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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자들이 ‘영어 공부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맨 앞부분에서 언급했는데, 독자인 나는 완독 후 마치 가스라이팅(?)이라도 당한 것처럼 저자의 의도에 제대로 걸려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너무 거창하거나 구체적인 이유같은 걸 자꾸 생각해내려 하기보다는 차갑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그냥 하는 게 영어 공부를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게 한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문득 나이키의 유명한 슬로건 하나가 생각났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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