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진 않으려고(이해인)잘 알지도 못하면서나를 함부로 판단하고나쁜 말로 흉보고그 말을 여러 사람에게퍼뜨리는 이들 때문에하도 속상해서잠 안 오는 날들이 있다.그러나내가 많이 울더라도그들을미워하진 않으려고날마다하늘 보며두손 모으네내 마음을맑게 해달라고내 사랑을넓혀달라고그리고마침내바위로 입 다문기도가 되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