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_사도행전 16장 14절 - P191
믿음1은 원하는 때에 가질 수 있는 반면, 믿음2는 하나님께서 주실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주어지기 전까지는 아무리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믿음의 완성자가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말씀) 이라 말하는 것이다. - P191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finisher)인 예수를 바라보자(......) _히브리서 12장 2절 - P191
자신의 의지나 결심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은 의지와 결심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 P192
성경말씀을 통해 자신이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을 회개라고 하는데, 구원을 받으려면 이 회개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 회개를 구원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 회개를 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구원의 기도를 하다 보면, 언젠가 말씀을 통해 주어지는 완전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완전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 구원인데, 회개를 하자마자 바로 구원을 받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매달리다 받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 P192
회개와 구원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약속이다. 하나님의 죄사함의 약속이 마음에서 믿어지는 것이 구원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완전히 사실로 믿어져야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 반대로 믿음1만 가진 사람은 마음속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자유/평화/기쁨이 오지 않는다. - P192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_히브리서 2장 15절 - P193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_요한일서 4장 17~18절 - P193
말씀들을 보면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서 온전히 믿어지면 죽음 후에 있을 심판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된다고 쓰여 있다. 그래서 이 특별하고 신기한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부른다. - P193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_에베소서 2장 8~9절 - P194
예수님께서는 이 믿음2를 설명하시기 위해 ‘거듭난다(born again)‘라는 표현을 쓰셨다. - P19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_요한복음 3장 5절 - P194
위의 구절에서 ‘물‘은 하나님 말씀을 의미하고(에베소서 5:26, 아모스 8:11) ‘성령‘은 이 세상에서 안 보이게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영이다. 그럼 예수님께서는 왜 변화한다 (Change)는 말 대신 태어난다(Born)는 말을 사용하셨을까? 그것은 두 단어가 완전히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P194
‘태어남‘의 특징은, 본인의 의지로 되는 게 아니며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영원히 바뀌지 않으며 어느 한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며 부모의 씨가 필요하다. - P195
‘변화‘의 특징은, 본인의 의지로 할 수 있으며 변화 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도 있으며 일정 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부모의 씨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P195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_고린도후서 11장 13~14절 - P198
무엇을 보고 진짜 교회, 생명이 있는 교회인지 알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거듭남, 즉 생명의 탄생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성경을 인간에게 준 이유이기에 진정한 교회라면 생명을 얻는 사람들, 즉 구원받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야 하는 것이다. - P199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위로와 교훈을 주기 위해 쓰인 책이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성경은 우리에게 생명, 즉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 P199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_마태복음 7장 21절 - P199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 _요한복음 6장 40절 - P19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 _요한복음 5장 39절 - P199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_요한복음 20장 31절 - P200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_고린도전서 4장 15절 - P200
성경을 가르치는 데서 끝나면 안 되고, 사람이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 - P200
이 세상에서 교회라고 하면 장소를 의미하지만, 성경에서의 교회는 거듭난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이 거듭난 사람들이 모여서 다른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는 곳이 참교회이기에, 결국 복음이 정확한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런 참교회가 가짜교회에 비해 훨씬 적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P201
딴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_누가복음 13장 23~24절 - P20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_마태복음 7장 13~14절 - P201
당신의 교회는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까?
1.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고 가신 죄에는 내가 지은 죄‘뿐 아니라 앞으로 ‘지을 죄‘도 포함되어 있다.
2. 위 사실을 믿기로 결심하는 것과 마음에서 완전히 믿어지는 것은 다르며, 마음에서 완전히 믿어지는 것을 구원이라고 한다.
3. 세례는 마음에서 완전히 믿어진 후에 받는 것이다.
4. 구원은 착한 행실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요, 나쁜 행실로취소되는 것도 아니다. - P202
구원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그 속엔 분명히 공통점이 있다. 믿음이 없다가, 혹은 믿음1만 가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 말씀을 통해서 믿음2, 즉 온전한 믿음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을 ‘공통된 구원‘ (common salvation)이라고 표현했고, 그 공통점을 ‘어느 순간 주신 믿음‘이라고 말한다. - P20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common salvation)‘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once delivered)‘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_유다서 1장 3절 - P203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_로마서 5장 8절 - P203
나(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바울의 로마서를 이해하고자 하는 큰 열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the justice of God)"라는 그 한마디가 그 길을 막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이 "의"라는 말을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이요, 따라서 불의한 사람들을 공정하게 처벌하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 P205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곰곰이 생각하던 어느 날, 나(마틴 루터 Martin Luther)는 "하나님의 의(the justice of God)"와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라는 말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께서 은혜와 순수한 자비를 발휘하신 나머지 오직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수동적 의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나는 전적으로 거듭나 활짝 열린 문을 통해 낙원에 이른 기분이었다. 성경 전체가 새로운 의미를 지녔으며 전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를 증오로 가득 채웠지만 이제는 그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하게 되었으며 더 큰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바울의 이 구절이 나에게는 천국으로 통하는 문이 된 것이다. - P205
자기 힘과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던 어느 날, 더 이상 수고할 힘조차 없을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로마서 8:15~16 말씀을 통해 은혜의 빛을 그(조지 휫필드 George Whitefield)에게 비추시기 시작했다. 그는 그 거듭남의 체험을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무거운 짐을 치워주사 나로 하여금 살아 있는 믿음으로 그분의 존귀하신 아들을 붙잡을 수 있게 하셨다. 오! 죄의 무게가 사라지고 수심에 잠긴 내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식이 자리잡게 되었다. 내 영혼은 얼마나 큰 기쁨으로 가득하였던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이었다. 그날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날이었다. 분명히 내 기쁨은 마치 홍수처럼 강둑을 넘쳐 범람하였다." - P208
다들 어느 순간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의 기도를 하다가 성경말씀을 통해서, 혹은 거듭난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죄가 완전히 용서되었다는 것이 믿어지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참교회인 것이다. - P208
참교회는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이끌어가시기에 인간의 제도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규정되는 것이다. 물론, 그 역사는 사람들이 거듭나는 일이다. - P208
내가 어떤 교회를 진단하는 기준은 종파나 자격증이 아니라 복음이다. 그런데 이 복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나타나는 의식이 침례이기에, 침례를 언제 어떻게 주는지도 참교회를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준 중의 하나이다. - P209
교회나 성당에서 주는 세례는 원래 온몸이 물에 잠기었다가 일어나는 침례이어야 한다. 로마서 6장 등을 보면 침례는 죄인이었던 자신이 죽고, 의인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구원의 증표이기에 자신의 죄가 모두 용서받았다는 사실이 마음으로 온전히 믿어진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 - P210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_로마서 6장 3,6~7절 - P210
많은 교회나 성당은 일정 기간 공부를 시킨 후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을 하면 세례를 준다. 믿음1만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구원을 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걸로 착각한 채 살게 된다. 진정한 평화는 죽음의 공포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을 때, 즉 죽은 후에 천국에 가게 되었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오는 것이기에, 믿음1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세례를 주며 "평화다" , "평화다" 해봤자 그 마음에는 진정한 평화가 오지 않는다. - P210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Peace)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_예레미야 6장 14절 - P211
성경에는 세례를 주기 전에 해야 하는 질문의 예시가 나온다. 침례를 받겠다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제자 빌립은 이렇게 말한다.
"If you believe with all your heart, you may (......) " _사도행전 8장 37절
분명히 ‘all your heart‘로 믿어진 건지 물어보는 것이다. 마음속 한구석에 있던 의심마저 완전히 사라지고 온전히 믿어진 믿음, 즉 ‘믿음2‘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확인도 없이 세례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세례를 주는 사람 역시 그런 믿음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 P211
구원을 받지 않았는데 받았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구원을 해달라고 부르짖는 사람을 구원해주신다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 P211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_시편 145장 19절 - P212
성경에는 ‘마음의 눈‘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구원해주실 때 열리는 eye of understanding 즉, 깨달음의 눈인 것이다. - P2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_에베소서 1장 17~19절 - P212
구원을 못 받은 사람은 이 눈(마음의 눈)이 닫혀 있기에 성경에선 장님이라고 표현한다. - P2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blind)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_요한복음 9장 41절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받은 줄 알고 있으면 구원받을 길이 없어진다는 말씀이다. - P212
따라서 복음이 마음에서 완전히 믿어졌다고 하면 교회에 나온지 며칠 만에라도 세례를 줘야 하고, 아직 안 믿어진다고 하면 5년, 10년이 지나도 세례를 주면 안 된다. - P213
당신의 교회에는 몇 년째 교회를 열심히 나오면서도 죄사함에 대한 확신이 없어 세례를 못 받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한 명도 없다면 참교회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P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