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루지 할아버지 내용같은 동화적 작가 (동화나 쓰는) 라고만 생각했는데!!! 읽는 내내 와..와... 만 내뱉으며 읽었습니다.감탄+감동.좋기만 했던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함)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남녀노소 직위나 계급에 상관없이 단칼에 보내버리는 단두대가. (거대 회전 숫돌은 생각만 해도 끔찍했음요) 한편으론 진정한 인간평등과 박애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역시 프랑스는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나라임)디킨스는 글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낭독회를 열어서 읽어줬다죠. 작가가 본인의 감정으로 낭독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듣는 청중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암튼, 인생책으로 등극. 강추*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