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삶의 근처를 맴도는 일을 당장 멈추는 것. 그리고 내 근처의 사람들을 더 자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행복이라고. 그것들을 하기 위해 필요한 건 오로지 용기뿐이라고. - P42
빨리 시도했다면 두 달이란 시간을 아꼈을 것이다. 고민만 하는 것보다 빨리 실패하는 게 훨씬 낫다. - P43
목표를 높게 잡으면 성취의 크기도 커진다. ‘노력의 기본값‘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높은 목표를 가진 사람의 ‘최소 노력‘이 낮은 목표를 가진 사람의 ‘최대 노력‘일 수 있다. - P44
한번 형성된 노력의 기준은 다른 일을 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적게 노력하던 사람은 계속 적게, 많이 노력하던 사람은 계속 많이 노력한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이유다. - P44
결국 성취의 크기는 애초에 얼마나 높은 목표를 설정했느냐에 달려 있다. - P44
‘빨리‘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마음이 급한 탓에 남을 따라 하거나,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거나, 편법을 쓰기 때문이다. 그러면 잠깐 잘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금방 들통난다. - P45
빨리 성공하려면 오히려 느려야 한다. 본질에 집중하고 남과 다르기 위해 오래 고민해야 한다. 천천히 ‘정도‘를 걸어야 한다. 역설적이게도 그게 가장 빨리 성공하는 길이다. 그렇게 이룬 성공은 오래간다. 차근차근 쌓아온 만큼 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이다. - P45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 P47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주고, 행동은 결과를 결정한다. 결국 생각이 삶을 이끈다. 생각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 P47
최고의 시간 관리법은 ‘할 일을 아주 작게 쪼개는 것‘이다. - P48
계획이 아무리 완벽해도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 P48
결국 내게 ‘시간 관리‘란 ‘하기 싫은 마음‘을 기어이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돌려놓는 일이었다. - P48
목표가 작을수록 부담도 작아진다. 시작이 쉽다. 반면 목표가 크면 부담스럽다. 시작도 전에 ‘이걸 언제 다 끝내나‘라는 생각에 압도된다. 시작을 자꾸 미루게 된다. - P48
나는 이 일을 한 번에 하나씩 판단하는 게임‘으로 여긴다. ‘여기서 A가 나을까 B가 나을까?‘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일의 반복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순간‘ 단위로 쪼갠 셈이다. - P49
일하기 싫을 때 ‘자, 게임하러 가볼까?‘라고 생각하면 하기 싫은 마음이 살짝 누그러지고 의욕이 조금씩 샘솟는다. 결국 한 순간에 하나씩만 해결하면 될 일이다. 일단 시작하면 흐름을 탄다. 어느새 일이 끝나 있다. - P49
할 일을 아주 작게 쪼개는 것. 게으른 나를 해야 할 시간에 하게 만들었으니 최고의 시간 관리법이 아닐 수 없다. - P49
결전의 날을 앞두고 엄습하는 불안과 걱정. 미리 준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 시험 직전 극도의 긴장 실전에 몰입. 종료 후 밀려오는 후련함과 후회, 20년이 지나도 그 모든 과정과 심리 상태가 완전히 똑같았다. - P51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열심히 하는 ‘태도‘를 익히기 위해서다. 그 태도가 몸에 밴 사람은 사회에서도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 몇십 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 P51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사회에서 ‘능력‘이 된다. ‘기회‘가 되고 ‘돈‘이 된다. 인생의 향방을 좌우한다. - P51
물론 그런 태도를 얻는 도구가 꼭 공부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기에 공부를 통해 태도를 함양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건 덤이다. - P51
고등학교 때 내 성적을 비약적으로 올려준 공부법이 두 가지 있다. 대학과 사회에서도 활용했고 언제나 효과를 봤다. 첫 번째는 ‘단권화‘다. 모든 내용을 한 권의 책에 정리하는 것이다. 나는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모의고사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인터넷 강의 교재의 관련 부분에 옮겨 적었다. 여백이 필기로 가득찼지만 특정 주제에 관한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챙길 수 있었다. 만약 여러 교재에 내용이 흩어져 있었다면 그것들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암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P52
두 번째는 ‘누적 복습‘이다. 첫째 날 A를 공부하고, 둘째 날 A를 복습한 뒤 B를 새롭게 공부한다. 셋째 날 A, B를 복습하고 C를 새롭게 공부한다. 이 과정을 30일간 반복하면 앞부분인 A, B, C, D 정도는 완벽히 습득된다. - P52
누적 복습이 효과적인 이유는 ‘망각 주기‘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잠시 잊었다가 다시 복습하면 기억이 더 강하게 각인된다. - P53
나는 ‘단권화‘한 교재를 ‘누적 복습‘해서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을때까지 공부했다. 첫 교재를 마스터하는 데 6개월이 걸렸고, 다음 교재는 3개월, 이후에는 기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결국 서점의 어떤 문제집을 풀어도 모르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됐다. 그때 비로소 ‘아, 이게 공부구나‘ 하고 깨달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었고 이는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 - P53
하기 싫은 날에도 해야 한다. 하기 싫다는 ‘감정‘은 사라지지만 행동의 ‘결과‘는 남기 때문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마찬가지다. 머릿속과 몸속에 결과가 착실히 쌓인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순간의 감정‘보다 ‘영향력이 지속되는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 P54
몰려다니는 행위에는 묘한 마력이 있다. - P55
나는 혼자가 되어 공부에 집중했고 결국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그 이후로도 ‘실력‘을 키워야 할 때면 철저히 혼자가 된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하염없이 반복한다. 조금씩 나아질 수밖에 없다. 고독한 몰입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 P55
예전엔 실력이 실력인 줄 알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태도‘가 실력이다. - P56
태도가 좋으면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 기회는 경험이 되고, 경험은 실력이 된다. 반면 실력만 좋고 태도가 나쁘면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실력도 퇴보한다. ‘태도‘가 ‘실력‘인 이유다. - P56
무얼 하든 실력이 느는 사람은 마음을 열고 조언을 받아들인다. 자기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조언대로 해본다. 불편하고 어렵지만 하다 보면 점점 자기 것이 된다. 그렇게 무기를 하나씩 늘려나간다. - P59
무얼 하든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은 은근한 반항심이 있어서 조언을 튕겨낸다. 마지못해 조언대로 해보는 척하지만 끝내 자기 고집을 꺾지 않는다. 새로운 무기가 생길 리 없다. 언제나 제자리다. - P59
중요한 건 ‘배우려는 자세‘다. 그게 없으면 재능을 타고나도 더 이상 늘지 않는다. 또 그 자세를 보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도 가늠할 수 있다. - P59
‘눈에 보이는 결과로 증명해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 P61
나는 원대한 계획을 남에게 떠벌리고 싶을 때마다 애써 입을 다물었다. 대신 ‘결과로 증명하자‘라고 다짐했다. 그런 태도는 꽤 유용했다. 말보다 행동에 무게를 두게 됐고, 남에게 과정을 과시하는 것 자체로 만족하기보다 실제로 결과를 내는 데에 전념하게 됐다. - P61
근거 ‘없는‘ 자신감도 때론 필요하다. 그 자체가 매력이 되어 타인의 호감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허세로 비쳐 외면받기 때문이다. 반대로 근거 ‘있는‘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는다. 실제 성과와 경험이 자신감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 P62
자신감은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 믿음을 지탱하는 건 현실의 근거다. 진정한 자신감을 원한다면 근거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 P62
‘돈‘보다 ‘돈 버는 능력‘을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 돈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지만, 능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남이 뺏을 수도 없다. - P63
물론 ‘돈 버는 능력‘을 갖추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쉽지 않다. 하지만 일단 갖추고 나면 놀라운 안정감을 얻는다. - P63
만약 돈 버는 능력 없이 돈만 많았다면 그 돈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항상 노심초사했을 것이다. - P63
돈으로 돈을 버는 ‘투자‘를 잘한다면 괜찮다. 그 역시 돈 버는 능력의 한 형태다. - P63
진짜 부자는 ‘돈‘이 아닌 ‘돈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 P63
‘빡세게‘ 하면 금방 지친다. 지치면 멈춘다. 멈추면 성과가 쌓이지 않는다. 실력도 제자리다. 잘되기 어렵다. 하지만 적절히 쉬면서 꾸준히 하면 지치지 않는다. 계속할 수 있다. 성과가 쌓이고 실력이 향상된다. ‘빡세게‘ 할 때보다 더 빨리 잘될 수 있다. - P64
절대 ‘빡세게‘ 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매일 규칙적으로 자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일했다. 주말에는 반드시 쉬었다. 주말에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억지로 참았다. 항상 에너지를 남겨뒀다. 덕분에 오랜 기간 지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 P64
‘빡세게‘는 지치게 한다. ‘꾸준히‘는 끝까지 가게 한다. - P65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그 속도대로 살아야 자기 삶을 좋아할 수 있다. - P66
이제는 내 속도대로 산다. 조급해하지 않는다. 하루를 마칠 때 ‘더 했어야 했어‘ 대신 ‘충분히 했어‘를 되뇐다. ‘후회‘ 대신 ‘만족‘을 선택해 마음의 에너지를 아낀다. 그 에너지를 다음 날 업무에 쏟는다. - P66
사람을 지치게 하는 건 넘치는 업무량이 아니라 ‘쫓기는 마음‘이다.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아도 충분히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아니, 내려놓아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P66
시간에 쫓기지 않으니 영상과 글의 퀄리티도 만족스럽다. ‘빨리 끝내야 하는데‘라는 조바심에 주의력을 뺏기지 않고 작업 내용 자체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전히 내 속도대로 만들고 내 속도대로 검토한다. ‘이 정도면 충분히 봤어. 더 이상 고칠 게 없어‘라는 확신이 들 때 세상에 내놓는다. 찜찜한 구석 없이 후련하다. - P67
마음의 향방을 정할 때도 내 속도를 따른다. 충분히 고민하며 마음을 천천히 한쪽으로 기울인다. 그렇게 내린 결정은 시간이 지나도 만족스럽다. 좋은 선택이 누적되니 점점 내 삶이 마음에 든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자기 속도대로 살아야하는 이유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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