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원칙이 하나있다. 음악인 경우 내 귀에 들려오는 소리가 내 머리에 어떤 느낌을 주는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그 음악을 만든 사람의 생애나 평론가들의 얘기, 혹은 영상 자료 등은 절대 그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다. 미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 눈에 비칠 때 내가 어떤 느낌을 갖는가, 그것만이 기준이 된다.

어쨌든 나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이 나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고 그게 부자 되는 길로 나를 인도하였다고 믿는다.

졸부를 영어로 머시룸mushroom 부자라고도 하는데 비가온 뒤의 버섯처럼 갑자기 확 피어났다는 뜻이다. 이런 부자들은 투자와 수익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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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0: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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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지적 오류의 사례를 들자면,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내 의견을 묻지 않았다고 해서 나를 무시하는 거라고 간주하는 것,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등이 있다. 또 내가 다가갔을 때 사람들이 하고 있던 이야기를 멈추면 틀림없이 나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것 등이 인지적 오류의 사례다. - P43

다른 유형의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으로는 과거의 잘못과 실수, 실패를 지나치게 되새기는 ‘반추‘가 있다. 또한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시간이 부족하거나 잘못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 ‘걱정‘하는 습관, 자신을 가치없는 인간으로 여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 습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여기는 ‘무망‘습관, 어려운 일에 직면하면 회피하는 ‘자기 도피‘습관 등이 우리 한국인의 마음에 독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완벽주의 성향과 선입관이 마음을 지배하며 걱정 많고 자존감이 낮은 멘탈의 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 P43

구약시대의 모세나 오늘날의 우리나 별다를 바 없이 우리 내면에 쌓인 독으로 인해, 성장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더 지장을 받고 있다. - P43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독이 있다. - P43

독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공격적인 독(aggressive tox)과 방어적인 독(defensive tox)이다. - P44

자기 안에 갇혀서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 방어적인 독도 있는데,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게으름, 책임회피 등이 대표적이다. - P45

성경은 자기 안의 안전지대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 자에 대해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잠언 22:13) - P45

두 종류의 독 가운데 한쪽은 너무 드러내서 문제고, 한쪽은 너무 숨어 있어 문제가 된다. - P45

《퇴치해야 할 일곱 가지 독》

관계의 독(Network tox) : 편가르기, 질투, 지나친 경쟁심, 자기중심적, 비교의식, 우월감, 불신, 험담

멘탈의 독(Mental tox) : 낮은 자존감, 열등감, 불안, 초조, 부정적, 염려, 두려움, 강박관념, 불평, 책임회피, 비관적, 분노, 자만심

양심의 독(Moral tox) : 표절 및 커닝 등의 부정직함, 거짓말, 욕설, 비속어, 폭력, 개인주의, 이기심, 탐심

브레인의 독(Brain tox) : 짜증, 스트레스 호르몬, 뇌혈류 부족, 뇌영양 부족, 게임중독, 우울감, 산만함

리더십의 독(Leadership tox) : 게으름, 태만, 방종, 충동적, 방관적, 교만, 아집과 독선, 인기몰이

몸의 독(Body tox) : 트랜스지방, 각종 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장내 유해균, 나쁜 자세,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수분 부족

영혼의 독(Spiritual tox) : 물질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출세지상주의, 권력지상주의, 삶의 남용, 허무주의, 우상숭배, 약육강식의 세계관, 인본주의 세계관 - P46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한다. - P47

유익균과 유해균은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각 다른 종류의 먹이를 먹고 산다. - P47

나는 종종 인스턴트 식품과 군것질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말하곤 한다.

"죽 쒀서 개 주지 말아라. 하하."

좀 과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각종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친절하게 잘근잘근 씹어 유해균들에게 먹잇감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P48

사람이 건강하려면 장내에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를 유지해야 하는데, 유해균이 장내에서 15%를 초과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면역물질의 생성이 둔해져 면역력이 저하되고, 그 결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결국 죽 쒀서 개 주는 형국이 되고 마는 것이다. - P49

서재걸의 《해독주스》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쉽게 먹고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의하면 생야채의 체내 흡수율은 5~10%이지만, 야채를 삶게 되면 흡수율이 60%로 증가하고, 이를 갈아서 주스를 만들었을 때는 90%까지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야채를 삶거나 주스로 만들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면도 있지만, 흡수율 면으로 보연 가장 효과적인 디톡스푸드 섭취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P49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에도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는데, 선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방법은 외부에서 좋은 것을 공급받는 것이다. 내가 직접 악과 싸워봤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란 고백밖에 나올 것이 없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성경말씀이 있지 않은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21)

우리는 이 말씀을 ‘악에 대항하여 싸워서 선이 이기게 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곤 한다. 그러나 진정한 해석은 우리 내면을 선으로 가득 차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악이 차지하는 자리는 좁아지게 되어 결국에는 악을 물리치게 된다. - P49

~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에베소서5:18) - P50

요즘의 십 대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겉모습을 과도하게 치장하곤 한다. 입는 옷들은 각종 명품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여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화장을 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욕설, 비교의식, 열등감, 짜증과 분노 등 수많은 독으로 가득 차 있다. 먹는 음식은 또 어떤가. 유해균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튀긴 음식 등을 입에 달고 산다. 몸에도, 마음에도, 머리에도 독이 가득 차는 것이다. - P50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teaching)과 책망(rebuking)과 바르게 함(correcting)과 의로 교육하기(training)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6,17) - P51

네 가지 단어의 그리스어 원어 풀이

교훈 : 정보의 기능으로서의 가르침, 지도, 교리나 강령(디다스칼리아)
책망 : 질책, 꾸지람(엘렌코스)
바르게 함 : 다시 강하게 함, 교정, 정정(에파노르소시스)
교육 : 개인지도, 훈련과 교정을 통한 교육, 훈련, 징벌, 양육(파이데이아) - P51

몸을 위한 디톡스푸드가 발효음식이나 야채와 과일이라면, 마음을 위한 디톡스푸드는 성경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섭취율을 어떻게 높이느냐, 이것이 관건이다. 즉, 스스로 성경을 읽는지, 설교를 통해 듣는지, 성경공부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지 등등의 노력들이 결국 섭취율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 P52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목자로서 영혼의 양식을 가지고 양인 자녀나 학생을 먹이되 흡수율이 높도록 먹여야 한다. - P52

우리 내면을 디톡스하기 위해서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 이 네 가지를 적절히 융합해야 한다. 성경적 진리를 토대로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하게 가르쳐서(teaching) 자기 인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필요하면 책망함으로써(rebuking) 깨닫고 결단하게 하며, 비뚤어진 몸과 마음운 교정하여(correcting) 바르게 하고, 선한 것으로 가득 차도록 계속 훈련해서(training) 인격을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 P53

한글 성경에는 ‘교육‘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NIV성경에서는 ‘훈련‘으로 번역되어 있고, 헬라어 원문으로는 ‘파이데이아‘, 즉 훈련을 통한 교육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곁가지만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뿌리까지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다. - P53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 그 마음속이 교만과 우월감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예수님도 잘난 척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누가복음 11:39) - P55

감사는 마치 유산균과도 같다. 유산균이 풍부한 장을 갖게 되면 변비가 사라지고 얼굴의 찡그림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하여 체력이 놀랍도록 좋아진다. 마찬가지로 불평, 불만, 욕설이 많은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늘 화난 표정이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마음에 슈퍼 유산균을 넣어주어야 하는데, 그 유산균이 바로 ‘감사‘이다. 몸 건강의 기초가 장내 유산균이라면, 마음 건강의 기초는 바로 감사이다. - P55

만방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라고 가르치며, 그것을 습관화하고 내면화하는 도구로 감사일기를 활용한다. 학생들의 감사 일기에는 일주일 동안의 생활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만방학교에 와서 갖는 소소한 ‘감사거리‘는 읽는 사람의 미소를 자아내곤 한다. - P57

얘들아,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어.

첫 번째 감사는 If, ‘만약에 감사‘야.
이것은 나의 유익을 위한 이기적이고 조건적인 감사이기 쉬워.

두 번째 감사는 Because, ‘때문에 감사‘야.
이것은 내가 받은 이익에 대한 제한적인 감사란다.

세 번째는 In spite of,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야.
나에게 이익이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지 않니?
- P58

감사 훈련은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연습하는 ‘생각의 훈련‘이면서, 부정적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 바꾸기 훈련‘이기도 하다. 즉, 고정된 틀을 깨고 그것을 180도로 회전시켜 다른 각도에서 감사거리를 찾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생각의 변화가 감사일기의 강력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 P58

감사를 계속 습관화하다 보면 어느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한다. 사람이 바뀌어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의 마음이 ‘리셋‘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감사의 ‘리셋 효능‘이다. 감사훈련으로 마음의 부정적 회로를 긍정적 회로로 바꿀 수 있다. - P58

대부분의 상담이 ‘문제 상담‘에 그치는데, 이것은 일회성 훈계조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이의 나쁜 습관과 그런 행동이 나오는 원인인 내면에 쌓인 독을 디톡스하기에는 부족하다. - P60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Test everything. Hold on to the good. Avoid every kind of evil. (데살로니가전서 5:21,22) - P62

말로는 아이를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자녀와 자녀를 돌보는 이들에 대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 P71

우월감과 시기는 결국 같은 것이다. 남들보다 잘할 때는 우월감으로 나타나고 남들보다 못할 때는 시기와 질투로 표현될 뿐, 모두 비교에서 비롯된다. - P83

지식인은 지식을 채워가는 사람이지만 성공한 사람은 사람을 채워가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 P84

진정한 리더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임을 말이지요 - P85

변화의 시작은 나에 대해 아는 것, 즉 분명한 자기인지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이 정작 ‘자신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P85

"내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사람은 ‘나‘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느끼고 부딪치자." - P86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해결되기를 원한다‘면 모든 것은 시간문제이다. 여기까지 이르도록 이끄는 과정이 교사의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 P86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자기인지가 안 되어 있는 자녀에게 ‘하지 말라‘는 말만 하기 때문이다. - P86

마음의 디톡스는 반드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P86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내면을 좋은 것들로 채워주는 것이다. - P86

친구를 보는 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관계의 독은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마태복음 7장 3절과 같이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상대방의 눈 속에 있는 티만을 보기 때문이다. - P87

"바보야, 문제는 브레인 독이야(It‘s the brain tox, stupid)." - P95

우리 뇌에 독이 가득 차 있으면 정보처리 능력이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다. 공부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결과가 안 나오면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할 것 같은 초조함에 빠지게 된다. - P96

뇌의 정보처리 흐름을 ‘녹색‘으로 바꿔야 한다. 이것이 바로 ‘브레인 디톡스‘이다. 뇌 속이 녹색으로 가득할수록 두뇌 근육이 만들어지고 공부력이 생긴다. 공부력이 높아지면 성적은 자연스레 오르게 되어 있다. - P97

공부에 있어서 결과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인지 -> 문제 인지에 따른 고민 -> 문제 해결 방법 모색 ->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 인내하기 -> 평가 -> 결과 -> 성취감 -> 새로운 도전‘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공부라는 점을 깨닫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훈련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인내를 배우고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어 성취감을 맛보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갖는 훈련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 P99

공부의 과정은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것 이상의 훈련입니다. 이렇게 훈련된 공부 습관은 학생들로 하여금, 삶 속에서 만나는 어려움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절차를 만들어 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그로 인해 얻게 된 성취감은 더 나은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결국, 공부의 전 과정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99

만방학교의 모든 시스템은 이러한 공부의 과정을 잘 훈련하여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며 돕는 시스템입니다. 학생들이 결과에만 집중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공부의 과정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과정에 더 충실할 수 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을 가져옵니다. - P99

질문으로 풀어보는 ‘공부‘

공부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
공부의 과정은? 실패하지 않는 공부의 9단계

STEP 1 내 공부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가? - 문제 인지

STEP 2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가? - 문제 인지에 따른 고민

STEP 3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 - 문제 해결 방법 모색

STEP 4 구체적인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STEP 5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가? - 실천하기

STEP 6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는가? - 인내하기

STEP 7 실행한 계획의 과정과 결과는 어떠한가? - 평가 및 결과

STEP 8 과정과 결과는 만족스러운가? - 성취감

STEP 9 다음으로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보이는가? - 새로운 도전 - P100

현솔이의 뇌신경회로의 공부 도로가 불안과 초조함 때문에, 정체를 나타내는 빨간색에서 평안함과 여유로움으로 씽씽 달리는 초록색으로 바뀐 것이다. 이전에는 낮은 공부력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며 공부한 결과라면, 2차 상담 이후는 높은 공부력으로 충분한 수면시간과 친구들과의 여유시간도 가지며 공부한 결과이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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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로스쿨러 2023-07-31 18: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성령충만하고 싶어요,,전 기도를 찬양, 감사, 회개, 간구의 순서로 하고 있어요,,이 책 좋은 내용이 많네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31 19:09   좋아요 0 | URL
예 저자분께서 세우신 만방학교라는 곳이 중국에 있는데 기독교계 학교라고 합니다. 저자이면서 학교설립자이기도 하신 분이 성경말씀을 토대로 교육하는 걸 추구하셔서 그 가치에 부합한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읽으면서 교육적으로 참 바람직한 모델인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레해봅니다. 요즘 교권침해이슈로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데 그 대안으로 이런 방식의 교육을 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밑줄을 다 치지는 못했지만 읽으면서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교육시스템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ys로스쿨러 2023-07-31 2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깊은 통찰이시네요^^
 

건조기를 따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관계로 ‘히트펌프 콘덴싱‘ 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저온제습건조방식이라고 해서 이 업계에선 나름 자주 쓰이는 용어였다. 어쨌거나 덕분에 하나 배우고 간다. 현대 판타지 소설이라 그런가 비교적 최근의 소재들을 다루고 있어서인지 생각지도 못한 잡학상식을 늘리는 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원하지 않는 술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또 그 자리에서 열심히 웃어야 하고.
누군가는 그런 게 영업의 재미라고도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인 건 분명하다.

누군가의 라인을 탄다. 그리고 수장이 잘못되면 그 라인을 탔던 사람들이 줄줄이 미끄러진다.

"제습기의 효과를 극대화한 건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히트펌프 콘덴싱?"
난 차미선의 물음에 빙긋 웃었다.
에어컨의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듯 그 원리를 이용해 빨래의 습기를 제거한다. 가스관따위가 필요 없이 코드만 꽂아주면 되니 가정에 설치하기 좋고 히터 건조보다 훨씬 적은 전기를 소모한다. 그래서 가정용 제습기는 히트펌프 콘덴싱 방식이 최적이다.

그리고 아까 칠판에 적어놓은 세 가지 키워드 끝에 한 단어를 더 적어 넣었다.
슥슥.
브랜드.
3대 대형가전의 각축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어. 김규봉이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상급자의 지시를 따른 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그건 부하 직원으로서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

"김강현이 이번엔 나한테 붙으라고 하던? 그렇게 붙어서 뭐라도 빼 오라고 시켰어?"
"네?"
서동출의 눈에 지진이 일어났다. 의도치 못한 순간에 진심을 들킨 사람은 저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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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며 마음은 그 사람의 인격이므로, - P37

여기서 ‘독‘이란 영혼육을 모두 포함하여 사람의 건강, 성장, 인격, 그리고 능력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부정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내적 상처라고도 말하겠지만 나는 상처라는 말보다 ‘독‘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 P37

즉, 여호와란 불변하심과 영원하심의 의미를 갖는 ‘스스로 있는 자‘란 뜻이다. - P39

"지팡이도 내가 쓰는데, 하물며 내가 너를 쓰지 않겠니?" - P39

이처럼 하나님은 모세에게 확신을 심어주시며 그를 격려하셨다. 용기와 사명감을 불어넣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은가. - P40

자신이 잘하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친구가 잘하는 부분만 보며 ‘나는 왜 저런 재능이 없을까‘ 하고 열등감에 빠지는 아이들, 그들은 생각 자체가 부정적이다. - P40

모세에게는 80년을 살아오면서 쌓인 독이 있었다. 하나님은 먼저 그의 영적인 독과 마음의 독을 디톡스하기 시작하셨다.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시며, 사명감을 심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열등감과 두려움에서 오는 책임과 회피 등을 용기로 바꾸신 것이다. - P41

우리 아이들도 모세와 다를 바가 없다. 자녀들이 좀 더 자신 있게,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멋있게, 좀 더 가치 있게 살기를 원하는가?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독을 디톡스하라. 모세를 디톡스하셨던 하나님과 같이 자녀들을 향해 인내심을 갖고 해독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준비될 수 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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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심리‘이다.

내가 나쁘게 보는 것은 ‘비교심리‘이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비교심리‘가 가져온 소비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갈등이 다 남들에게 지고 싶어 하지 않는 시기심이 빚어낸 것들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 모일 겨를이 없다. 수입이 조금만 늘어도 쓰고 싶어 안달이 나며 빚까지 진다. 남들이 가진 것들을 자기도 갖고자 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그런 상대방을 만났다면, 또는 상대방의 집안이 그렇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빨리 헤어져라. 이미 결혼을 했다면 아이가 생기기 전에 이혼하는 것이 현명하다).

진정한 부자들은 이 세 가지 심리들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서울 강남에 있는 금융기관들에 가서 물어보아라. 진짜 알부자들은 전혀 부자같이 보이지 않는다. 사는 곳도 강남에서는 평범한 곳에서 살고 잠바하나 걸친 사람들이 수십억의 현금을 움직인다. 고 정주영 같은 재벌1세들의 모습이 TV에 비쳤을 때도 대체 부자같이 보이던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있었는가.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그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서 말이다. 나 역시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세 가지 심리때문에 그 원금이 될 작은 돈들을 ‘먼저‘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잉글하트Inglehart의 ‘가치관 지도‘에는 세로축과 가로축이 있는데 세로축에서는 ‘전통 가치에서 비전통적이고 비종교적이며 합리적인 가치로 상승하는 것‘을 상위로 치고, 가로축에서는 ‘생존 가치에서 자기표현 가치(외부의 구속이나 지도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조건에서 자유롭게 형성된 자신만의 선호를 중시하는 것)로 상승하는 것‘ 을 상위로 친다(박홍규의 <인문학의 거짓말>에서 차용). 

여기서 자기표현 가치를 오해하지 마라. 그 가치는 명품으로 치장하며 개성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것은 비교 심리와 주변 인식에서 벗어날때 비로소 독립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자기표현 가치에 대하여 좀 더 파고 들어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독자들이 많기를 바란다).

왜 사람들은 부자도 아니면서 결혼할때 그렇게 패물에 신경을 쓰고, 유명 브랜드 상품에 목을 매면서 부티를 내려고 할까? 남에게 보이기 위함 아닐까?

공산국가들이 붕괴되기 오래전에 마르크스주의는 망할 수밖에 없음을 단언하였던 <이데올로기의 종언>의 저자 다니엘 벨은 "자본주의적 상품 교환에서는 실용성보다 외관이 중심이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폼이 나야 한다는 말이다.

이른바 명품을 본떠 만든 가짜들이 팔리는 이유 역시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에 있다.

사람들은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덮어씌운 이미지에 현혹된다. 수많은 상품들의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광고를 통해 쏟아져 나오면서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그래서 넥타이 하나를 사더라도 자기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그 넥타이 뒷면의 상표를 더 중요시한다. 하지만 당신이라는 인격체는 당신이 소유한 상품과 동격이 절대 아니다.

나는 상품이 주는 그 어떤 이미지보다도 나 자신의 판단을 더 소중히 여긴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사회 이론가 혹은 본격 하이테크 사회 이론가라 불리는 장 보드리야르는 이미 30여년 전에 저서 〈소비의 사회〉(남들이 만들어 놓은 덫에서 벗어나 주체적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 보라)에서 광고, 매스 미디어, 에로티시즘, 레저, 가제트(아이디어 상품) 등이 약속하는 풍요롭고 자유로운 행복한 삶은 거짓 신화에 지나지 않으나 현대인은 그 신화를 믿고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리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소비자가 소비하는 것은 더 이상 물건의 사용가치가 아니라 광고와 텔레비전 등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그 상품의 사회적 이미지이며 현대인은 그러한 이미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들이 불어넣은 이미지에 세뇌되고 타인의 판단을 우선시하며 타인에게 보이고자 소유하려는 태도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다. 그런 사람들은 상품뿐만 아니라 돈, 명예, 지위, 학벌 등에 대해서도 스스로의 가치 판단보다는 남들이 
불어넣는 이미지에 세뇌되고, 타인의 판단을 우선시한다.

하지만 그런 꼬드김에 넘어가면 투자에 사용할 자금과 시간은 점점 더 제로에 가까워져 오히려 삶 자체를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만 높다.

부자가 될 사람이 소유하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미래를 위한 재화이지 남에게 지금 보이기 위한 물품이 아니다. 명심해라. 부자가 되려면 사람들이 사로잡혀 있는 그 이미지의 망령들로부터 초월한 높은 경지에 초인처럼 굳건히 서 있으면서, 역으로 그 망령들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용하여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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