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따르면 심리학과 뇌 과학 분야에서 연구된 이론 가운데 하나로 ‘구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라는 것이 나온다. 이것은 무언가를 인지하는 과정, 즉 학습이 몸 전체에서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오늘 처음 밑줄친 내용에서는 이러한 구체화된 인지 이론에 근거하여 신체의 다양한 부분을 사용할 때 해당 부분의 뇌 영역이 함께 활성화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뇌의 어느 부분이 어떤 신경, 동작과 연결되는지 표현한 뇌 지도를 보면 손과 입, 눈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서로 겹쳐 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며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면 효과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을 보지 않고 손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말만 하면 어색하다. 손과, 입, 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겹쳐 있어서 그렇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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