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안의 너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글.그림, 그레고리 림펜스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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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맛>에 이어 두번째로 본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 한 남자의 눈에 담긴 한 여자의 모습. 독특한 시선에서 담은 만화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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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 있어 1박 2일 일정의 회사 교육에 저녁 늦게 갔는데 식사시간에 들어보니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말 한마디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관한 취지였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누군가 그런 내용을 교육 내용에 쓰고 있고, 퍼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마침 스켑틱3호(2015.9.)에 이에 관한 글이 하나 있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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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9-19 0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장대익 교수가 <ㅁ은 알고 있다> 를 대표적 사이비과학이라고 역정을 내던 기억이....혈액형 논란과 유사해지는 양상 같아요?
스켑틱 3호 사려고 했는데 이런 유익한 내용이! 역시 스켑틱b
 
씬시티 1 - 하드 굿바이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Frank Miller 지음, 김지선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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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장면은 그림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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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은 집에 있는 책이지만 황현산 선생의 번역이니 한 권 더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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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5-09-1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황현산님께서 번역으로 유명하신 분이신가봐요. 사실 얼마전에 밤이 선생이다를 사서 읽고 있는데 방금 황현산님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ㅠㅠ 여태 저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읽고 있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죠... 혹시 특별히 추천해주실 번역본이 있을까요?

cyrus 2015-09-17 15:34   좋아요 1 | URL
boooo님이 대답해야 할 질문에 제가 끼여 들여 답글을 단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황현산 교수님은 불문학 쪽에서 아폴리네르를 소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열화당 출판사의 <아폴리네르>(저자는 ‘파스칼 피아’입니다)라는 책을 펴낸 적도 있고,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나온 아폴리네르의 시집 <알코올>을 번역했습니다. <알코올>이 문학과지성사 출판사에서도 나왔는데 지금은 품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코올> 완역본으로 유일한 책이 황현산 교수님이 번역한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북깨비 2015-09-18 01:27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기욤 아폴리네르라는 시인이 유명하군요. 시문학쪽으로는 영 문외한이라. ㅠㅠ 저는 외국서적의 평을 검색할때 goodreads 앱을 쓰는데요. 평점이 4.07점인 걸 보니 독자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거 같아요. 물론 평점은 리뷰 베이스라 계속 업뎃되는 거지만요. 어차피 영문학이 아니라 원작 못 읽는데 황현산님이 번역을 잘 해놓으셨다니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boooo 2015-09-18 22:36   좋아요 0 | URL
cyrus님께서 좋은 답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밤이 선생이다>를 읽고 강연을 한 번 들은 정도입니다. 전에 문학동네에서 운영하고 신형철 씨가 진행한 팟캐스트 <문학이야기>에 게스트로 황현산 선생이 나온 적이 있는데 번역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북깨비 2015-09-19 05:01   좋아요 0 | URL
문학에 관련된 팟캐스트는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Qs 2015-10-1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막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ㅎㅎ 첫 보들레르라 기대중!

boooo 2015-10-17 18:49   좋아요 0 | URL
오.. 그렇지만 재미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나을 듯!
 
염소의 맛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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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 비베스의 책 가운데 처음으로 읽었다. 말은 적고, 이야기는 단순하다. 금방 읽는다. 그냥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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