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엔 ˝그녀 (She)˝ 가 없었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저 당시엔 여자든 남자든 모두 ˝그˝라고 지칭했음.˝그녀˝란 단어는 광복 이후로 등장했을걸용?? 아닌가? 미군이 들어 온 6.25 이후일래나?? (아시는 분???)- 누굴 부르는 ˝얘˝ 의 고어는 ˝이 애˝ 라는것도 알 수 있었고.-----------사람들이 간혹 묻습니다. ˝너는 책을 무슨 기준으로 골라??˝제가 책을 추가하는 기준은 다른 책에 등장한 책부터 킵합니다.작가들의 독서량은 어마어마 할텐데, 본인 책에 등장시킬 정도면 얼만큼 영향을 끼친 책일까...라고 생각하며 그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강경애 작가의 글 전개 스타일과 박완서 작가의 글 스타일이 비슷한듯 합니다.강경애 소설가는 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에 등장해요.📌p.210그 중 <단종애사>와 강경애의 단편에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 <단종애사>를 읽고는 잠을 못 잤고, 강경애의 단편을 읽고는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지만 비위가 덧나 며칠 밥맛을 잃었다.이렇게 쓰여 있으면 단종애사와 강경애 씨가 읽어야 할 책에 추가되는거죵.-------2026년 상반기도 아직 안 끝났는데,˝26년 올해의 책˝ 에 오를 듯.일제강점기 시대에 이런 소설을 쓰다뇨...동시대 작가들과 결이 많이 다른듯 하여 매력있음.
이렇게 아름다운 소설을 읽을 수 있게 해준 나의 생에 감사한다. 사지 멀쩡히 살아있다는 건 감사해야 할 일이다. 생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으니까. 아줌마를 지하실로 옮길때는 울컥해서 지하철에서 울 뻔 했다. 아직은 울면 안됐다. 나는 모모와 몇살차이 안 나니까.
트럼프가 첫 대통령이 되기도 전부터, 책장에 꽂혀 있었던 책.(이 책 발행이 2008년이니...근 20년 가까이 된 책이넹. 이책 정말 읽기 싫었나보다요. 제목부터가...원체 가늠이 안되는 금액이라서...체감이 좀 되는 단위여야지....음...)책장털기도 할겸, 요즘 국제정세가 정세이니만큼...트럼프 시즌2를 보면서˝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러는걸까, 트럼프가 쓴 책을 읽으면 생각이 좀 보일래나??˝ 라며 읽은 책.역시나 저 때나 지금이나 성격은 안 변하신듯 하네요.냅다 질러대는 성격이시네. <배수의 진>도 없고...울 아부지보다 한살 많으시던데. 대단한 정력가 이십니다.
선물받은 책.책소개와 서평을 읽고 있으면 밑에 말이 떠오른다.˝인생은 짧고 읽어야 할 책은 너무 많다˝ 라고.-------------금서가 된 책들의 서평을 모아놓은 책이다. 서평을 모아놓은 책을 마주하게 되면 책읽는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고민이 된다.첫번째 방법: 인덱스에 나온 책 먼저 읽고 그 책들을 다 읽을 때마다 이 책을 꺼내어 읽어야 할까? (이 방법은 본 책을 한번에 정독하지 못하게 된다. 노상 책꽂이에 꼽혀 있는 책이 되어버린다. <죽기전에 읽어야 할 책 1001> 처럼. 아으...애증의 책)두번째 방법: 일단 이 책부터 정독하고 등장하는 책들은 살면서 언젠가 읽게 될 책으로 둔다. (이렇게 하면 이 책을 책꽂이에서 털어낼 수 있다)두번째 방법을 택했다. 첫번째 방법으로 하면 결국 책꽂이에 남아 있는 책들은 죄다 서평 스타일의 책들이리라.----------읽어 본 책들도 등장했다.이런 사람과 독모하면 꽤 재미난 시간이 될 듯. (이 분 독서모임 주최 안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