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활 백서 - 남자보다 짜릿한 여자 인생극복기
안은영 지음 / 해냄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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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책~~~

20대부터 30대의 여자들의 연애, 재테크, 인간관계 등등등 생활 전반에 관한 '단상'을 적어 놓은 듯~

심도 있는 책은 아니나 만화책 보듯이 읽기엔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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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0원
프레데리크 베그베데 지음, 문영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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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목이 특이했고 '문학사상사'라는 출판사를 믿기에 골랐다.

그리고 '광고'라는 것을 주제로 삼은 것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광고'의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서 읽기로 결정.

 

프랑스라는 나라의 '개방성' 때문인지 신랄하고 냉소적인 문체에서 부터 '코카인'이나 '마리화나'의 등장, '섹스' 등 자극적인 것들이 많았다.

'광고'를 만든다, '디자인'을 한다. '예술'을 한다.

이런쪽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그 의외의 사람들이 갖는 선입견은 '자유롭다', '개방적이다', '사고방식이 남 다르다'등등등을 갖고 있는데 이 책은 더더욱 그런 생각에 대해 부추김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나 들어내는 모양새를 보여서 오히려 과장되게 보였다고 할까...

 

아무튼 너무 책에 나오는 '광고인'의 모습에 좌지우지 당하지 않는다면 색다른 세계도 맛 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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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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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거의 끝무렵까지 눈물을 '철철철' 흘리며 봤다!

 

여자로서 그것도 한참 멋부릴 나이에 3도 화상을 몸 전체적으로 입고 특히 얼굴을...

 

정말 나도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사람의 미래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이 '장애인'이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들 하고 산다.

나에게 닥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공감 할 수도 실감 할 수 없는 '불행'...

 

그녀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더 처절하게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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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츠지 히토나리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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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단은 '공지영' 작품과 비교했을 때는

츠지 히토나리의 작품이 더 섬세한 감정이 느껴졌다.

작품속에서 여주인공 '최홍'이 더 씩씩한 기운을 더 가져서일까?

작품은 저 혼자서 있을 수가 없다.

당연히 작가의 스타일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 두 작가의 성격이 각각의 주인공들에게 이입되었을 듯하다.

 

'공지영'의 '사랑후에 오는 것들'에 비해 물기를 더 머뭄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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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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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약 3시간반만에 다 읽어버렸다.

20분정도만 읽고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손에 들었던 이 책을 3시간반만에 다 읽어버렸다.

 

누구나 있음직한 '사랑의 기억'

그 '사랑' 이라는 것이 '첫사랑'이든, '짝사랑'이든, '풋사랑'이든...

 

여주인공은 이 세가지 사랑을 한 남자에게 다 쏟아 붓는다.

그 남자는 '일본인'이기에 헤어지게 되고 그들은 7년이 지나서 '기적'이라고 불릴 만한 '운명'에 의해 다시 만나게 되고...

 

너무나 통속적이기에 현실적이지 않았지만 왠지 코끝이 매워지는 것 ž告?

 

일단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라는 같은 제목으로 한국인 여성작가가 쓰고 일본인 남성작가가 썼고 더군다나 두 작가 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처음엔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성공작 뒤에 나온 메뉴얼대로 만들어진 '기획안' 같어서 약간 씁쓸한 입맛을 다시며 읽었지만 읽다보니 어느덧 그런 건 잊고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어서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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