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에서는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SUCCESs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달라붙은 스티커 메시지를 떼어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밑줄친 내용을 읽어보니 정치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왜 그렇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뭔가 체계적으로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뭐 거창하게 국회에 있는 여당야당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우리 주변에 있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비일비재한 중상모략들이 어떤 이유로 나오는지에 대해 내 머릿속에 스티커처럼 달라붙게 이해가 되어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듯 하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리의 메시지 아래 놓여 있는 핵심 원리와 핵심 가치를 상기하는 데 보탬이 된다.

앞서 우리는 신뢰성 있는 메시지는 사람들의 믿음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배웠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는 사람들이 각별하게 여기고 신경 쓰도록 만든다. 그리고 이 장에서, 우리는 적절한 스토리는 행동을 고취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스토리는 오락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영화와 책, TV 프로그램과 잡지를 생각해보라. 아이들이 "옛날얘기 해주세요"라고 말할 때, 아이들은 즐거움과 오락을 원하는 것이지 가르침을 바라는 게아니다.

이제 금융 전문가들은 우리가 엄청나게 부자라는 상상을 하는 대신 어쩌다가 이렇게 가난하게 되었는지 차근차근 되새겨보라고 충고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정신적 시뮬레이션은 문제의 해결을 돕는다. 회사나 일상생활에서 할 일을 계획할 때에도 먼저 머릿속으로 시연해보면, 그렇지 않았더라면 깜박했을 만한것들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다.

정신적 시뮬레이션은 미래 사건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하도록 돕는다.

연상 시뮬레이션은 실제로 행동하는 것만큼의 효과를  거둘수는 없지만, 그 다음으로 훌륭한 방법이다.

조종사들에게 지시 항목이 잔뜩 쓰인 카드를 던져주는 것보다. 한 번의 비행 시뮬레이션이 훨씬 나은것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현실에서 취해야 할 행동을 자극할수록 훈련은 효과적이다.

스토리가 강력한 까닭은 추상적인 개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맥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는 누가 봐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했고 스스로를 자제하고 통제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당신이 논의를 벌인다면, 당신은 청중들에게(적어도 그들의 마음속으로) 당신의 논제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토론하고, 비판하고 반론을 제기하라고 부추기는 셈이다.
그러나 데님의 말에 의하면, 스토리를 활용하면 사람들을  당신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설득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예시와 스토리가 음식 위에 살짝뿌린 고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요리가 되어야 한다.

전략이란 간단히 말해 일종의 행동 지침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그러나 리더들의 전략을 보다 구체적인 언어로 ‘번역‘함으로써 ‘지식의 저주‘를 방해할 수는 있다.

특히 스토리는 ‘지식의 저주‘를 지워없애는 데 유용하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훌륭한 전략은 행동을 유발하고, 스토리는 임무와 사명을 부르짖는 진부한 문구들보다 훨씬 더 효과가 좋다.

조직의 전략을 말하는 스토리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토리 자체와 스토리가 주는 교훈이다. 이 둘을 모두 갖출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스토리를 택하라! 왜냐하면 교훈은 스토리에 내재되어 있으나 스토리는교훈 안에 함축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구체적인 언어와 특정 등장인물, 그리고 현실적인 배경을 가진  스토리는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
스토리와 구체적인 언어는 리더들이 ‘지식의 저주‘를  타파하고 조직 내 모든 이들이 전략을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선택할 상황에 처하면, 심지어 모든 선택지가 긍정적이라 할지라도 결정 내리길 망설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우리 모두는 전략이 단지 규칙으로만 존재할 때보다 전략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더욱 바르고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직원들은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들 대다수는 옳은 일과 잘못된 일을 쉽게 구분해낼 수있다. 문제는 옳은 일과 옳은 일 사이에서 하나를 결정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은, 두 개의 긍정적이고 훌륭한 선택지 가운데서 하나를 골라야 할 때다.

신중하게 전략을 소통하는 것은 의사결정 마비라는 무거운 짐을 덜어줄 수 있다.

직원들은 리더가 조직의 게임 방식을 정의해주길 바라고, 리더는 직원들이 게임의 진행 방식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한 문장, 그것이 바로 전략모토다.

모든 조직원들이 당신의 전략을 동일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은 건설적인 반대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전략 의사소통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후렴구는 반복 반복 또 반복이다. 전략이 조직 사이에 완전히 스며들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다시 반복하라는 의미다.이부분이 바로 문제다. 반복으로는 지식의 저주를 타파하거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할 수 없다. 연어 스토리처럼 잘 달라붙는 전략은 반복할 필요가 없다.  많은 심리학 연구들은 구체적인 언어와 스토리 쪽이 훨씬 더 잘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조직이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축된  전략은 결코 실패할 수없다. 당신의 일선 직원들이 당신의 전략에 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면, 스토리를 퍼뜨리고 상사들에게 의견을 개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책임감을 느낀다면, 당신의 전략은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한 셈이다. 행동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기억은 희미해지고, 그것을 기억하는  모든 뉴런들도 완전히 죽어 사라질 것이다.

이간질 루머를 방지하는 데 특히 뛰어난 효과를 보인 전술이 있다. 분노의 방향을 돌려 그 루머를 퍼뜨리거나 만들어낸 사람들에게 도리어 화를 내거나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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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협상과정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 치거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돌발행동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수법이다. 글로벌기업들은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도권을 끌고 가는 데 귀재였다. - P126

기독교 신자인 신광순은 ‘이번에 새로 투자한 회사가 잘될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달라‘고 기도하던 중 ‘트리온스Trions‘라는 단어가 갑자기 떠올랐다. 사전을 뒤져보니 라틴어로 ‘하늘의 길잡이‘를 뜻했다. 북극성 중 3개의 별인 북극3성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여기에 세포를 뜻하는 셀Cell을 접두어로 붙여 셀트리온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캄캄한 밤에도 여행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별처럼 국내 바이오산업의 길을 밝혀주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다. - P127

그렇게 셀트리온은 혜성처럼 나타났다. 회사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고 내 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끝에 얻어진 이름이다. 새로운 사명은 세련되고 유니크한 회사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 - P128

PF(project financing)란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장기간 대출을 받는 자금조달 기법을 말한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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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 이익이 전부는 아니다.
평등과 개인주의, 정부에 대한 이상주의, 인권과 같은 기본 원칙은 설사 나 자신의 이익과 무관하거나 상반되는 한이 있더라도 중요하게 느껴진다. 어떤 멍청한 정치 단체의 헛소리를 듣는 것은 질색이지만,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들의 말할 권리 또한 존중해준다.

정치적 견해를 예상할 때에는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이익‘이 훨씬 유용하다. 킨더는 정치적 견해를 형성하는 사람들은  "나한테 뭐가 좋지?" 보다 "우리한테 뭐가 좋지?" 라고 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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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잠을 자는 일꾼은 몇 안되었지만 식사는 여럿이 함께했기 때문에 모두 모이면 활기찬 모임이 이루어졌다.
사실 그는 그들과 함께 어울리는 일이 정말 즐겁다는 것을 느끼고 스스로도 무척 놀랐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보통의 농촌 사람들을 ‘촌뜨기‘라 불리는 가련한 멍청이쯤으로 상상했었다. 하지만 며칠 함께 지내보고는 그런 생각이 말끔히 사라졌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촌뜨기는 아무도 없었다.  - P380

주인 가족과 일꾼들을 잘 알게 되자마자 화학 작용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구별되기 시작했다. 파스칼의 생각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사람은 지혜로워질수록 다른 사람들의 차이를 더 잘 인식하게 된다. 평범한 자는 사람들 사이의 아무런 차이도 찾아내지 못한다" - P381

"영혼이 빠져나가는 걸 아주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테스가 계속 말했다.
"한밤중에 풀밭에 누워 커다랗고 밝은 별을 똑바로 올려다보면서 그 별에 마음을 집중시켜 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이 몸에서 빠져나와 수십만 킬로미터 밖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몸이 전혀 필요 없다고 느끼게 된답니다." - P388

"저 아가씨는 정말 신선하고 순결한 자연의 딸이군."
그는 혼자 중얼거렸다.
그때 그는 그녀에게서 뭔가 낯익은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은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하늘을 잿빛으로 물들이기 전, 유쾌하기만 하던 과거로 그를 이끄는 듯했다. - P390

이른바 진보 사상이라는 게 사실은 대부분이 수세기 동안  남자와 여자들이 막연하게나마 파악하고 있던 감정을 가장 최근의 언어로 정의 내린 것 ㅡ무슨 ‘학(學)‘이니 ‘주의(主義)‘니 하는말로 보다 정확하게 표현한 것ㅡ 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자 놀라움이 덜해졌다. - P402

그래도 아직 그렇게 젊은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이상했다. 그저 이상할 뿐만 아니라 인상적이고 흥미롭고 측은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 원인을 전혀 짐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경험이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강도의 문제라는  사실을 떠올리지 못했다. 지난날 테스의 육체가 입은  상처는 그녀에게 정신적 수확이 되었다. - P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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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에게 이익을 제시할 수 있다면 절대로 그 사실을 숨기지 마라. 이리저리돌려 말하지도 마라. 작고 미묘한 변형마저 커다란 차이를 야기할 수 있다. 케이플스는 개인적인 이익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마라. 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면 ‘당신‘은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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