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후에도 가뿐하게 걷습니다 - 고령자 의료 명의가 실천하고 추천하는 건강 안내서
아보 마사히로.나카야마 야스히데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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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명을 진료한 고령자 의료 명의와 재활과 물리치료사와 함께 고안한 내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운동법과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다가오는 100세 시대, 현재 평균수명은 남녀 모두 80세가 넘지만,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고 홀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은 남녀 모두 70세 초반이다. 노후에도 삶의 질을 해치고 싶지 않거나, 간병을 받는 기간을 줄이고 싶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꼿꼿하게 걸을 수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법을 따라 하길 바란다.

70대 이후에도 자신의 두 다리로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몸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만들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여기 있다. 올바른 걷기 동작, 집이나 회사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 운동 전후에 실천하는 스트레칭 등 누구나 무리 없이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운동법이 다양하다. 일부러 헬스장에 다닐 필요도 없고 운동 기구에 돈을 들일 필요도 없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보자!

<인터넷 알라딘 제공>

해마다 지키지 못하면서도 하는 결심중에 하나가

'체중을 좀 줄이고 건강하게 지내자'이다.

연말쯤 시작된 감기가 3주째 계속되고 있어

건강에 대한 바램이 더 절실하기도 한데

그런 생각때문인지 알라딘에서 온 신간알림 중

이 책 '70세 이후에도 가뿐하게 걷습니다'가 관심을 끌어

그동안 건강관련 북카트에 담아 있던 책들을 뒤로 하고

이 책을 먼저 구입하게 되었다.

비슷한 연배의 저자가 알려주는 건강안내서는

어렵지 않고 쉬운 동작들의 실내운동으로

겨울철 운동부족으로 고심하던 차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한껏 부담을 안은채 만보걷기에 목메이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그저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

최근 생전 하지 않은 실수를 해서

이제 정말 치매를 걱정해야 싶어 우울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김씨가 목과 어깨통증으로 통증의학과에 3주간 통원하고

보험청구를 가입되어 입던 실비보험사가 아닌 엉뚱한 곳에 하곤

잘못되었다는 것도 몰랐다는게 정말 충격이었다.

필요이상으로 꼼꼼한 계획형 인간이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ㅠ.ㅠ

사정이 이렇다보니 '뇌의 인지 기능 높이기'도 관심있던 섹터중 하나였다.

'햇빛 쐬기'를 일상적인 습관으로...

수면부족은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

의식적으로 깊이 호흡해 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

뇌활성에 필수적인 항산화대책

비만은 만병의 근원

지난달 피검사 결과

당화색소가 평균보다 높다는 진단을 받고

과일섭취량 줄이기와 동네 한바퀴가 아닌 네바퀴를 돌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를 받았다.

고혈압

고지혈

당뇨

나이들면 걱정하는 성인병들에 대한 불안은 늘 있었지만

할머님이 당뇨와 그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걸 봐와서

당뇨만큼은 피하고 싶었는데

바로 코 앞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니

이제 더 이상 건강관리에 대한 습관개선과 노력을 미룰 수가 없게 되었다.

2024년 새해엔

몸도 마음 모두 그 어느때보다 건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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