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살죠?
박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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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건 혼란스러웠던 정국에서 정권이 바뀌고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저자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때였다. 그 전까지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검색하다보니 이미 몇 년 전에 저자가 쓴 이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싶다는 순전한 호기심에 이끌려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저자가 살아온 인생사에 대한 얘기들이 주를 이루어 그냥 일반적인 자서전 성격의 에세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반부 이후부터는 저자가 이런저런 실패와 방황했던 시간들 속에서 찾게 된 성경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독자인 나는 본문을 읽으면서 특별히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해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종교적인 내용이 적지않다보니 독자의 성향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종교, 특별히 신이 존재하느냐 아니냐 같은 논쟁의 소지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제각기 느끼는 바들이 다르기에 여기서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다.

다만 평소 성경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거나 혹은 종교에 대해 비교적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저자가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직접 성경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풀어낸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요일이 되면 교회나 성당 같은 곳에 가긴 하지만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소위 말하는 어떤 믿음같은 것이 확고하게 뿌리내리지 않은채 그냥 부모님이나 친구의 권유로 인해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습관처럼,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 등을 위해 교회나 성당 같은 곳을 다니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는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저자가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복음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얘기를 할 때 출처가 명확한 자료를 인용해서 말을 하면 신뢰성이 올라가는 것처럼, 저자도 성경이라는 참고자료에 기반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극도로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납득이 되면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읽어보고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고 한다면 그냥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대로 살아가면 될 일이다.

어쨌든 이 책은 에세이이기에 저자의 생각을 쓴 글이고 그것이 옳고 그른지 여부을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순전히 독자들의 몫이라 할 수 있겠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독자인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막연한 거부감보다는 논리정연하게 이어지는 맥락이나 흐름에 어렵지 않게 동의가 되었고, 성경에 대한 호기심도 어느정도 생겨났다. 개인적으로 몇 년 전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가 작가가 성경에 대한 얘기를 하는 부분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잠깐 성경을 읽었으나 어느순간부턴가 성경에 손이 안가면서 오랫동안 내려놓았던 것이 생각났다. 근데 이번에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다시 성경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해서 본문을 직접 읽어보시길 바라고, 성경에 대한 얘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다.

또한 책 뒷부분을 보다보면 저자가 엔터테인먼트 업을 하면서 생각한 자신만의 회사운영철학이나 창작예술활동에 대한 신념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자가 단지 한 번 반짝 했다가 사라지는 연예인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업계에서 롱런해온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추가로 방송같은 대중매체에서 종종 언급되었던 유기농을 중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건강에 대한 저자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신념때문이었음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되었다.

저자처럼 한 업계에서 롱런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어떤 좋은 운만으로는 부족하고 그에 걸맞는 이론적인 바탕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이론적인 바탕이라는 것은 종사하는 분야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철학적인 깨달음 같은 보다 차원 높은 것들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 관해 왈가왈부 말이 많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준 책이었다. 많이 배웠다. 저자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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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살죠?
박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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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엔 저자가 살아온 인생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중반부 이후에는 저자가 실패와 방황 속에서 찾게 된 성경과 관련된 얘기들이 나온다. 특별히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에 대해 저자가 직접 성경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가감없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에 대한 철학 등 그간 일반 대중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았던 저자의 다양한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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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자신이 성경에 나오는 진리를 전하는 전도자로 살기를 원하고 이를 위해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는 식의 성공을 뛰어넘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이어서 존경받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덕목 3가지를 언급했었다. 그것은 바로 진실, 성실, 겸손인데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이 3가지 중 마지막 덕목인 ‘겸손‘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겸손은 말이나 행동의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비겁하고 못된 사람인지 진심으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범죄자들 속에 있는 욕구가 우리 안에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은 그 욕구들만으로도 우리는 그들과 같은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한다. - P297

(.....)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_마태복음 5장 28절 - P297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_로마서 2장 1절 - P298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돌아보자. ‘당신은 남들이 알면 안 되는 은밀한 죄를 지은 것이 없는가?‘ 없다면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일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 겸손의 시작이다. - P298

다음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깨닫는 것이 중요한데,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 성공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만 생각해보자. 우리 삶에서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컨트롤할 수 없는 것 중에 무엇이 더 많은가?

Controllable vs. Uncontrollable

당연히 Uncontrollable 한 것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 P298

(・・・・・・)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_요한복음 3장 27절 - P299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_신명기 8장 17절 - P299

한때 아무것도 두렵지 않던, 자신감 넘치던 나는 이제 모든 게 두려운 겁쟁이가 되었다. 세상일이 잘못될까봐 두렵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가 두렵다. 나에게 실망하셔서 나를 전도할 수 없는 우스운 사람으로 만드실까봐 두렵다. 그러나 이 두려움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겸손함을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겁쟁이가 된 내 모습이 참 다행이라고 여겨진다. - P299

이것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설렘이며, 이 세상뿐만 아니라 다음 세상까지 연결되는 설렘이다. 원래 갖고 있던 인생의 목표가 무너져 방황하던 나에게 죽는 날까지 변치 않을 확실한 목표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다. - P300

허무함, 쓸쓸함, 불안함, 두려움, 우울함, 그 모든 것은 ‘몰라서‘ 생기는 것이다.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죽으면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답을 찾는 것을 미룬 채, 하루하루 눈앞에 보이는 것을 위해 살면 안 된다. 진리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럼 하나님은 반드시 알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 적당히 위로받지 말고,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찾아야 한다. - P300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_히브리서 11장 6절 - P300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_히브리서 2장 15절 - P301

진리를 찾아 진정으로 자유롭게 되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기길 바란다. 그것이 나와 내가 속한 교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이다. - P301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evil)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
_이사야 45장 7절 - P304

‘빛‘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게 만들어주는 힘이고,
‘어둠‘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게 만드는 힘이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이용해 ‘빛‘을 선택하면하나님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P304

아래 구절들을 보면 ‘어둠‘은 사탄과 연결되어있는 힘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power of darkness)로다 하시더라
_누가복음 22장 53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 _사도행전 26장 17~18절 - P305

교회가 완성되면 예수님과 거듭난 성도들이 결혼을 하여 새 하늘 새 땅이라는 곳에서 함께 살게 되는데, 이때는 결혼을 한 이후이므로 더 이상 선택이라는 것이 필요 없어 두 보기 중 어둠은 사라집니다. - P305

다시 밤(어둠)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_요한계시록 22장 5절 - P305

반면 이 새 하늘 새 땅이 오기 전에 있을
‘천년왕국‘이라는 곳에서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사탄을 깊은 감옥에 가두고, 직접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데도 사람들이 죄를 짓습니다. - P305

(......)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 _요한계시록 20장 1~3절 - P306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_스가랴 14장 17, 19절 - P306

사탄이 감옥에 갇혀 있어서 인간들을 유혹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계속 죄를 짓는 이유는 아직 어둠이 있기 때문입니다. - P306

(......) 군주는 문 통로에서 예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어둠)까지 닫지 말 것이며
_에스겔 46장 2절 - P306

밤이 지나 아침마다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_에스겔 46장 13절 - P307

인간들이 죄를 짓지 않는 새 하늘, 새 땅과 인간들이 죄를 짓는 천년왕국의 차이는 바로 어둠이 ‘있고 없고‘인 것입니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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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소위 말하는 ‘발작 버튼‘ 이라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온다.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만 ‘발작 버튼‘ 안에는 그 사람의 ‘열망‘이 담겨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누구에게나 ‘발작 버튼‘이 있다. 유독 급발진하게 하는 주제 말이다. 이는 단순히 화가 나는 포인트가 아니다. 그 안에는 ‘열망‘이 담겨있다. - P98

열망은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없다.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경험이 섞여 무의식적으로 형성된다. 그래서 쉽게 바뀌지 않는다. - P98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발작 버튼에 내 열망이 투영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그 버튼이 눌렸을 때 ‘알아차리는 것‘이다. - P98

‘아, 저 사람이 내 발작 버튼을 건드렸구나 흥분할 필요 없어. 내 열망이 투영되어서 더 예민해졌을 뿐이야.‘
이렇게 생각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반응할 수 있다. 발작 버튼은 약점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 P98

자기 자신을 이겨낸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P100

고민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만 한다. 고민을 통해 지금 할 수 있는 조치 중 최선을 선택하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린다. - P101

고민이 결과에 어떤 영향도 줄 수 없다면 고민하지 않는다. 물론 자꾸 떠오르는 생각을 떨쳐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생각을 붙잡는 게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계속 되새기면 내려놓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 P101

일희일비하지 않으려면 ‘다음 작업‘에 몰입해야 한다. - P102

새로운 일에 몰두하면 지나간 일은 자연스레 잊힌다. 일희일비하며 제자리를 맴도느니 또 다른 창작에 몰두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게 낫다. 정신 건강에도 좋고, 생산성도 올라간다. - P102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간단했다. 지금 하는 일을 더 잘 해내는 것. 즉, 더 좋은 영상을 만들고 더 좋은 글을 쓰는 것. 그게 내가 더 잘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 P103

문제는 고민하는 동안 정작 내 할 일을 하나도 못 했다는 점이다. 더 잘나가겠다는 목표에서 오히려 멀어진 셈이다. 아무 고민 없이 평소처럼 묵묵히 일했더라면 지금쯤 목표에 더 가까워져 있었을 것이다. - P103

생각해 보면 항상 그랬다. 욕심 없이 내 일에 푹 빠져 있을 때 일이 가장 잘 풀렸다. 돈과 성취를 신경 쓰지 않을 때 오히려 그것들에 가장 빨리 가까워졌다. 지름길은 없다. ‘정도‘를 걷는 게 가장 빠르다. - P104

평온하고 즐겁게 내 일에 몰두하다 보면, ‘굳이 더 많이 벌고 더 잘나가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 P104

인간은 자신의 의지대로 산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사회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이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삶의 방향과 속도를 지킬 수 있다. - P105

갑자기 짜증이 나는 이유는 마음에 ‘무리한 계획‘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 P106

짜증은 백해무익하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감정까지 해쳐 목표 달성을 더 늦춘다. - P106

계획을 세울 때는 돌발 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여유를 둬야 한다. 그래야 오히려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짜증 낼 일이 없으니 마음도 평온하다. - P106

남의 약점을 지적하는 건 쉽다. 나의 약점을 인정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후자가 훨씬 유용하다. - P107

나는 ‘자기혐오‘ 덕분에 원하는 삶을 살게 됐다. - P108

어떤 사람들은 원하던 삶과 멀어져도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나는 견디지 못했다. 처지를 비관하며 극심한 자기혐오에 빠졌다. 그때 깨달았다. 나는 ‘원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인간‘이었다. - P108

자기혐오는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다‘라는 오기로 바뀌었다. 오기는 의욕이 되었다. 그때부터 일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원하는 삶을 살게 됐다. - P108

내 삶을 바꾼 건 열정이나 의지 같은 고상한 가치들이 아니었다. 자기혐오였다. 자기혐오는 때로 유용하다. - P108

위기는 내 삶을 빛내주는 선물이다. 위기를 기꺼이 반기는 이유다. - P109

질투는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때 끝났다. 내가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성취하니 질투심이 사라졌다. 스스로를 뿌듯하게 여기는 마음이 가득해서 질투심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 - P110

‘남‘이 아니라 ‘나‘에게 몰두하는 것. 그래서 내 삶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질투심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다. - P110

사람의 생각이란 ‘자기가 살아온 삶의 결론‘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했다. - P114

삶은 결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 P114

언제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나 미련은 전혀 없다. - P114

일생의 모든 경험은 언젠가 빛을 발하게 된다고 믿는다. - P114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세상에 그보다 강력한 동기부여는 없다. - P115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신경 쓰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기. - P117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 P118

‘가치 있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인간‘ - P118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많은 돈이 필요한 건 아니었다. 어차피 경제적 자유를 이뤄도 나는 지금처럼 살 게 분명하다. 그러니 굳이 경제적 자유에 목매지 않고 현재의 삶을 최대한 누리기로 다짐했다. - P119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드물다.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자. 뜻밖의 해방감을 얻을지도 모른다. - P119

나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어떻게 버느냐‘를 중시한다. - P120

내가 돈을 벌수록 남들이 더 행복해지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내 일에 자긍심을 느끼고 떳떳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내가 돈을 벌수록 남들이 더 불행해지는 일을 한다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스스로 부끄러울 것이다. - P120

부끄러운 돈을 많이 갖느니 떳떳한 돈을 조금 가지는 게 낫다. - P120

누군가는 세상을 ‘냉혹한 전쟁터‘로 보고 누군가는 ‘행복한 놀이터‘로 본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중요하다. 그것이 곧 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 P121

결국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다. 애초에 어떤 관점을 가지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 P121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일을 쉽게 평가하면 안 되는 이유다. 나도 늘 조심한다. - P122

‘행복‘과 ‘쾌락‘을 모두 잡는 방법은 지루해 보이는 일상을 묵묵히 지켜내는 것이다. 일상이 있어야 일탈이 있다. - P123

대부분의 쾌락은 적응된다. 좋은 집, 멋진 자동차, 맛있는 음식, 사회적 성공, 모두 처음엔 좋지만 이내 당연해진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결코 적응되지 않는 쾌락‘이 있다. - P124

자신만의 ‘적응되지 않는 쾌락‘을 찾아야 한다. 그게 많을수록 삶은 지루할 틈 없이 반짝인다. - P124

원하는 것이 많으면 많이 가져도 불행하고, 원하는 것이 적으면 적게 가져도 행복하다. - P125

편안함이 항상 행복을 주는 건 아니다. 때로는 불편함이 더 큰 행복을 준다. 자동차보다 자전거, 이메일보다 손 편지, 호텔보다 캠핑이 더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 P126

내 소중한 추억들에도 늘 불편함과 피곤함이 함께했다. 반면 고급스럽고 안락했던 순간들은 당시에는 좋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았다. - P126

불편함을 기꺼이 환영한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한 추억으로 무르익길 기다린다. - P126

자연스러운 게 최고다. - P127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우니 진짜 웃음이 터진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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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예술이라는 것이 느낌이나 감정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는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오늘 처음 밑줄친 문장에서는 이러한 예술의 속성을 좀 더 간략한 문장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가 예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철학을 보면서 독자인 나는 인기 가수와 제작자로 롱런해온 저자가 아무 이유없이 오랜 시간동안 업계에서 살아남은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예술에 대한 이런 식의 철학이 없더라도 대중들로부터 얻는 인기에 힘입어 누구나 한 번쯤은 크게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처럼 오랜 시간동안 그것을 지속하는 것은 예술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없다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술이란 인간의 볼 수 없는 부분을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 P271

가슴에서 느껴진 모티프가 없이 계산과 분석만으로 만든 작품은 예술적 가치가 없는 것이다. 창작자 역시 그걸 만드는 동안 창작의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예술가들이 예술을 직업으로 택한 이유는 그 일을 하는 동안 행복하기 때문 아닌가? 그런데 행복이 빠진다면, 예술가의 직업은 다른 모든 직업과 다를 것이 없는 그냥 ‘일‘이 된다. - P271

지금까지 내가 만든 히트곡들은 대부분 확실한 모티프에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창작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모티프가 없이 작업대에 앉을 바에야, 차라리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다른 음악을 듣거나, 친구들을 만나라는 것이다. - P271

아무리 가슴으로 느낀 확실한 모티프를 가지고 시작했어도, 어느 시점에서는 작품을 머리로 진단해야 한다. 만일 모티프로 멜로디를 만들었다면, 그다음에는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그 멜로디에 어떤 리듬, 어떤 악기, 어떤 가사를 덧붙일지 머리로 완성해가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트렌드는 대중의 트렌드와 자신의 트렌드이다. - P273

대중의 트렌드를 분석한다는 것은 대중의 취향 변화를 읽는 것이고, 자신의 트렌드를 분석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요즘 어떤 리듬, 어떤 코드, 어떤 멜로디, 어떤 가사를 많이 썼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 P273

모티프는 분명히 가슴에서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성향을 보인다. 따라서 오래 작품을 만들다 보면, 누구든지 무언가를 반복해서 즐겨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그런 성향이 자신의 ‘색깔‘이 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것이 자신의 ‘한계‘가 된다. - P273

머리로 하는 분석은 롱런에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분석이 가능하려면 이론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어떤 분야든지 이론을 공부하지 않고도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이 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롱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시대의 트렌드를, 또 자신의 트렌드를 치밀하게 분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273

이론은 분석을 하는 데에 필요한 안경 같은 것이다. 이 안경을 끼고 보면 모든 작품이 숫자와 기호로 바뀐다. 그제야 숫자와 기호들을 통해 패턴이라는 것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면 그 패턴을 따라갈 수도, 피해갈 수도 있는 것이다. - P274

난 음악을 하기로 결심하면서, 음악이론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음악들이 이론적으로 어떤 곡들이었는지 알고 싶었고, 또 내가 만드는 곡들이 이론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싶었다. - P274

1집 <날 떠나지마>에서는 연속 도미넌트 진행, <너에게 묻고 싶어>에서는 4도 전조, 2집 <청혼가>에서는 경과코드, 3집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대리코드, 4집 <허니>에서는 블루스 음계를 사용했다. 이론을 공부하면서 계속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할 수 있었다. - P274

창작자들이 머리로 완성하는 단계에서 고민해야 할 두 가지를 말해보자면,
첫째, 새로운 주제를 다루라. 만일 진부한 주제라면 새롭게표현하라 - P275

둘째, 창작과정에서 게을러지지 마라 집중력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창작을 하다 80% 정도 완성되었을 때, 나머지 20%를 대충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가사 한 줄, 멜로디 한 음도 끝까지 의미가 있도록 해야 하고, 주제에서 이탈하지 않게끔 해야 한다. 가사 한 줄, 멜로디 한 음이 결과를 좌지우지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이것은 옷을 만드는 장인이 단추를 고르는 것과 같다. 한때 인기 있는 곡이 아니라 10년, 20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듣고 부르는 노래를 만들려면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 한다. - P277

가슴으로 시작해서 가슴으로 완성하는 사람은 대박을 터뜨릴진 몰라도 롱런하기 힘들고 머리로 시작해서 머리로 완성하는 사람은 롱런을 할진 몰라도 대박을 터뜨리기 힘들다.
가슴으로 시작해서 머리로 완성하라. - P277

회사가 ‘경제공동체‘가 아니라 ‘가치공동체‘일 수는 없는 걸까? - P279

어릴 때부터 내가 가장 원했던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이었다. 나머지 것들은 모두 그걸 이루기 위한 수단이었다. 부모님께, 친구들에게, 맘에 드는 여성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 그것이 날 행복하게 해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걸 회사에 적용하면 어떨까? 업계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회사가 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 P279

1. 리더는 깨끗하다.
2. 리더는 존경받는다.
3. 리더는 연구한다.
4. 리더는 변화한다.
5. 리더는 듣는다.
6. 리더는 솔선수범한다.
7. 리더는 system으로 일한다.
8. 리더는 꿈이 크다. - P280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인간)도 의지하지 말지니
_시편 146장 3절 - P28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다른 사람)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_예레미야 17장 5절 - P282

성경에서 하나님 말고 다른 힘 있는 인간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벌을 받는다(에스겔 17장). 하지만 성경을 떠나서라도 한번 생각해보자. 대단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그 위치에 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 사람들도 결국에는 자신의 이익이 더 중요하기에 언제라도 당신을 외면할 수 있다. 그래서 난 동료들에게 말했다. 인맥 쌓을 시간에 더 열심히 일하자고, 대단한 사람을 만나는 대신 우리 스스로 대단한 사람들이 되자고. - P283

각자 전하고 싶은 걸 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되자 - P283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성능 좋은 확성기를 갖게 되는 것인데, 그 확성기에 대고 하고 싶은 말이 없다면 성공을 해도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 살지 말고, 성공한 후에 전할 메시지를 위해 살자는 이야기이다. - P284

회사를 법인(法人)이라고도 부른다. 회사가 법적으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35조 개의 세포가 모여 한 사람을 이루듯이, 수많은 조직원들이 하나의 법인을 이루는 것이다. 사람 몸에서 35조 개의 세포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이 피라면, 법인에서 모든 조직원을 하나로 엮어주는 피는 무엇일까? 그 피가 돈이라면 경제공동체인 것이고,
그 피가 가치라면 가치공동체인 것이다. - P285

지금 회사를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한 번쯤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당신의 법인 속에 흐르는 피는 무엇입니까? - P285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리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_마태복음 6장 31~33절 - P287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교회가 완성되도록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성경은 거듭난 사람들 전체를 일컬어 교회라고 하고, 이 교회가 ‘그의 나라‘이며, ‘그의 의‘가 실현되는 곳이다. - P287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_누가복음 17장 20~21절 - P287

하나님의 나라, 즉 교회를 또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은 ‘머리‘, 교회는 ‘몸‘으로 비유되어, 이 ‘몸‘이 다 자라는 것이 교회의 완성이라고 말한다. - P288

‘그리스도의 몸‘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교제‘와 ‘전도‘가 필요한데,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함께 공부하며 예배 드리는 것이 ‘교제‘이며, 교회의 사람이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 ‘전도‘이다. - P288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_에베소서 4장 12~13절 - P288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런 말을 한다. "나 요즘 너무 바빠서 교회에 갈 수가 없어. 지금 하는 일만 잘되면, 그때 진짜 열심히 나가려고." 그러나 성공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일을 하다보면 하나님이 ‘적당히‘ 성공시켜주시는 것이다. 여기서 ‘적당히‘라고 말한 이유는 인간은 너무 잘되면 타락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여유는 오히려 우리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 P289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
_신명기 8장 13~14절 - P290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_전도서 7장 3절 - P290

(......)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_잠언 30장 8~9절 - P290

크리스천에게 축복받은 삶이란 적당한 근심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다. 이게 어느 정도의 수준을 의미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기에, 나 역시 어느 정도의 여유가 나에게 좋을지 모른다. 내가 아는 건, 세상적인 성공과 여유는 하나님이 알아서 적당히 주실 것이고, 그 주신 것을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쓰면 조금씩 더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 P291

아래 구절에서 ‘불의의 재물‘은 이 세상에서의 부와 명예와 권력 등을 의미하고, ‘친구를 사귀라‘는 말은 전도를 의미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_누가복음 16장 9절 - P291

(・・・・・・)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_마가복음 10장 29~30절 - P291

"하나님 제가 복음을 전하는 데 우습지 않을 정도의 사람으로만 만들어주십시오. 제가 교만해지거나 하나님을 등한시할 정도의 성공은 절대로 주지 마십시오." - P292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_디도서 2장 7, 8절 - P292

‘본을 보이라‘, ‘본이 되라‘, 이것이 성경이 크리스천들에게 요구하는 삶의 모습이다. 이 본이 되는 것은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과는 다르다.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결과만 좋으면 되지만, 존경받는 사람이 되려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좋아야 한다. - P293

I want to be Respected → 수단 I want to live for the Truth → 꿈 - P293

난 꿈을 적는 자리에 Truth라고 썼다. 우리가 왜 태어났으며, 죽으면 어떻게 되며, 그렇기에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건지, 이 진리를 전하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사람들이 내 말에 귀를기울일 수 있도록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위해 난 나 스스로 지켜야 할 덕목 세 가지를 정해봤는데,
전에 내가 방송에서도 몇 번 말했던 진실, 성실, 겸손이다. - P294

사람들 앞에서 조심하려고 하지 말고 조심할 게 없는 사람이 되자. - P294

멋진 말을 하는 건 쉽다. 멋진 삶을 사는 게 어렵지. - P295

사람들은 절대 ‘메시지‘만 보지 않고 ‘메신저‘를 함께 본다. - P295

멋진 말을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몇 초에 불과하지만, 멋진 삶은 몇십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우린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다. 문제는 그것을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느냐이다. 이걸 안 하면서 남에게 분노하고, 사회에 분노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 - P295

눕고 싶을 때 일어나고
쉬고 싶을 때 운동하고
먹고 싶을 때 굶고
지겨울 때 계속하고 - P296

성경에도 자기 몸뚱어리와 싸워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_고린도전서 9장 27절 - P296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면서 성실한 사람들도 많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하지만 그런 성실은 언젠가 ‘허무‘라는 벽에 부딪히고 만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흔들리지 않을 목표를 수립한 후에야, 진정으로 성실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 P296

내가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충분히 성공한 사람이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사느냐는 것이다. 직접 대답은 안 하지만 나는 속으로 말한다.

죽으면 실컷 쉴 수 있으니까 주님을 만나면 칭찬받고 싶으니까 구원받는 사람들의 표정을 또 보고 싶으니까 - P297

(......) 주께서 오시기까지 (......)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_고린도전서 4장 5절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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