혀 달라 보이던 것들도 사실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 - P177

결국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 P178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걸 멈추지 마라. 그 질문을 끝까지 파고들 용기가 결국 당신을 더 나아가게 만든다. 진실은 때로 불편하지만, 그게 바로 진짜 자유로운 삶으로 향하는 길이기도 하다. - P178

당신이 보던 세상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라. 언제나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 P178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변화의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고, 인간이 어떻게 지금 모습까지 이르렀는지 탐구하라. 고정된 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변화의 흐름 안에서 나 자신을 이해하는 쪽이 낫다. - P180

낡은 생각에 머물지 마라.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변화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라. 그리고 기억해라. 당신조차도 이미 변하고 있다는 것을.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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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쭉 읽다보면 종종 등장하는 스토리가 있다. 바로 유명 건물의 담벼락 같은 곳에 반복해서 불법적으로 그래피티 그림을 그리는 한 무리들이 있고, 다른 한 무리는 ‘보스‘라 지칭되는 담벼락 청소를 주업으로 하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신원미상의 그래피티어들이 그린 그림을 지우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보스‘는 물론 담벼락 청소를 업으로 하고는 있으나, 스프레이어들이 ‘보스‘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바흐와 관련된 곳에 무분별하게 낙서를 하자 이에 굉장히 분노하면서 이제부터는 스프레이어들이 낙서를 하기 전에 그들을 잡아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오늘 처음 밑줄친 문장은 ‘왜Why‘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보스‘의 부하들이 영문도 모른채 그저 보스가 시키는 일만 하다보니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아 수동적인 자세로 일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보스‘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일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부하직원들에게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인지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소위 왜, 이 질문이 모든 일의 열쇠구나, 생각해낸 것이다, 왜냐면 그게 전체 일을 푸는 열쇠니까, - P151

혼자 행동하는 것이 아니야, 그는 혼자가 아니야, 혼자가 아냐, - P153

마인 하우스, 마인 호프, 마이네 튀르, 마이네 레겔른
Mein Haus, mein Hof, meine Tür, meine Regeln(내 집, 내 마당, 내 출입구, 내 규칙). - P153

밀리테어게비트-레벤스게파(Militärgebiet-Lebensgefahr, 군사지역-생명에 위험) - P160

아직은 끝난 게 아니야, - P173

트라우키르헤(결혼 예배 교회) : 1709년 도른하임, 상크트 바르톨로뫼우스St. Bartholomäus 교회. 여기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육촌인 마리아 바르바라가 결혼했다. - P173

파람트(목사관) - P173

아펠슈트루델(애플파이) - P174

하우프트슈트라세(간선도로) - P174

클라인가르텐안라게(주말농장) - P175

헬리오스 클리니쿰 : 에르푸르트 소재의 대학 부속 병원. - P183

이전에는 들을 수 없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들렸다, 아마 그가 쾰러 씨를 잃어서 그의 영혼에 금이 가며 갈라졌고 이 균열을 통해 뭐든 마음 달래는 위안거리가 쉽게 파고들 수 있었던 탓인가 보았다, - P185

당분간 가능한 한 바흐를 많이 들어봐, 왜냐하면 네가 걸어야 할 그 길에서 양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 P189

티어가르텐(동물원) - P190

이치에 맞다고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쏟아지는 수많은 조롱의 말들에 묵직하게 짓눌려서, - P195

보스의 입맛에 맞게 빚은 맥주는 단 하나뿐이었다, 병뚜껑을 멀리 던지고 병을 입으로 들어올렸다, 역시 쾨스트리처, 당연히 이거지, - P198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얀(1778~1852)은 독일의 체조 교육자이자 민족주의자, 독일 체조(터너)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며, 평행봉, 링, 철봉, 안마, 도약대 등을 발명했다. - P199

라트하우스(시청) - P199

위험이 사소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P200

벽에 사탄을 그리면, 사탄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 뜻의 헝가리 속담. - P200

연방헌법수호청 Bundesamt für Verfassungsschutz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연방에 일어난 방어적 민주주의를 기치로 한 국내 정보기관이다. 반연방 활동 및 자유민주적 질서에 적대적인 활동을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일부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극우 세력이나 테러 세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P203

츠비벨티겔(양파 냄비 요리)  - P216

토테 오마(피순대 요리) - P216

프리카델레(독일식 비프스테이크) - P216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다, - P219

음악가들은 노력없이는 절대로 정점에 도달할 수 없다고 - P220

바흐와 관련이 되면 모든 것이 쉽지 않다 - P228

나투르슈츠분트(자연보호연맹, NABU) - P229

볼프스프뢴더 튜링언(튀링겐 늑대의 친구들) - P230

레비어푀어스터(산림감시인) - P232

거개의 늑대는 루델(무리)을 떠나려는 어린 늑대가 아니라면 혼자 공격하지 않고 오직 루델로만 공격하지 혼자 안 한다, 당신네들 말대로 떼를 지어 공격한다, - P232

우라질, 바깥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왜 신경을 써야 돼, 내부에서 우리를 파괴하는 것을 처리해야 하는데, - P236

나를 내버려둬라, 지금까지는 내가 나쁜 놈이었는데 이제는 좋은 놈이냐, 가서 엿이나 먹으라고, - P236

같은 말을 다시 듣고, 또 듣고 또 들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 P238

정말이지, 가장 심오하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는 답이 없었고 결코 답이 없을 것이다, - P240

바로 꿰뚫어 보는 일과 바로 느끼는 일, 통찰과 직감의 차이, - P243

열정으로 삽질해 아예 덮어버릴 태세였다, - P244

남자는 그의 행위로, 오로지 행동으로만 결정된다, 이것이 보스의 신조였다, 그의 다른 것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가 하는 일로만, 그의 행동은, 항상 명백하고 그 자체가 대변한다, 떠벌릴 필요 없다,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구시렁대는 여편네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이리저리 들쑤시지 않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파고들지 않아, 그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봐, 그게 다야, 그게 보스였고 플로리안도 알고 있었다, 그는 바흐 빼면 거의 완전히 혼자였다, - P246

토마너코어 : Thomanerchor. 1212년 설립된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소년 합창단을 이르는 말이다. 바흐의 라이프치히 시절 (1723-1750). 교회 음악감독, 토마스슐(학교) 교사 겸 토마너코어 합창단 지휘자에 해당하는 토마스칸토어 Thomaskantor를 역임했으며, 당시 근무 초기에만도 교회에서 사용할 300곡 이상의 칸타타를 작곡했다. - P247

칸타타 <만 징게트 미트 프로이덴 폼 지크(의인의 장막에서 승리의 환희로 노래 부르나니)> - P247

헤어프스트 카페에서 조용히 칸타타나 수난곡을 계속 듣는 정도면 족하리라, - P250

다들 제 시궁창 냄새 들이마시며 사는 거야, - P251

음악이 이렇든 저렇든 다 음악이고, - P253

"내면에서 공명하며 퍼진다" - P254

결점이 없는 남편은 절대 찾을 수 없어, - P257

그래도 삶은 계속 되지, - P257

부데(노점) - P262

그들은 서로들 전해 듣는 게 아니라 네가 그들에게서 무언가가 필요로 하면 ‘감지‘를 해, 그들은 낙오자를 벗겨 먹을 기회는 항상 잘도 냄새를 맡아, 보스가 설명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삶의 본능만 있고, 그 본능은 한 방향으로만 기능하기 때문이야, 돈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그 방향으로 모든 것이 가고 있지, 하마면 뭐라도 떨어질까 봐, 하지만 나는 모르겠다, - P268

왜 저들을 치워버리지 않는지 모르겠다, 쓰레기 트럭이 매일 돌아다니는데, 안 그래? - P268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없어요,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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