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변동성이 극심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득 워렌 버핏이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워렌 버핏은 이런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과연 어떤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할 지 문득 궁금해졌다.

물론 이 책은 직접적인 투자서적이 아닌 그저 워렌 버핏의 전기일 뿐이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방식이나 생각들을 살펴보며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정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벽돌책이라 불러도 될만큼 꽤나 두껍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고자 한다.

밑줄친 내용 중에 《고리오 영감》이라는 작품에 나왔던 내용이 간단히 나오는데 이런 걸 보면서 다시금 ‘고전 문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고전문학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들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고리오 영감》은 제목정도만 들어봤고 알라딘 서재에 리뷰 올려주셨던 몇몇 분들의 글을 과거에 읽어봤던 기억이 있다. 다만 원문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기에 추후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번 끝까지 읽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왜 그렇게 돈을 벌려고 하세요?" - P14

"발자크는 엄청난 재산 뒤에는 항상 엄청난 죄가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죠. 하지만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렇지 않아요." - P14

"당신이 설명하기 곤란해하는 거대한 성공의 비밀은 범죄다. 아주 교묘하게 자행했기 때문에 여태까지 발각되지 않은 범죄 말이다." _오노레 드 발자크,《고리오 영감 Le père Goriot》 - P904

"내가 말하는 내용과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다를 때는 말입니다. 무조건 나를 나쁘게 말하는 쪽을 선택해 주시오. 아첨이 덜한 쪽으로 말입니다." - P15

반짝거리는 사시나무들과 레이스로 수놓은 듯한 소나무들 사이에 선 밸리가 있었다. 소투스산맥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인데,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여기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의 집필을 시작했다.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키 선수와 스케이트 선수의 제2의 고향이기도 했다. - P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