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 푸바오가 성장하는 과정을 봤었는데 오늘은 이제 곧 어른이 되는 푸바오를 보게 됩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육사 할부지 눈에는 그저 애기로만 보이나 봅니다. 자식들이 성인이 되고 다 커도 부모님들의 눈에는 그저 사랑스런 내 새끼로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육사 할부지가 푸바오에게 플레이봉이라는 걸 만들어주었는데, 이는 판다가 나무를 잘 오르는 습성을 잘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특별 선물입니다. 푸바오가 처음에는 두려워 했지만, 매일 연습을 통해 나무 타기 선수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플레이봉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걸 보면서 이 책의 독자인 사람들도 뭐든지 연습하면 푸바오처럼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 우측 하단에 첨부된 QR코드를 인식해서 해당 부분(플레이봉 제작과정 및 푸바오가 즐거워하는 부분)의 영상을 보면서 책 내용을 좀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판다의 일생에 비추어 보면 푸바오는 곧 어른이 됩니다. 봄의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낙엽과 겨울의 눈까지 사계절을 돌아 내면서 그동안 조금씩 어른이 될 준비를 해 왔지요. - P89

엄마 젖을 먹던 아기가 이제는 당근과 사과, 워토우까지 먹으며 할부지도 당해 내지 못할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겠지요. - P89

할부지 눈에는 아직도 귀염 뿜뿜 아기 판다 같은걸! - P89

푸바오에게 플레이봉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판다는 원래 나무를 잘 오르고 그 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데, 푸바오가 판다의 습성을 잘 유지하길 바라는 할부지의 선물입니다. - P93

처음에는 높이 오르기를 두려워했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니 푸바오가 어느새 플레이봉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더군요. - P93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될 때까지 하다 보면 무슨 일이든 잘하게 되겠지요? - P93

나무 타기도 두려워하지 않는 걸 보니 앞으로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푸바오가 멋지게 해결할 수있을 거란 믿음이 생깁니다. - P93

우리 조금씩 더 앞으로 나아가 보자꾸나. - P93

푸바오는 어릴 때 엄마를 잘 보고 배운 덕분에 대나무와 죽순은 물론 사과, 당근, 워토우까지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 P99

골고루 먹는 식습관 덕분에 푸바오는 아주 건강한 판다가 되었습니다. - P99

골고루 잘 먹는 것과 건강한 생활이 아주 관계가 깊다는 걸 아마 푸바오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P99

귀엽고 예쁜데 잘 먹기까지 하다니, 푸바오는 정말 착한 판다야!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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