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여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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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하얗게 빛나는 멋진 보름달을 올려다보며 오늘 수념하는 분은 평소에 덕을 많이 쌓은 모양이다.

무엇에서 덕을 쌓아온 에너지를 느끼게 된 걸까? 여기서도 몰입이다
요즘 온통 보이고 느끼는 에너지가 흐르고 있음을 뜻한다. 책을 읽는 내도록 월향신사의 염원이 바람을 타고 전해져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느낌이다.

사람마다 가슴 따뜻함을 품고 살아간다.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 본능으로 나타나는 행동 혹은 감정은 무의식에서 나타난다. 본인의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누군가를 지켜주고싶은 보호본능의 감동을 전해준 고사쿠의 마음이 《녹나무 여신》감동의 시작이 된 듯 하다

#월향신사
월향신사의 덤블숲 길 끝에 자리 잡은 장엄한 녹나무의 나무기둥 동굴안의 염원. 초하룻날과 보름날 밤 나무 기둥의 동굴 안에서 밀초에 불을 밝혀 그 밀초가 타는 동안 누군가의 염원이 전해진다. 이 염원은 받은 사람에게 수념으로 전해진다. 예념자와 수념자를 이어 주는 월향신사의 파수꾼 레이토의 진솔한 염원이야기가 담겨 있다.

염원이 이루어지려면 마음이 이어져야 한다. 좋은 추억 힘들었던 기억 혹은 함께 했던 그 어떤것이라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그 바램은 수념을 받는이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되어진다.

#전설의 찹쌀떡의 부활
어린시절의 미각의 염원은 맛보다 그 때의 시간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있었던 회상이고 추억이다.

오늘만큼 누부시도록 행복한 날은 다시 오지 않기에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느끼게 만들 두 아이의 동심 어린 이야기가 오랫토록 기억을 맴돈다.
어딘선가 들려올 차분하고 진심이 담긴 치후네의 목소리로..

"인지증 카페"
생소하지만 전혀 낯설지도 않은 단어이다. 시간이 지난 먼 훗날 나 역시도 경도 인지 장애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에게 다소 예기치 못한 댓가가 따를지라도 소중한 누군가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과연 나는 단연코 'yes'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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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정해연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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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절판된 더블이 다시 돌아왔다. 인간의 욕망은 세월에 뭍혀지지 않았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살인의 흔적을 완벽하게 지웠다고 확신한 순간, 그가 설계한 완벽한 함정에 빠져 살인자가 된 형사와
완벽하게 계획된 함정에 그를 몰아넣었다고 확신한 순간, 범인의 흔적이 사라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형사.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두 형사의 심리전은 예상을 뛰어 넘는 완벽에 가까운 서스펜스의 재미를 안겨 주고있다.

잘려진 손가락의 조각 안에 숨겨진 혈의 흔적이 도사리는 듯한 표지엔 공포라기보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첫 장부터 반전이다.

세상을 경악케 만드는 사건들의 주인공들이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인간이라는 사실에 쓰게 된 소설 <더블>은 내가 공포소설을 쓰게 된다면 생각했던 시나리오다.

첫 장부터 범인의 등장이다.
그래 이거지 재대로 된 싸이코패스!

제대로 만들어 질 드라마 한편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이 내린 재능이 제대로 발휘 된 역대급 싸이코패스 스토리가 두렵거나 낯설지가 않음이 불안으로 남게 된 <더블> 잊혀질 때쯤 다시금 펼치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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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린 모두 외로운가 봐
알렉스 신 지음, 최민희 감수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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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모두 외로운가 봐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통한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알렉스 신 저자의 작품 《어쩌면 우린 모두 외로운가봐》 보물 같은 책 소개를 통해 책 사랑 사람들에게 역대급 영향력을 넓혀 가는 북 인플루언서 책 추천해주는 여자의 역대급 콜라보 이야기

얼마전 느닷 없는 둘째의 질문을 받았다.
"엄만은 외롭지 않아?"
잠시의 망설임 없이 나온 나의 대답
"가끔"
"난 요즘 심하게 외로운데...대화가 되는 친구가 없네. 유머 코드가 같았던 여친도 헤어지고.."

대화가 되는 친구가 없고, 유머 코드 맞는 여친의 부재가 아들이 외로운 이유이다.

그럼 대화되는 친구와 유머 코드가 맞는 여친이 생긴다면 외롭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보다야 외롭진 않겠지만 여전히 외로울 수 있다는 답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닌듯 하다. 심하게 외로운 시간을 앓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뒤 스스로 깨닫는 시간은 저절로 올 테니까.

연락이 닿지 않거나 몇일 못 보면 불만해 하는 마음은 외로움보다 홀로서기가 힘든이들이다.
왠지 거부하고 싶은 익숙한 감정이다.

예전엔 혼자라는 감정이 고독한 감정만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음... 좀 색다른 매력 있는 반전의 시간이다. 내 안의 얽혀 있는 복잡한 무더기에서 일종의 질서가 생기는 듯 하고 나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는 법을 배우게 만든다.

작가님의 설렘 가득한 첫 산행처럼 처음 읽었을 때 새롭고 낯선 기분이 두번 세번 읽게 되니 공감과 그리고 추억이 쌓이는 걸 느끼게 된다.

나에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수단은 무엇이였을까?

나 역시 나만의 외로움을 행복으로 승화 무언가를 찾아 변화 시킬 바램을 가져본다.

외로움은 가끔 파도타기를 한다. 파도 넘든 뭍혀서 가라 앉든 둘 다 나의 자유이고 나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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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진심 -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한 정신과 마음의 54가지 법칙
이민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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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인가 했더니 철학 도서에 가까우리만치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본능 속에 숨어 있는 행복을 찾게 만든다.
이 책 진. 심. 이. 다.

#습관이삶에서가장무서운이유
삶의 가치와 성공이란 오르막 길에서 만들어 진다. 오르막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 될 우리의 습관은 내리막 길을 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집중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몰입해서 오르지 않으면 따라 잡을 수 없는 절망에 빠지고 말것이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인간은 본능의 순행과 고통의 역행을 통해 삶에서 많은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식과 정보로부터 멀어지는 거리는 나이와 비례한다. 의지력, 열정과도 비례한다. 둘러 보기만 해도 보이던 정보들은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아는만큼만 보이게 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보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레임과 도전은 지속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제대로 된 나이값을 하고 살아야한다.
운은 그저 기다리는 자의 것이 절대 될 수 없다.

#checkPoint
많이 접하고 실행하고 있었던 거라 생각하고 광고판 광고 문구처럼 그저 지나쳐버린 단어 목표!

성공과 목표를 위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항상 상기시켜 이루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놓치고 살아온 시간들이 더 많았음에 작은 충격을 받았다. 머리로 하는 생각 때문에 발로 뛰어야 할 실천을 망각하고 살아온 것이다.

세상은 변한다
환경도 변한다
사람도 변한다
생각도 변한다
.
.
.
한 가지 변화하지 않는 것
그 하나를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 제대로 읽은 거 맞겠죠?

용기 있는 저자의 모든 도전에 감히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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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릇 (50만 부 기념 에디션) -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김윤나 지음 / 오아시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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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괜시리 설렌다.
강의를 통해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낸 책으로 접하는 느낌은 또 다른 설렘이고 감동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다 자란 어른들의 말그릇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태어나 처음 배우는 단어들, 자라면서 말하는 문장들, 오고가는 대화들 속에서 나는 어쩜 타인에 의해 평가가 되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삶은 질문과 경청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질문을 받는 사람이 풍성한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열린 질문

현재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에서 대상을 바라보게 하는 가설 질문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예상하게 되는 가능성과 기대에 대하여 질문 하는 목표지향 질문

사람의 마음과 심정에 초점을 맞추는 감정 질문

생각과 의도를 담지 않은 중립적 질문

이 모든 질문의 과정들은 연습을 통해 배워지고 익혀진다. 과연 나는 어떠한 질문들을 하며 살아 가는지 돌아보게 만들고 삶의 방향에 대한 질문의 답을 제시하게 한다.

강제성 있는 스핑크스의 질문에 대한 지혜는 결국 질문하는 과정에서 얻어 지는 해답인 듯 하다.

장황하게 늘어 놓는 충고나 격려 보다는 군더더기 없이 팩트만을 전달 하는 말의 조리와 옳은 말을 부드럽게 하는 지혜와 인내를 배워야 한다.

"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내 삶에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말은 과연 무엇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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