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언니 - 다섯 번째 계절, 온전한 선이의 시간
김정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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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언니』 — 김정아

한 시대를 온몸으로 버텨낸 여성들의 삶을 잔잔하지만 깊게 풀어낸 소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인물들의 숨결과 상처가 고스란히 전해져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진다.

선이 언니 한 사람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엄마·이모·언니 등 우리 주변 많은 여성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이야기다.
희생을 미화하지 않고, 억눌린 삶의 무게를 담담한 문장으로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조용하지만 강한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
삶을 버틴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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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 사람을 보고 길을 찾은 리더의 철학
권영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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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 권영수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선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권영수 작가는 우리가 잊고 지내던 말,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문장이 가진 힘을 조용하게 펼쳐 보인다.

관계가 빠르게 소모되는 시대에
타인을 응원하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마음이 결국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이유를 따뜻한 에세이로 들려준다.

가볍지만 깊고, 일상 속에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
읽는 동안 여러 사람의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용히 권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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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포비아 - AI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앤서니 엘리엇 지음, 이정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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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고리즘이 우리의 선택, 관계, 정체성까지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기술이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인간의 판단과 자유를 어떻게 잠식하는지 차분하지만 깊이 있게 분석한다.

AI·데이터·자동화가 일상이 된 지금,
우리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기술에 의해 선택되고 분류되는 삶을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짧지만 강한 문제의식을 던지는 책.
AI 시대에 ‘나’를 잃지 않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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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철학 - 고대 철학가 12인에게 배우는 인생 기술
권석천 지음 / 창비교육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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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자 12명의 사유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책.
‘최고’를 좇는 세상에서 ‘최선’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다.
소크라테스의 질문, 세네카의 성찰, 아리스토텔레스의 균형 감각이
현대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삶의 기술로 살아난다.

철학이 거창하지 않게,
하루를 살아내는 지혜로 다가오는 책.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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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피플 - 구글과 스트라이프 출신 COO가 전하는 초고성장 전략
클레어 휴스 존슨 저자, 이길상 외 역자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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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피플』

이 책은 조직을 ‘사람의 힘’으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빠른 확장이 아니라 역할·책임·의사소통 원칙을 명확히 정렬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도구와 문서화 방식이 담겨 있어, 리더나 팀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참고서가 된다.

조직의 크기가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일하게 만드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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