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의 예방과 치료법 하서 건강 가이드 북 2
야마다 가즈오 지음, 하태현 옮김 / 하서출판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공황장애의 예방과 치료법>

공황장애라는 병명이 이제는 더이상 낮설지 않게 되었다.  -공황장애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병이지만 심장신경증 또는 불안신경증으로 불리다가 최근에서야 공황장애라는 병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공황장애라는 명칭은 1980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한 <장신장애 진단 및 동계편람 제3판>에 처음 등장했다. -32p- 

 

DSM의 분류를 보면 폭넓게 불안장애인데 공포증 - 광장공포증,사회공포증,특정공포증으로 나뉘며 강박장애와 범불안장애,스트레스장애 -급성스트레스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공황장애로 분류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많이 발생되거나 특정한 장소에 있을때 심장이 심하게 두근대며 불안함을 느꼈거나 식은땀, 호흡곤란 증상을 동반하며 곧 죽을것 같은 급박함을 느낀다면 공황장애라 할 수 있다. 분명한 대상이 없는데도 막연히 불안감이 생겨나는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한 번 공황장애가 시작되면 여러번 반복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으므로 치료가 꼭 필요하다. 평소에는 멀쩡해보이는 나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있어 공황장애에 관심이 많다. 나의 경우에는 30대에 위와같은 증상을 경험했고 많이 두려웠던 기억이 난다. 한 번 일어난 증상이라면 좋겠지만 간헐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겪었기에 될수있으면 사람이 많은 장소에 참가하지 않으려고 하고 그냥그냥 일상의 평온함에 나를 감추듯 지나쳤지만 자신이 공황장애 혹은 불안장애가 있다 느껴지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황장애 발작은 완치될 때까지 만성화되기 쉬우므로.

 

-공황장애의 발생원인은 아직까지 완전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뇌 속 신경전달물질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한다는 학설이 유력하다-42p-  

 

<공황장애의 예방과 치료법>은 5chapter로 구성되었으며 chaprer1에는 공황장애가 일어났던 상황이 만화로 설명되어있는데 ,나도 공황장애일까? 라는 의심이 들때, 공황장애를 경험했던 사례들이 여러 편 실려있으므로  단순한 광장공포증인지,불안장애인지 알아볼 수 있겠다. chapter2는 공황장애를 좀더 알아볼 수 있다. 어떤 증상이 공황장애인지,공황장애가 무엇인지,주요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발생원인은 무엇인지, 특정한 사람에게만 발병되는 질환인지,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의 다른점은 무엇인지,나을수는 있는 질병인지 알아볼 수 있는데 더러는 그림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므로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공황장애가 의심되면 가까운 신경정신과에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chapter3은 공황장애 주요증상으로 공황발작의 주요증상,예기불안,광장공포증에 대한 내용이다. chapter4 공황장애의 진단과 치료법은 무엇이며 병원은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한다. 공황발작의 진단 기준,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와 실제,자율훈련법을 알아볼 수 있다. chapter5 공황장애 환자의 일상생활과 주의할 점, 가족이 주의할 점이 있으며 공황장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마지막으로 실려있다. 원인모를 두근거림,심한 압박감,갑작스런 발작등 공황장애가 아닐까 의심된다면 도움될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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