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을 경계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비록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일단 행동을 하면서 생각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보다더 바람직하다고 보는 듯하다.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었다면 행동을 통해 그 생각이 맞는지 여부를 그때그때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나아가는 게 현실적으로도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우리를 마냥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예민한 머리와 지나치게 맑은 정신은 오히려 인생을 망친다. 가끔은 흐릿해야 한다. 대충이라도 밀고 나가야 한다. 틀려도 상관없다. 어차피 가만히 앉아 있어도 삶은 망가진다. - P74
세상 일 대부분은 완벽하게 맞출 수 없다. 그러니 일정 지점에서 손을 놔야 한다. 생각을 잠시 죽이고, 가는 것이다. 어차피 진짜 방향은 길 위에서만 보인다. - P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