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경영 이념과 미션의 차이점에 대해 비교분석하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이 이어지면서 시작한다.


경영 이념은 본업과 무관해도 성립하지만, 미션은 본업을 제외하고는 말할 수 없다. - P360

경영 이념은 경영자의 철학에서 유래하며, 미션은 기업의 역사에서 유래한다. - P361

명칭이 어떻든 직원이 납득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사명‘이 컨셉을 만드는 토대 중 하나라는 점만은 확실히 기억해둡시다. - P361

핵심성과지표와 컨셉은 본래 세트로 생각해야 합니다. 핵심성과지표는 이상적인 ‘상태‘를 나타낼 수는 있지만 ‘행동‘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 P361

예를 들어 ‘점유율을 30% 늘린다‘는 목표를 내걸어도 단순히 정신력에만 호소하는 말에 불과하지요. 점유율을 30% 올린다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확산시켜야 하는지 컨셉, 즉 언어 목표가 필요해집니다. - P362

숫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회사에서는 숫자를 말로 번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P362

핵심성과지표를 언어 목표로 번역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P363

자사에게 편리한 숫자를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경험으로 바꾸어 읽으면 됩니다. - P363

순조로운 때일수록 상품의 가치를 재점검하고 컨셉을 생각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P364

세상에는 다양한 ‘컨셉‘이 있지만, 원리와 원칙은 같습니다. 만드는 사람에게 ‘가치의 설계도‘가 되어준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같은 ‘설계도‘라도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필요한 특성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 P364

컨셉에 어떠한 특성이 필요한지 판별할 때 고려해야 할 변수는 ‘내용연수(효용이 지속되는 기간, 즉 수명을 말한다)‘ 와 ‘적용 범위‘입니다. - P365

브랜드 컨셉은 일반적으로 수십 년 단위로 사용됩니다. 또한 상품, 서비스, 매장, 사이트, 접객 등 모든 요소를 총괄해야 합니다. 따라서 3가지 컨셉 중 가장 보편적인 내용을 담아내야 하지요. 브랜드 컨셉은 말하자면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언제까지나 같은 가치를 지킬 각오가 필요합니다. - P366

제품 컨셉을 조금 더 깊이 들어가 설명하자면 ‘고객이 구매하는 진짜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말입니다. - P367

자동차, 가전, 러닝화, 스포츠웨어, 음료 등 모든 업계에서 사물이 서비스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물과 일을 연결하는 새로운 의미의 발견이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듯합니다. - P367

커뮤니케이션 컨셉은 3가지 중 ‘내용 연수‘가 가장 짧고 ‘적용범위‘도 한정적입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의 과제를 정확하게 달성할 수 있는 컨셉이 필요합니다. - P368

산토리의 캔 커피 보스는 ‘일하는 사람의 파트너‘라는 상품 컨셉을 1990년대부터 그대로 유지해 왔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 컨셉은 시대별 사회 배경이나 일하는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졌습니다. 어떤 때는 격려하고, 어떤 때는 함께 한탄하고, 어떤 때는 희망을 말하고, 화법을 바꾸면서 파트너로서의 ‘거리감‘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왔지요. 이처럼 커뮤니케이션 컨셉에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 P369

커뮤니케이션 컨셉에서는 ‘무엇을 전달하는가‘ 이상으로 ‘고객의 인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가 명확해야 합니다. - P369

누구의 인식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그에 대한 답이 없는 커뮤니케이션 컨셉은 설계도가 될 수 없습니다. - P369

컨셉을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얼마나 넓게 사용할 것인가. 컨셉을 작성할 때 꼭 확인합시다. - P369

워크숍의 장점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혼자서는 결코 얻지 못할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혼자서는 자기 안의 문제의식이나 표현만 끄집어내서 쓰기 십상이지요. 반면, 그룹 활동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의견이나 다른 의견을 접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 P370

또 다른 장점은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컨셉을 제안할 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여러 방향에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 모든 의견에 대처하려다 보면 컨셉 만들기가 제대로 진전되지 못하지요. 처음부터 워크숍 형식으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면, 좀 더 쉽게 합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P370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워크숍 진행자가 아주 능숙하게 지휘하지 않는 한, 그룹 활동의 결론은 뻔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문제점이 있으니까요. ‘모두‘의 의견을 한데 모으는 동안 컨셉이 모난 데 없이 둥글어져서, 결국 아무도 반대하지 않지만 누구도 뜨겁게 만들지 못하는 어중간한 결론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므로 의미 있는 컨셉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차분하게 말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P371

시간과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조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워크숍에서 서로 컨셉의 재료를 제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각자 쓴 다음 다시 그룹으로 공유하는 방식이지요. 2가지 방법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371

컨셉 만들기는 언어를 조립하는 기술과 같습니다. 조립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먼저 해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P371

이미 형태가 있는 것을 개념으로 분해해서 기획의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디컨스트럭션deconstruction‘이라고 부릅니다. - P371

주변에 보이는 신상품이나 화제의 서비스, 인기 있는 영화, 드라마,음악 등 뭐든 상관없습니다. 성공을 거둔 상품이나 서비스가 어떤 컨셉을 통해 세상에 나왔는지 파헤쳐 봅시다. 이때 4장에서 소개한 피라미드 모델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인사이트를 포착했는가. 어떤 경쟁 상대의 약점을 간파했는가. 왜 그 기업이 아니면 안 되었는가. 어떤 비전이 보이는가. 피라미드 모델을 참고해서 6가지 부분(고객 인사이트, 경쟁자, 기업, 컨셉, 미션, 비전)으로 분해했다면, 그다음으로는 이들을 조합해 스토리로 만듭니다. 마치 자신이 그 상품의 담당자인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다면 성공입니다. - P372

내 마음대로 리디자인: 컨셉부터 다시 만들기 - P372

디컨스트럭션은 일반적으로 뛰어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재로 삼아 진행합니다. 반대로 뭔가 좀 부족하다 싶은 상품을 소재로 해서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리디자인redesign 입니다. - P372

디컨스트럭션과 마찬가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6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로 분해합니다. 그다음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곰곰이 들여다봅니다. 인사이트를 잘못 포착했는지, 경쟁 상대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지, 컨셉이 어긋났는지, 비전이 명확하지 않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그 부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고쳐 쓰고, 거기서부터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다시 디자인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됩니다. - P372

컨셉 만들기에 능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평소에 다양한 말을 모아두는 습관을 들입시다. - P373

감탄이 나오는 소설 속 표현. 인상적인 이름. 잡지 표지에서 눈길을 끄는 타이틀. 이렇게 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무심코 손가락이나 눈을 잡아끄는 말에는 무언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 모아둔 말은 당신의 자산이 됩니다. - P373

다만 모아놓은 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이 어떠한 ‘느낌‘을 불러왔는지 떠올리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요. 이미지를 또렷하게 보여주는 말이나, 공감을 일으켜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말. 이렇게 비축해 둔 말들은 컨셉을 생각할 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 P373

이 책의 순서에 따라 비즈니스 과제를 마주하고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생각하면 세상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컨셉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의 내용만으로는 사회에 큰 의미를 가져다줄 컨셉을 작성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역설적이지만 프레임워크라는 논리의 힘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논리를 뛰어넘는 ‘비정상적인 값‘이 필요하니까요. - P375

본보기로 들 만한 비즈니스 컨셉들의 원안은 하나같이 처음에는 주위를 놀라게 하고, 어처구니없게 만들고, 분노하게 했으며, 그렇기에 무너질 뻔한 ‘위험한‘ 발상이었습니다. - P375

이 책에서 설명한 방법은 몬스터를 길들이는 고삐와 같습니다.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일수록 프레임워크의 효과를 통해 매력적인 컨셉으로 완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P375

컨셉을 만들 때는 올바르고 상식적인 논리로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처음부터 틀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뻔한 것을 떠올리거나 위축되어 규모를 줄이려 하면, 아무리 해도 평범한 컨셉밖에 나오지 않으니까요. 세상이 쉽게 받아들일 만한 바른 논리 대신 자기 안에 있는 소수 의견을 건져 올려보세요. - P376

아무리 풍족한 사람이어도 지금의 생활이나 사회에 대해 어느정도 ‘분노‘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또는 이런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남몰래 ‘상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나는 이게 너무 좋아!" 하고 남다른 ‘애정‘을 마음속 깊이 숨기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P376

분노, 상상, 애정 혹은 열심히 일하는 나날 속에서 잡념으로 취급되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종이에 써봅시다. 종이에 옮겨진 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희소자원과 같습니다. 주위 사람이 이상하게 볼지도 모른다고 주저하는 것에 틀림없이 새로운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 P376

새로운 말도 끊임없이 나타날 겁니다. 입 밖에 내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앞서고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 말에는 언제나 수요가 있으니까요. - P376

유행어는 어디까지나 평론가나 투자자 같은 외부의 대상을 위한 것입니다. 최전선에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유행에 동조하는 기색을 보여도 결코 흔들리지는 않으니까요. 그들은 대신 새로운 생활이나 사회에 관한 구체적 생각, 즉 컨셉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아직 아무도 언어화하지 못한 것을 거칠게나마 자신의 말로 표현하려 하지요. - P377

비판하는 말보다 아는 체하는 말보다, 만드는 사람의 만들기 위한 말을 세상에 더 많이 알릴 수 있기를. 거기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377

책을 덮으면 이제 쓸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컨셉을 삶의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 P377

비정상이 가치가 된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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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을 설정할 때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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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문에 소개된 ‘컨셉 시트‘ 라는 큰 틀은 컨셉을 설계하는 단계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내 환경이 바뀌므로 미용 효과도 있고 수면의 질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 P323

컨셉 시트는 컨셉을 처음부터 구상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미 완성되어 가는 아이디어나 기획 내용을 정리할 때도 활용할 수 있지요. - P324

항목을 추가하거나 빼서 자신에게 알맞은 컨셉시트를 만들어보세요. 단, 시트 내용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항목을 따라 순서대로 읽기만 하면 스토리가 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P325

조사 결과만 믿고 모든 면을 판단하는 것은 분명 위험합니다. 그렇지만 고객의 관점으로 생각지도 못한 함정을 피하거나,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힌트를 얻는 등 조사의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한다면 의미 있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 P328

마케팅 컨셉을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은 다음의 3가지 포인트입니다.

1. 고객(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쓴다.

회사 안에서만 통하는 표현이나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피한다. - P328

2. 멋진 카피를 지나치게 고집하지 않는다.

내용을 전달하는 기능적인 표현에 집중한다. - P328

3.200~300자 정도로 다듬는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정리한다. - P328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싶은 점은 어디까지나 상품이나 서비스의 매력이지 문장의 매력이 아닙니다. 고객의 눈높이로 쓴다는 차원을 넘어서 카피라이팅 자체에 너무 열중하면 본래 평가해야 할 부분을 적절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물론 너무 힘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다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P329

먼저 컨셉 시트에서 사용한 이미지와 컨셉을 가져와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그리고 아래 공간에 인사이트부터 베네핏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글로 작성합니다. - P329

글의 첫머리에서는 먼저 ‘인사이트‘로 고객의 공감을 얻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쟁 상품이나 서비스의 ‘아쉬운 점‘이나 고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을 써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베네핏을 근거(팩트)와 함께 제시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부수적인 베네핏을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굳히기처럼 컨셉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말로 마무리해 주면 됩니다. - P329

아직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은 무작정 문장을 쓰려고 하기보다는 ..(중략).. 항목별로 문장을 만든 다음,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 P331

구조를 분해해서 차근차근 작성하면, 논리를 깨트리지 않고 전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P332

광고 컨셉을 조사할 때는 광고 문구나 이미지 비주얼, 광고의 스토리보드 자체를 다릅니다. 말씨 하나하나가 평가 대상이라는 점에 유의합시다. - P336

제품 개발은 한 장짜리 시트로, 마케팅은 하나의 글로. 컨셉을 최적화하고 구체화하는 과정 - P337

가치란 ‘조직에서 공유해야 할 가치관과 행동 원칙‘을 뜻합니다. 사원이나 팀원 모두가 기억하고 이해해 매일 판단과 행동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말이어야만 하지요. - P337

가치는 ‘짧고 인상적인 몇 가지 문구‘가 가장 적절한 형식입니다. - P337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치가 필요합니다. - P338

가치가 되는 말에는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1. 간단하게

구구절절해지지 않게 글자 수를 최소로 정리합니다. - P339

조건2. 명확하게

되도록 구체적으로 씁니다. - P340

조건3. 기억하기 쉽게

운율이나 리듬에 신경 써 쉽게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씁니다. - P340

Go Bold - 대담하게 하자

All for One - 모든 것은 성공을 위해서

Be Professional - 프로페셔널하게 - P340

• 무엇이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인지 생각한다.

• 중요한 것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라.

• 함께 싸워야 가장 뜨겁게 불타오른다.

• 도전과 이익이 엔진이다. - P341

각각의 바퀴는 ‘방향‘, ‘달리기‘, ‘연료‘, ‘엔진‘으로 내용 자체도 자동차의 은유이지요. 이처럼 모든 가치가 하나로 연결되게 하는 것도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 P341

컨셉은 대체로 한 사람이 만들고 여러 사람이 다듬는 과정을 거치지만, 모든 직원의 일상과 관련된 가치를 선택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워크습이나 그룹 활동 형식을 취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굴, 선정, 언어화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 P341

가치로서 언어화해야 할 행동이나 생각을 모조리 꺼냅니다. 이때 포인트는 이후 ‘남겨야 할 행동‘과 ‘바꿔야 할 행동‘으로 구분해서 작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P341

‘남겨야 할 행동‘은 그대로 두고, ‘바꿔야 할 행동‘은 이상적인 행동으로 바꾸어 적습니다. 그다음 비전이나 미션과 대조하거나 각자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가려냅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까요. 최대 8개 정도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342

‘언어화‘ 단계에서는 간단하고, 명확하며, 기억하기 쉽게 한다는 3가지 조건을 염두에 두며 말을 완성해 줍니다. - P342

논의해야 할 사항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확인한 다음에는 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 P346

조직안에서 명언이나 격언으로 널리 알려진 말이나 입버릇처럼 자리잡은 말을 찾으면 가치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P347

비교 대상을 드러내야 변화의 방향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지요. - P347

‘전례가 없다는 것은 도전하는 이유가 된다‘ - P348

가치는 말 하나하나를 전체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서로 모순되지 않는지, 나란히 있을 때 뜻이 헷갈리지 않는지 전체적으로 잘 살펴야 합니다. - P348

최종적인 단어 선택도 물론 중요하지만, 취사선택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 P348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이 내용을 논의할 때 개인의 가치관이 드러나고, 때로는 의견이 대립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전한 충돌이야말로 기업의 인격과 문화를 만드는 초석이 되지요. 부디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부딪쳐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 P349

무언가를 만들 때는 컨셉에 녹여낼 ‘MVC(미션, 비전, 컨셉)‘ 를, 조직의 행동을 통솔하거나 바꾸고 싶을 때는 가치로 연결하는 ‘MVV(미션, 비전, 가치)‘를 활용하면 됩니다. - P350

가치와 컨셉의 차이를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당신의 회사·조직·브랜드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행동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 ‘가치‘입니다. 행동 원칙이나 행동 지침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지요. 반면 "앞으로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 ‘컨셉‘입니다. - P350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MVC,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MVV. 상황에 따라 2가지를 적절히 구분해 사용합시다. - P351

인사이트, 컨셉, 베네핏이 기본 뼈대. - P352

스케치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그린다. - P352

베네핏 benefit 과 팩트 fact는 세트로 정리한다. - P352

새로운 말을 이해하려면 ‘의미‘와 ‘문맥‘ 2가지 측면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P356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당신은 왜 그곳에서 일하는가" - P356

나아갈 별을 찾는 비전, 뿌리내릴 대지를 정하는 퍼포스 - P357

비전은 ‘이상적인 미래 풍경‘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말‘로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하게 합니다. 스타트업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겠지요. - P357

한편, 퍼포스는 ‘모두가 제각기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상태를 전제로 합니다. M&A를 거듭하는 대기업을 상상해 볼까요? 미래의 풍경을 담은 그림 하나로는 모든 사업을 한데 묶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지향하는 미래는 다르더라도 공통의 토대인 ‘존재 의의‘를 ‘보편적인 말‘로 나타내 조직을 하나로 결속하려 하지요. - P358

정리하자면 비전은 ‘나아갈 별을 찾아 추진력을 만드는‘ 것이며, 퍼포스는 ‘뿌리내릴 대지를 정해 구심력을 만드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P358

이 책에서는 미션을 ‘조직이 계속 짊어져야 할 사회적 사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미션은 ‘본업‘이 달성하는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는 말이지요. 한편, 경영 이념은 일반적으로 ‘경영자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본업에 의미를 부여하는 미션과 달리 경영 이념은 ‘경영자‘나 ‘경영 스타일‘과 연결되지요. - P360

경영자가 ‘일일일선一日一善‘이라는 지침을 내놓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쓰레기를 줍는 노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든 매일 착한 일 한 가지를 하자는 뜻입니다. 훌륭한 ‘경영 이념‘일지도 모릅니다. 경영자의 신념이자 가치관의 표현이니까요. 하지만 ‘미션‘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쓰레기 줍기나 타인을 돕는 일은 기업의 본업과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 P360

경영 이념이란 경영 스타일로써 다른 기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션은 그럴 수 없습니다. 본업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서 전혀 다른 사업을 하는 기업에서는 같은 미션을 적용해도 의미가 없으니까요. - P360

경영 이념은 경영자의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미션은 기업의존재 이유를 이야기한다. - 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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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부터 컨셉을 한 문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은유‘에 관한 내용이 이어진다.

의인화도 은유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 P269

내용이나 기능 면에서 차별화하기 어려운 분야에서는 사람에 비유해 존재감 자체로 컨셉을 만드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P269

여러분이 만들고자 하는 것의 이미지를 다른 대상에 비유해 봅시다. 전혀 다른 세계의 은유일수록 한층 새로운 생각이 탄생할 테니까요. - P269

반전법이란 상식적인 사고방식을 뒤집어 새로운 상식을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불 해소법‘과 달리 반전법에서는 반드시 부정적인 현상에만 주목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사고방식조차 반전시켜 이면에 숨겨진 새로운 가치에 빛을 비춥니다. - P270

누가 무엇을 위해 상품을 사용하는가. - P271

부동산의 상식을 뒤엎고 ‘오래될수록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일으킨 것이 ‘빈티지 맨션‘이라는 컨셉입니다. ‘중고‘의 반대말로 ‘신축‘이 아니라 ‘빈티지‘를 찾아낸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 P272

데님이나 식기, 가구 등처럼 중고와 반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오르는 물건에는 빈티지나 앤티크라는 말을 사용하지요. 단순히 반대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사례처럼 짝을 이루는 가치를 찾는 것이 반전법의 포인트입니다. - P272

업계, 상품, 서비스의 ‘상식‘을 적어봅시다. 상식을 하나하나 뒤집어 보면 거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P272

‘작은 거인‘이나 ‘시끄러운 침묵‘처럼 모순되는 2가지 개념을 연결하는 것이 모순법입니다. ‘A인데 B‘라는 구문을 이용해 보통은 ‘OR‘로 연결하는 2가지 개념을 ‘AND‘로 연결해 ‘AB‘라는 표현을 만들어냅니다. - P273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보통 ‘살인 사건‘과 ‘로맨틱 코미디‘를 반대되는 장르로 다룹니다. 살인을 소재로 한 콘텐츠는 심각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관객을 끌어들여 긴장감을 유발하지만, 로맨틱 코미디는 밝고 애틋한 내용으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도, 분위기를 형성하는 방식도 크게 다르지요. - P274

‘설마‘도 곧 상식이 된다 - P274

A인데 B. 모순되는 두 개념을 연결해서 신선하고 임팩트가 있는 조합을 만들어보세요. ‘설마!‘ 하고 두 번 묻게 되는 조합이라도 몇 년만 지나면 상식이 될 테니까요. - P275

특별한 사람만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을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는 것, 문턱 낮추기라고도 하는 민주화democratize는 특히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에서 하나의 성공 패턴이 된 컨셉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P276

특별한 것을 모두의 것으로 - P276

수도(水道) 철학 : 현재의 파나소닉 Panasonic 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제창한 경영철학으로 대량 생산과 공급으로 가격을 낮춰 사람들이 수돗물처럼 쉽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 P277

민주화, 즉 문턱 낮추기를 내건 기업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틈새를 겨냥했습니다. - P277

비즈니스의 무대를 넓히기 위해서는 틈새의 핵심 타깃에서 대중으로 대상을 넓혀야 합니다. - P277

시장 확대 전략과 민주화 컨셉의 화법은 궁합이 매우 잘 맞아서 광고를 중심으로 한 매스 마케팅이나 세계화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P277

사회적 포섭의 시대, ‘모두‘의 의미는 점점 변화한다 - P278

민주화와 짝을 이루는 것이 개인화 personalize라는 사고방식입니다. 지금은 디지털 기술이 발달해 개개인에게 맞는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 P279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온갖 분야에서 지금껏 불가능했던 개인화를 실현해 주고 있으니까요. 이러한 흐름을 결코 멈출 수 없을 듯합니다. - P279

넷플릭스는 이러한 콘텐츠와 사람 간의 주종관계를 역전시키려 했습니다. - P280

여러분이 프로그램 편성표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편성표가 여러분에게 맞추어 바뀌는, 그런 세계관이 당연해지고 있습니다. - P280

대기업은 대체로 완제품 하나를 모두에게 파는 ‘프리사이즈One size fits all‘라는 비즈니스 모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기업이 제시하는 틀에 스스로를 맞춰야 했습니다. 개인화는 이러한 관계를 거꾸로 뒤집어 줍니다. 항상 고객이 중심이며 기업이 고객에게 하나하나 맞추어가지요. 개인화란 다시 말해 인간을 주역으로 만드는 휴머나이즈humanize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 P280

여러분이 속한 업계에 개인화라는 개념을 도입하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올바르게 대응하며 한층 인간적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요? 말로 표현하며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생각해 봅시다. - P281

슬라이드법은 정확히 말하면 구문이라기보다는 발상법입니다. 새로운 개념은 대부분 기존 개념을 조합해서 표현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슬라이드법에서는 먼저 기본 조합을 설정한 다음, 구성 요소를 조금씩 바꿔가며 표현합니다. - P282

가능성은 어긋남에서 탄생한다 - P282

실제로 기존 비즈니스를 비트는 데서 새로워 보이는 비즈니스 모델들이 다수 탄생했습니다. - P283

전하고 싶은 의미를 ‘수치‘나 ‘도형‘이나 ‘단어‘로 대체하는 것이 기호화입니다. 문장이 아니라 뜻을 전달하는 최소 단위로 표현하는 방식이지요. 누구나 쉽게 외우고 쓸 수 있는 컨셉을 만들 때 특히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 P286

일단 컨셉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면 ‘3회 테스트‘를 해봅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3번 정도 컨셉을 하늘에 대고 외치면 됩니다. 애초에 문장을 완전히 외우지 못했다면 문장이 너무 길거나 복잡하다는 증거입니다. 도중에 더듬거나 말하기 어렵다면 말이 어색하다는 뜻이고요. 자꾸자꾸 말해도 편안한 말. 그런 글자 수와 표현을 찾아봅시다. - P290

하나 더,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 ‘일주일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컨셉 후보를 일주일 정도 재워두기만 하면 됩니다. 일주일 뒤 어떤 컨셉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그새 잊어버린 말은 없을까요? 컨셉은 오래 쓸 말이니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서 얼마나 기억에 강하게 남는지 확인해 봅시다. - P290

쓰기 쉬운 구문도 있고, 어려운 구문도 있지 않나요? 쓰기 어렵다고 느낀 구문이나 방법이 있다면, 그건 여러분이 갖추지 못했던 사고회로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의 특기로 만들어봅시다. - P292

슬라이드법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컨셉을 생각할 때는 효과적이지만, 이미 뼈대가 완성된 내용을 바꾸는 과제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 - P292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인 은유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 P294

모순법에서는 먼저 ‘A인데 B‘처럼 대립된 말을 조합해 서비스를 표현합니다. - P295

 ① 정리하고-> ② 핵심만 남기고-> ③ 날카롭게 다듬기 - P298

□ 10가지 기본 구문을 활용한다

① 혁신 화법 A를 B로

② 비교강조법 A보다 B/ A가 아니라 B

③ 불해소법 A가 없는 B/ A가 필요 없는 B

④ 은유법 A 같은 B

⑤ 반전법 A를 뒤집으면 B

⑥ 모순법 A인데 B A&B

⑦ 민주화 X를 모든 사람에게

⑧ 개인화 한 사람에 하나의 X를

⑨ 슬라이드법 두 구성 요소 중 한쪽을 바꾸면?

 10. 기호화 의미를 기호로 바꾸면? - P299

기획서를 작성하는 세세한 방법은 기업마다 다르지만, 반드시 포함해야 할 기본 요소는 같습니다. - P302

컨셉은 마케팅에서 ‘설계도‘뿐만 아니라 고객이 상품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 검토하는 ‘표본‘ 역할도 합니다. 고객이 읽고 평가하는 것이 전제이므로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P302

조직의 행동 방향을 결정하는 가치 세우기 - P302

모든 직원이 이해하고 머릿속에 담아둘 수 있도록 보통은 간결한 말로 이루어진 몇 줄짜리 ‘간략한 글‘ 형태를 띱니다. - P302

베네핏(편익)과 팩트(기술 · 제조법 · 소재 등) - P307

스토리를 설계하는 단계에서는 컨셉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베네핏을 서술하면 되겠지만, 개발 과정에서는 컨셉을 뒷받침하는 부수적인 베네핏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팩트도 빠짐없이 적어야 합니다. 또한 컨셉과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엔지니어나 다른 부서와 함께 조정해야 하는 기능과 요소는 ‘기타‘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 P307

컨셉 시트 속 스케치는 팀이 목표로 삼아야할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한 그림입니다. 그러므로 상세한 내용보다는 ‘사용자의 이상적인 체험‘을 담아야 합니다. - P308

두툼한 기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이 시트를 먼저 완성해 두기를 추천합니다.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와 컨셉이 있으면 아무리 부수적인 정보를 더해도 흔들림 없이 기획서를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 P309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계속하면 제대로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혼자서 한다면 꾸준히 지속하기도 어렵고요. - P311

인사이트와 경쟁자의 약점이 보이면 자사가 어떤 베네핏을 중점으로 삼아야 할지 드러납니다. - P311

기본이 되는 3가지 - 인사이트, 컨셉, 핵심 베네핏 - P312

베네핏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적어줍니다. - P312

연구 개발 실험에서는 밤에 요거트를 먹으면 아침 배변이 개선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사 요거트에 포함되어 있는 유산균이 우리가 잠든 사이 장내 환경을 다스려준다는 뜻이지요.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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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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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글들이 오래전에 쓰여진 글들이다보니 저자가 사용한 용어들이 간혹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의미있는 독서였다. 전반적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글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인생과 삶에 대한 저자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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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보고서 최소원칙 - 소통과 발전을 위한 보고서 작성·사용 가이드 최소원칙 시리즈
정경수 지음 / 큰그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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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라는 것이 단지 형식적인 것만이 아니라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 잘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또한 보고서를 잘 쓰기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이 담겨있는데 이를 좀 더 확장하여 책 리뷰 같은 것을 쓸 때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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