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사랑
F.막스 뮐러 지음, 오영훈 옮김 / 북스토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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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언어학자였는데 (슈베르트 가곡의 가사를 쓴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기도 했고) 유일하게 남긴 소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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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딱히 쓸 수 없는 책은 또 처음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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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기반으로 한 연인끼리의 대화에 기가 질렸기도 하고. (소설이라 설정이겠지만, 일상적인 일반인들의 문학깊이가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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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런사랑도 있나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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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사랑보다는 운명, 신에 대한 저항과 순종. 이런내용일 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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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지음, 김승호 옮김 / 페이퍼로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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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교육을 하는 직업이다보니, 이런 제목에 관심이 가긴해요. 가벼운 인지심리학 정도의 책일줄 알았는데....교육 시스템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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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비판은 내용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걸 알았어요. 정치비판 같다랄까. 정치도 시스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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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서 책태기 올 뻔 한 책. (저 정도의 인내심과 높은 지식을 갖추지 않았다면 추천 안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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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뒤로 물러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인 경험주의 교육과 고전적 방식인 지식전달주의를 비교한 책입니다. 결론은 ˝지식전달이 더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 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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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극에 치우친 책인듯도 해요. 무엇이든 양 극에 치우치는건 안 좋죠. (극좌,극우 이런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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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지막의 역자후기는 좀 오버스러웠어요. 차라리 책 한권을 따로 쓰는게 좋을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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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시간에 쫒겨 급하게 번역하신 듯. 오타가 많은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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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계단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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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의 외전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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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은 세상의 현상과 지식을 전달할 목적이었다면, 이 책은 채사장 본인의 성장기 때마다 혹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울림을 준 책들을 함께 엮었네요. 에피소드 + 책소개 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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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체 게바라 일대기도 압축해서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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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은 글을 참 잘 씁니다. 재미있어서 잠잘 타이밍을 놓치게 했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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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대넓얕 1,2권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면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아니, 그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지대넓얕의 축소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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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권오현 지음, 김상근 정리 / 쌤앤파커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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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심장 두근거리게 하는 멋진 말이에요^^ 초격차라니.
초 스피드, 초인. 남자들은 이런 단어 좋아라하죠.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때까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만족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나니..초 라는 단어는 매력적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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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제목 때문에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더 많이 읽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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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시작해서 회장까지 오르고, 삼성 반도체를 세계1위로 만든 저자의 경영 노하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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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삼성 반도체는 인텔을 꺽는군요.
경영은 현상유지를 하는것만으로도 박수받을 일인데. 세계1등을 꺽다니..더구나 스피디하게 못 움직이는 국내 최고 큰 덩치기업을 가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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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하긴 어떤 조직의 인원이 적다고 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것도 아닌듯 해요.
걍 오너의 역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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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해하기 쉽고 라이트하게 쓰여 있으니. 경영 및 운영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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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경영서 치고는 라이트해요(저는 좋았음) 백종원 표 레시피를 보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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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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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마음에 들고, 표지의 언니도 마음에 들고 (남자인듯도 해요^^)
2019년 노벨문학상 작가의 책이라니 덥썩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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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흔히 보이던 포스터. ˝관객 모독˝ 이라는 연극이 이 아저씨 작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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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존재 근거는 언어 그 자체이지 사물이나 대상에 대한 인식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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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주창할 정도로 언어를 가지고 논 작가이니...이건 번역탓을 할게 아니라 이 작가의 글 자체가 어렵다는 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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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대음악(전위음악)도 독일이 짱 먹는다고 하던데, 이런 전위문학도 독일이 짱 먹는군요. 독일민족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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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간만에 어려운 책 읽은 나에게 토닥토닥~ 나도 총으로 쏠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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