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we make the best out of this. - P47
‘부탁은 영어로 favor인데, 부탁할 때 쓰는 please를 써야 할까?‘ 고민하다 ‘Please do me a favor.‘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짜고짜 저렇게 말한다면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라는 뜻이 되고 만다. - P51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 무엇을 잘 부탁하는지 의도와 상황에 맞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좋다. 베이스가 되는 단어는 hope이다. Hope we make the best out of this. 함께 최선의 결과를 내면 좋겠습니다. 처럼 ‘앞으로 이렇게 되도록 잘 부탁해‘ ‘앞으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의 뉘앙스를 전달하면 된다. - P51
Take care of your health. 건강 챙기세요. -(중략)- 정말 몸이 안 좋거나 건강을 돌봐야 하는 사람에게만 이 말을 쓴다. - P51
쌀쌀한 날씨에 건강을 챙기려면 뭘 해야 할까. 따뜻하게 있으면 된다. Stay warm! / Dress warmly! / Bundle up! 처럼 말 그대로 ‘따뜻하게 지내요‘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라는 의미를 전하면 된다. - P52
상대방이 아파 보일 때 배려하기 위해서는 Are you feeling okay? / You don‘t look well. You okay? 라고 물어보자. - P52
우리가 흔히 쓰는 ‘수고하셨습니다‘는 Thank you for 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상황에 맞게 왜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완성하면 된다. - P52
Please get back to me when you have time. 여유 있으실 때 답장 부탁드려요. - P54
Bundle up! 단단히 챙겨 입어요. - P55
리스닝 교재나 시험에서 들을 수 있었던 상냥한 목소리, 또박또박 친절한 발음은 현실에는 없다. ‘정답‘ 같은 영어 표현을 듣고 외워왔지만 말하는 데 정답이란 건 없지 않은가. 하고 싶은 말을 나답게 잘 표현하는 게, 고급 영어 단어나 문법을 활용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때까지 배운 것을 써먹어야 한다는 마음에 미션 수행하듯 하는 말 말고, 진짜 나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충분히 표현하는 데 힘쓰는게 우리가 원하는 영어 대화일 것이다. - P59
그(한인타운에서만 수십 년을 산 사업가)의 대화 비결은 ‘쫄지 않고 나답게‘였다. 어디서든 당당한 것이 포인트. 말싸움을 할 일이 있으면 한국말로라도 하고 싶은 말을 질러버린다고 했다. 자신이 완강하게 반대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을 때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처럼 한국어로 일방적으로 말하라는 게 아니라 나의 의도를 전할 방법은 어떻게든 있으니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나를 놓아주자는 의미다. - P61
나의 영어로 진짜 나를 말한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말을 할 때의 말버릇이 있다면, 자주 하는 리액션이 있다면 해도 좋다. 가장 익숙하고 어울리는 이름과 속도,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다. 당신과 대화하는 상대방도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알고 싶을 것이다. - P61
흔하고 의미 없는 영어 이름 대신 한국 이름을 그대로, 대신 부르기 쉽게 알려주면 어떨까. 자기 어필의 시대인 만큼 통성명을 하는 순간부터 상대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P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