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서의 판도를 바꾼 ‘1일 1페이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자 국내 작가의 첫 책인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가 출간되었다. 진솔하고 섬세한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온 작가 정여울의 안내로 심리학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의 늪에 자주 빠질 수밖에 없는 현대인을 위한 폭넓은 지혜와 따뜻한 치유의 모음집이다. 심리학부터 책, 일상, 사람, 영화, 그림, 대화까지 7가지 주제를 통해 심리학의 주요 이론과 키워드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실제 내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지 365가지의 특별한 ‘힐링 액션’을 소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오늘날, 진짜 나를 만나고 이해하게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치유가 시작되고 나와 타인, 나와 세상 역시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하루 1분,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이야말로 우리 자신의 깊숙한 내면을 올바로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고 내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성장의 도구가 될 것이다.
<인터넷 알라딘 제공>
탈무드는 꿈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고 한다. "신이 매일 밤 우리에게 연애편지를 보내주는데, 우리는 봉투도 뜯지 않은 채 버리고 만다." 신이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간절한 연애편지, 그것이 바로 꿈이 아닐까. 꿈은 무의식이 의식을 향해 보내는 편지이며, 그 모든 무의식의 메세지가 '너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을 잘 들여다보라'는 초대장이다. 무의식은 매일밤 꿈을 통해 우리의 의식을 향한 구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당신이 '미처 살지 못한 삶(the unlived life)'을 꼭 살아내야 한다고, 꿈은 내게 이렇게 속삭인다. 너에겐 더욱 뜨겁게 열정과 자유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말라고, 더 많은 사람을 후회없이 사랑하고 보살피라고.p019
여행을 통해 배운 가장 소중한 진실은 바로 우리의 서로 다른 '차이'가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이었다. 하나의 장소에만 익숙해지면 '차이'에 대한 감수성이 약해지고, 그럴수록 유연성과 포용력이 떨어지게 된다. 나는 온갖 문화적 차이와 이질성이 공존하는 여행을 통해, 내 안의 편견과 내 안의 고정관념이 기쁘게 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p119
그는 공포에 당당하게 맞섬으로써 공포로부터 해방되었다. 이렇듯 스트레스 자체는 위험신호이지만, 그 위험신호에 과감하게 맞선다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도 있다. 고통은 현실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우리의 판단에서 비롯된다. 성공이나 실패, 강함과 약함 따위는 실제로 존재하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경험을 재단하는 낙인찍기에 불과할 수도 있다. p145
정여울 작가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한 책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사실 작가의 책을 처음 만난건
심리학이나 인문학이 아닌
여행이야기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이었는데
그이후에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
꾸준히 작가의 책을 만나며 자존감을 회복중이다.
“결국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이었다”
그랬네. 결국 내가 문제였어.
대상포진은 어느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처음 시작이었던 잇몸통증이 여전하다.ㅠ.ㅠ
할머니되면 하는줄 알았던 임플란트를
벌써부터 하게 될찌도 모른다는 걱정에
요며칠 통증보다 심하고 아픈 우울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내린 결론,
그까이꺼 눈 딱감고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으로 잘 치료받고
이제는 정말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보내리라 결심해 본다.
3월엔 아파서 쉬고 있었던
그림도 다시 그리고
찜해두었던 영화와 책을 볼 것이며
꼬맹이와 저녁식사후
호수공원까지 산책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조금씩
몸도 마음도 치유해 보자....
새봄엔....
<보고 싶은 영화>
더 파터
중경삼림
헬렌 - 내 영혼의 자화상
힐빌리의 노래
<읽고 싶은 책>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 줄리언 반스
여자의 미술관 - 정하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원재훈
나를 돌보는 책 - 이토 에미
글쓰기에 대하여 - 마거릿 애트우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주변에서 멘토를 지금 당장 찾을 수 없다면 일단은 좋은 책을 읽어보자. 아무리 인생 2모작, 3모작 시대라고들 하지만, '인생을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우리는 오직 1인분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는 독서를 이렇게 정의했다. 다른 사람이 힘들게 얻어낸 것을 가장 쉽게 얻어내는 방법, 그것이 독서라고 저자가 온 힘을 기울여 만든 하나의 작은 소우주를 우리는 쉽게 얻어낼 수가 있다. 독서라는 지극히 사소한 행위를 통해 타인의 인생이라는 최고의 멘토를 오직 책 한권으로 맞아들일 수 있는 셈이다. p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