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주인공인 하지메와 그의 첫사랑이었던 시마모토가 하지메가 운영하는 바bar에서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시마모토는 약 3달 전에 하지메를 만나기 위해 바bar에 한 번 왔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그간 하지메는 그녀가 오랫동안 오지 않자 첫 번째 만남에서 자신이 시마모토에게 혹여나 실수한 건 없었는지 곰곰이 생각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마음고생을 꽤나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마모토가 그간 바bar에 오지 못했던 건 다행히도 하지메 때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하지메는 이에 안도한다.
한편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소가 바bar이다보니 본문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시마모토는 이 가게의 칵테일이 다른 집보다 맛있다고 칭찬을 건내면서 그 비결을 물어본다. 이에 하지메는 노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면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행에 옮기는 걸 어려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는 게 없어."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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