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어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거기서 멈추면 실패가 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 성공을 하면 실패가 아니기때문이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이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다. 작은 실패를 많이 해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 시도하는 데 실패하지 말고, 실패하려고 시도하라.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 사무엘 베케트는 저서(워스트워드 호)에서 실패를 이렇게 권했다.
"시도해보고 실패해봐도 어쨌든 자꾸 해봐 자꾸 시도하고 실패하다 보면, 실패도 훨씬 나아지거든." - P202

"나는 하늘이 준 세 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셋째, 나는 초등학교도 못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물어가며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가난‘과 ‘허약체질‘, ‘배우지 못함‘. 이 세 가지가 하늘이 준은혜라는 것이다. 톨스토이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성공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실패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핑계거리를 대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은 디테일은 달라도결국 하나의 이야기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간절한 집념으로 꿈을 이룬 이야기. - P208

송나라 학자 정이는 인간의 세 가지 불행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꼽았다.

① 소년등과: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높은 자리에 오르는것.
② 석부형제지세: 대단한 부모, 형제를 만나 그 권세를 끼고사는 것.
③ 유고재능문장: 뛰어난 재주에 문장력을 갖춘 것.

그럼에도 여전히 빠른출세와 물려받는 재산, 뛰어난 재능을부러워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전해지는 오래된 교훈은 말한다. 실패 없이 주어지는 성공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비참한 결말을 초래할 뿐이라고 - P210

미국의 소통이론 전문가 폴 스톨츠는 IQ보다 역경지수가 높은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역경지수(AQ, Adversity Quotient)‘란많은 역경에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도전정신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그가 역경지수를 강조하며 높은 역경지수를 가진 사람들의특징으로 말한 것은 다음의 세 가지다.

1. 그들은 자신에게 닥친 역경이나 실패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거나비난하지 않는다.
2. 그들은 역경이나 실패가 자신 때문에 생겼다고 스스로를 비난하거나비하하지 않는다.
3. 그들은 자신들이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은 얼마든지 해결하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믿는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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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말을 한다는 게 나의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야."
"마지막 희망이요?"
"그게 작가라네. 지난번에도 얘기했네만, 보통 사람은 죽음이 끝이지만 글 쓰는 사람은 다음이 있어. 죽음에 대해 쓰는 거지. 벼랑끝에서 한 발짝 더 갈 수 있다네. 성경의 욥 이야기를 알고 있지?"
"재산도 잃고 자식도 죽고 자신도 고통스러운 피부병에 걸려 폐허 속에서 돌로 몸을 긁었다는 이요?"
"그래. 욥의 아내가 너무 기가 차서 욥에게 악담을 퍼붓지.
‘네가 그렇게 사랑하는 신이 너한테 준 게 뭐냐? 아무 죄도 없는너에게 병을 주지 않았느냐. 그 신을 저주하고 죽어라.‘
견디다 못한 욥이신을 향해 원망을 쏟아냈지. 그때 한 말이 뭔줄 아나?
‘이 고통을 반석 위에 쓸 수 있다면.‘
내가 지금 억울한 것을 바위 위에 새길 수 있다면・・・・・・ 그게 욥의마지막 희망이었어. 성경에 나오는 욥 이야기네." - P61

"어려운 얘기군요. 운명 앞에서 나는 저항해야 할지 투항해야 할지....."
"결정된 운이 7이면 내 몫의 3이 있다네. 그 3이 바로 자유의지야.
모든 것이 갖춰진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는 행위, 그게 설사어리석음일지라도 그게 인간이 행사한 자유의지라네. 아버지 집에서 지냈으면 편하게 살았을 텐데, 굳이 집을 떠나 고생하고 돌아온탕자처럼 ・・・・・… 어차피 집으로 돌아올 운명일지라도, 떠나기 전의탕자와 돌아온 후의 탕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네. 그렇게 제 몸을 던져 깨달아야, 잘났거나 못났거나 진짜 자기가 되는 거지. 알겠나?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수만 가지 희비극을 다 겪어야 만족하는 존재라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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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거짓말

(이해인)

가끔은
아프다고
거짓말해서
엄마에게 혼난다

학교 가기 싫을 때
숙제하기 싫을 때
친구랑 싸웠을 때

아프다고 꾀병을 부려봐야
금방 탄로가 나는데도
왜 자꾸 아프다고 하고 싶은 건지

그런데 말이야
아프고 싶어
아프다고 말하고 나면
진짜로 온몸이 쑤시고
열도 나고 그러니

꼭 거짓말도 아니잖아?

금방 외로워지고
금방 위로를 받고 싶어지니 ・・・・・・
사서 하는 고생이니
절대로 거짓말로라도
아프지는 말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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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승자독식이나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나누면서 서로 커지는구조이고, 이 구조를 잘 이해해서 SNS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내 글에 댓글을 달아준 사람의 계정에 들어가서 글을 읽고 나 역시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다. 이런 활동은 선순환을만들기 때문에 각자의 계정에 도움이 된다. 이것이 온라인 소통이다.
온라인 소통을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초기에 빠른 성장을 한다. 나와 소통하는 사람들이 활발하게 내 계정을 방문하는 것이 또 다른 새로운 사람의 방문을 부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방식은 초반기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중반기 이후로 가면 어려울 수있다. - P171

소통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은 콘텐츠를발행하는 것이다. 가끔 좋은 글을 발행하는 것보다 소통하는 것에 더집중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소통이 우선이 되면 친구는 생기지만인플루언서가 되기는 어려워진다. - P173

"미국의 스타 블로거이자 팟캐스트 운영자인 로린 에바츠는 1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게리 바이너척의 크러싱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에서 그녀의 성공 과정을 인터뷰로 담았는데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나는 이 글을 보고 너무 부끄러워졌다. 읽기만 해도 벅찬 이 일들을 그녀는 2년 반 동안 지속했다고 한다. 우리가 성공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다.

낮 3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들을 찍었고, 주 5일 동안4시부터 12시까지는 바텐더 일을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새벽 2시까지 블로그에 올릴 글을 쓰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필라테스를 가르치고 학교에 가고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 일상이었죠. 그리고 주말에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고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그에 따르는 온갖 자잘한 업무를 처리했어요." - P176

혼자 가면 빠를지 모르나 멀리 갈 수 없다. 함께 가면 느릴 수 있으나 멀리 갈 수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 좋은 그룹을 만들거나 좋은 그룹에 속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좋은 그룹을 찾아보자 찾기 힘들다면 스스로 만들어 보자. 좋은 그룹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영감, 동기 부여를 주고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인플루언서 블로거가 되는 길이 한결 더 쉬워질 것이다. - P186

좋은 브랜드란 질문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무언가를 산다고 할 때 "그것보다 이것이 낫지 않아? 다른 것도 고민해봐" 등의 조언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미 강한 브랜드가 형성되어 있는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통해 브랜딩을 하고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글을 전달하는 것에대해 다음의 3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일기 → 나의 일상 글을 쓴다.
마케팅→ 사람들에게 필요한 나의 글을 쓴다.
브랜딩→ 사람들에게 필요한 나의 글을 꾸준히 쓴다.

내 이야기를 그냥 써 내려가는 것은 일기일 뿐이다. 아무도 관심이없다. 마케팅이란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생각을 일시적으로 알릴 수 있다. 브랜딩이란 그런 활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자주 반복된 마케팅은 독자에게 당신이라는 사람을 각인시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글과 ‘꾸준함‘이다. 나의 글‘이란 고유성을 말한다. ‘꾸준히 쓰는 것은 반복되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브랜딩이란 결국 자신의 고유성을 대중에게 반복해 각인시키는 것이다.
한두 번의 글은 큰 의미가 없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전달되는 글은 가치를 가지게 된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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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진 않으려고

(이해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함부로 판단하고
나쁜 말로 흉보고

그 말을 여러 사람에게
퍼뜨리는 이들 때문에
하도 속상해서
잠 안 오는 날들이 있다.

그러나
내가 많이 울더라도
그들을
미워하진 않으려고

날마다
하늘 보며
두손 모으네

내 마음을
맑게 해달라고
내 사랑을
넓혀달라고

그리고
마침내
바위로 입 다문
기도가 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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