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산불에 정치에 참으로 시끄러운 세상이네요..
뭐 각자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세상이라지만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뜬금없이 뭔소리지 하실 수도 있겠네요ㅎㅎ
갑자기 페이퍼를 쓴 이유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조금씩이라도 기부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봐요
북플 이웃분들은 대부분 기부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하지만요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면서도 그 뜻에 맞게 힘쓰지 않고 막연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말로만 뜻을 세웠을 뿐, 실제로 배우려는 마음이 깃들지 않아서다.˝

-율곡 이이

이 구절을 읽다가 기부도 하고 페이퍼를 쓰게 됐어요 처음에 책을 읽고 글을 조금씩 쓰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네요
산불로 피해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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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

- 에픽테토스- - P3

이제 시작이다.

당신은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내면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과거의 관성이 당신을 ‘종속된 삶‘으로 다시 끌어당겨도 괜찮다. 이곳에 담긴 삶의 철학을 보고 느끼며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면 된다. 이 책은 총 30일의 여정으로 54명의 위인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매일 들고 다니며 아침저녁으로 읽어라. 필요하다면 소리 내어 읽어도 좋다. 중요한 문장은 따로 노트를 구매해 적어두어라. 그렇게 쌓인 내면의 힘이 곧 인생의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이 바라는 삶의 첫 시작이 되고, 결심을 굳건히 만들어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마인드로 흔들리는 인생에중심을 잡아보길 바란다.

작가 고윤 - P6

<비관주의를 없애고 낙관주의를 강화하는 5가지 방법>

1. 매일 아침 긍정의 ‘3분 명상‘ : 노래 1곡이 흘러나올 동안 아침에 좋은 생각과 좋은 말을 마음껏 해준다.

2. ‘낙관적 실패 저널‘ 만들기: 작은 실패를 적고 그 옆에 그것을통해 배울 수 있었던 장점을 낙관적으로 기록하여 모든 실패를 긍정화한다.

3. ‘감사의 오브제‘ 습관 만들기 :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물건을 하나 정해 들고 다니면서 그 돌을 만질 때마다 감사할 수있는 일을 1가지 떠올린다.

4. ‘긍정 알림‘을 설정한다: 하루에 한 번 휴대폰으로 알림을 설정하여 알림이 울릴 때 ‘잘하고 있어‘라고 되된다. 문장은 무엇을 되뇌든 낙관적이라면 다 좋다.

5. ‘낙관의 날‘ 정하기: 한 달에 하루를 정해 그날은 자신과 타인에게 오직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는 날로 지정한다. - P15

"사람이 이성만을 중시하고 살아간다면 인간 생활은 인정도 애정도 없는 삭막한 세상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감성만으로 살아간다면 도덕과 질서가 무너지는 세상이 될 것이니,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삶을 지혜롭게 운영해야 한다."

-퇴계 이황 - P16

일상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과거의 불찰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사람 또한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니체는 이들을향해 망각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반성은 더 나은 길을 걷기 위한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으나 때론 당신이 스스로 쌓아 올린 인생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망각하라. 언제나 장애물이 넘쳐났던 당신의 인생이 그때부터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 P21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 남이 알아주지 않는게무슨 죄란 말인가?"

-장영실

장영실의 가치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말이다. 그에게 가장 중 - P22

요한 것은 스스로의 인정이지,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놀랍게도 그는 관노 출신이었다. 쉽게 말해 노비 출신이다. 조선전기, 신분에 의해 타고난 운명이 명백하게 정해져 있는 사회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성장해 온 인물이 바로 그다. 세종의 눈에 띄어 관직에 올라 우리가 아는 해시계, 즉우기 등 수많은 발명을 이뤄낸 점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있다. 만약 지금 우리가 흙수저의 삶에서 수백억의 자산가 또는높은 지위의 자리에 올라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 전기 당시는 어땠을까? 장영실에게 관직을주는 것에 있어 세종은 신분제를 들먹이는 대신들의 수많은 반대와 싸워야 했고, 관직에 오른 이후로도 천한 신분으로 차별적대우를 받아야만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건대, 지금 우리가 처한상황이 장영실이 처했던 상황보다 더 막막한 상황일까? 왜 우리는 매번 현시대를 최악의 시대로만 비춰 망연자실한 채 보이지도 않은 누군가를 향해 욕을 퍼붓고 운명을 탓하고만 있는 걸까. - P23

이런 행태가 만연해지며 발견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인의 정보를 습득한 걸 마치 자기 정보인 듯 행동한다는 점이다. 한번 배운 것을 습득으로 착각하면 깊이 있는 대화는 고산지대의 산소처럼 점점 희박해진다. 영상에서 떠드는 정보가 곧
‘나의 고유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린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반론하며 비판하고 논의하며 사색하고 침잠하는 능력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사색 상실의 시대‘인 것이다. - P26

씹지 않고 음식을 삼키는 습관처럼 정보를 씹지 않고 삼키고있으니 우린 마땅히 정보를 나의 것으로 소화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나‘라는 존재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투영하여앞으로 ‘진짜 사색한 것‘을 내 생각으로 여겨야 한다. 디아트리베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생각의 기준을 세우면 탁한 시야가 맑아지고 구렁텅이에 빠진 삶의 관점을 180도 바꿔줄 수도 있다. 삶으로 녹여낸 지식, 우리는 이 경지를 새로운 ‘앎‘으로 정의하여 모든 지식이 허공에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깊이 있는 사색으로자신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 P2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아는 것이다."

-공자 - P29

"인생이 힘든게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우리는 종종 외부 환경이나 조건을 탓하며 인생이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 인생을 밑도 끝도 없는 비극의 구덩이로 밀어 넣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나의 한계는 이 정도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선을 긋고, 넘을 수 없는 벽을 세워버린다. 알프레드 아들러가 단호히 지적했듯이, 실제로는 누가시킨 것도 아닌 본인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낸 것이다. 뼈 아프지만 사실이다. - P34

"화살이 과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활 쏘는 이가 과녁으로 화살을 보내는 것이다."

-이성계

실제로 이성계는 함흥차사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냈을정도로 굉장한 명궁이었다. 태조실록에 의하면 이성계의 아버지는 그가 쏘는 활을 보고 "사람의 활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칭찬했으며, 신궁이란 별명을 가졌을 정도였으니 그의 실력은 가히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삶을 궁도에 비유하며 스스로가 활을 쏘는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강조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성계가 남긴 말은 여전히 좋은 귀감을 준다. - P38

우리 일상에는 정작 목표와 바라는 것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이런 문제는 2가지 습관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첫 번째, 매일 일기를 쓰기 바란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며오늘 내가 살아왔던 것과 그간 내가 살아온 삶의 방향이 일치하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일기는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고,
또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두 번째, 매일 아침 5분간 고요한 명상 시간을 가져보자. 하루를 시작하기 전. 아침의 시간은 매우 귀하다. 우리가 목표와 길을잃는 이유는 생각 정리 없이 마구잡이로 앞서가기 때문이다. 하루 단 5분 만이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달릴 수 있다면 주객전도가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P40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면서도 그 뜻에 맞게 힘쓰지 않고막연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말로만 뜻을 세웠을 뿐, 실제로 배우려는 마음이 깃들지 않아서다."

-율곡 이이

세상에 완벽한 계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무리 완 - P43

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한들 그 계획은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히기 마련이며, 그 장애물은 우리가 계산할 수 없는 영역에서 찾아온다. 이를테면, 작업을 위해 자리에 앉자마자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두통이 생기고, 예기치 못하게 배가 아프다든지, 또 중요한지인의 전화가 오는 것. 소중한 사람의 심각한 고민 상담이나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늘어지는 일 처리 속도 등 모든 것은 우리의 통제 밖에 존재하는 일이다.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만 움직였다면 사실 우리에게 ‘실패‘라는 단어가 그리 가깝지 않았을지도모른다. - P44

목적이 있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답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길 바란다. 자신의 노력 없이 아무런 결과도 이뤄내지 못한다. 공자가 한 말처럼 모든 답은 내가 직접 나설 때 찾아낼 수 있다. - P46

"자기 책임을 방기하려 하지 않으며 또한 그것을 타인에게 전가시키려 하지 않는 것은 고귀한 일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것을 고귀한 일이라 표현할 만큼 니체는 책임지는 행동이 어렵고 대단한 것이라 여겼다. 과연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주변에 몇이나 될까? - P47

<포용력을 갖춘 리더로 빠르게 변화하기 위한 10가지 지침>

1. 먼저 마음을 열고 경청하라.
2. 다른 의견과 부딪힐 때 반박하지 마라.
3. 건강한 피드백을 요청해라.
4. 공감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라.
5.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최대한 키워라.
6. 겸손함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를 견지해라.
7. 독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지 말고 의견을 수렴해라.
8. 긍정적인 에너지로 상대방에게 동기부여를 하라.
9. 갈등 해결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10. 각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라.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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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겨울에 시베리아를 횡단한 32일간의 경험은 글쓰기가쉬웠고 금방 겨울의 심장이란 책으로 나왔다. 일정이 비교적 짧았지만 한 권의 책이 될 분량으로는 충분했고 남들이 안 가본 길이며 수많은 이야기가 고인 길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적과 적절한 감성, 역사, 문화 얘기가 섞인 여행기는 한두 달간의 경험이오히려 잘 나온다. 물론, 평소에 글쓰기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여행만 한다고 글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 P17

글보다 마음이 먼저다. 진솔한 마음으로 사물과 인간을 대하고, 작은 것에도 감동할 줄 알아야 한다. 가슴에 절실한추억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글이 튀어 나온다. 글을 멋지게 가꾸 - P19

는 것은 글을 뽑아낸 후의 일이다. 멋진 글 이전에 글을 뽑아내는•게 먼저고, 글 이전에 가슴 안의 절실함이 먼저다.
만약 절실한 게 없다면? 지금부터 눈을 크게 뜨고 자신과 삶을 들여다보길 권한다. 글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 P20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독서가 가장 좋다. 여행기, 문학작품,
신문, 잡지들을 읽으면서 독자, 비평가, 저자의 관점에서 접근해보 - P22

면 훈련이 된다. 첫 번째는 독자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잘 읽히는가를 본다. 두 번째는 비평가 입장에서 문장 구조, 단락, 어휘를 분석하면서 비판적으로 본다. 세 번째는 저자의 입장에서, 그가 이글을 쓸 때 어떤 감정이었을까, 정말 이것이 진솔한 표현일까, 기교를 부린 것일까 등을 분석하면서 본다. 영화도 처음 볼 때는 스토리 쫓아가기 바쁘지만 여러 번 보면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와 섬세한 표정, 감독의 의도, 영화에 등장하는 소도구 등까지 감상할 수있는 것처럼 글도 되풀이해 보면 다양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 P23

현장에서 모든 것을 기록할 수도 없고 기록할 필요도 없다. 너무 기록에 집착하면 여행이 제대로 안 된다. 우선 여행을 즐겨야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착되는 것을 기록하는데 이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보, 객관적 현실 등에 관심이 많이 간다면 그런 것에 집중하고, 서정적·문학적 묘사, 사유 등에 끌린다면그것에 집중하는 게 좋다. 모두 꼼꼼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나의 경우에는 두 가지 형태의 기록을 다 해왔는데 에너지 소모가많았다. 그 덕택에 정보, 배낭여행, 문화 탐사, 사유 등 다방면에걸쳐 글을 써왔지만 매우 더디고 힘든 길이었다.
그러므로 적성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정보가 중요하면 기자처럼 집요하게 취재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의 더듬이에 걸린 것들에 깊이 젖는 게 좋다. 여행을즐기고 그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라면 얕은 기록을해도 된다. 그러나 좀 더 깊은 글을 남기고 싶다면 ‘관광객‘의 태도 - P35

를 넘어서 한 분야, 한군데에 집중하는 ‘작가‘의 태도가 필요하다. - P36

정보성 글과 달리 자유로운 여행기를 쓰는 사람들은 여행을 기획과 취재에 한정하면 안 된다. 기획이라는 굴레 속에 자유로운 여행이 갇혀버리고 모든 이를 비즈니스적인 취재 대상으로 삼을 수있다. 그럼 얕은 글, 작위적인 글이 나오기 쉽다. 마음이 서로 오가고, 열린 마음으로 대할 때 생각지 못한 것들을 더 많이 경험한다. - P39

인간은 언어라는 굴레에 갇혀 있지만, 동시에 언어를 통해 ‘중간세계‘를 창조하는 존재다. 중간세계란 과거와 현재와 미래, 객관과 주관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나의 세계‘다. 돈벌이 수단을넘어서 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재미 때문에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자 힘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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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투자 전력으로 유명한 워렌 버핏은 말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것입니다."만약 그 선배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있었다면, 아침에 알람이 몇 번이나 울리도록 눈을 감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 저절로 눈을 번쩍 뜨며 일어나지 않았을까?
당신은 어떻게 아침을 맞이하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사람, 그 사람은 행복하다. 욕망 분석은 당신이 기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해줄 ‘그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 P97

나와 만날 수 있는 - P110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가 되어 보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혼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다.
"고독을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자신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혼자 있을 때 너는 완전한 너이고, 다른 이와 같이 있을 때의 너는절반의 너다."
그렇게 해서 남은 게 있다면 그것은 진정 나의 기질적 특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해도 좋다. 그것이 진실한 것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다음 세 가지의 ‘새로운 시도를 추천한다. 일찍이 자신과 만나기위해 많이 고민한 이들이 쓴 방법들이다. - P111

공자는 논어 편에서 즐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것을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知之不如好之者)"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할 때에는 즐겁다. 또한 그 일을 즐겁게 할수 있다면 그 일을 잘하거나 잘할 수 있는 소질을 지닌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질과 강점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즐겁게 할 수있는 일을 찾으면 된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가? 그곳에당신의 강점이 있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는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쉽게몰입할 수 있는 일은 잘해 내게 되며, 힘든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알면 거기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있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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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셔먼이나 모리무라 야스마사의 경우를 오늘의 눈으로 보면 그다지 새롭지 않다. ‘그까짓 것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말이 나올 법하다.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현실을찍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창조하고 스스로 현실의 주인공이 되어 본다는 것은 그 당시로서는 하나의 경이고 새로움이었다.
누구나 위험은 피하고 싶어한다. 개혁을 시도하면 그만큼 저항도 커진다. 그러나 물살을 갈라야지만 앞으로 갈 수 있다. 이제까지의 발상과 다른 발상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까닭이다. - P126

사람들이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 중에하나는 사진가만의 ‘기(氣)가 다른 사진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수년 전 프랑스에서 그의 개인전이 열렸을 때 이야기다. 그때만 해도 그가 지금처럼 유명세를 타지 않았던 때였다. 여행객 중 한 사람이 전시장에서 <소나무> 작품 한 점을 구입했다. 구매 사연은사진 속에서 ‘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란다. 걸어두면 그 기가 자신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는 것이다. - P185

21세기에는 또 다른 사고방식으로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견해야 밥을 먹고 살 수 있다. 그게 뭔지 보이지가 않기에 답답하지만, 쉽게 찾아지면 블루오션도 아니다. 그러니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고민이 쌓인다.
찾아오는 사진가들에게도 경쟁력 있는 사진을 에둘러 이야기하지만, 멋있게 말하면 결국 블루오션이다. 사진을 선택했으니 살아남으려면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사진 작업을 전략화하라고 말한다.
세상은 변한다. 경영 여건도, 개인의 경쟁력도 하루가 다르게변한다. 역설적이지만 예술은 예술을 배반하면서 새로운 예술을만들어왔다. 그게 브랜드고 경쟁력이다. 나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나의 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체크해 볼 일이다. - P188

모방의 강력함은 도처에서 발견된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위험을 줄이고, 적절한 시점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이 모방이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그러나 단순한 베끼는 것에 그치는 모방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 나의 역량과 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만들어낼 때 모방은 모방을 넘어 창조에 버금가는 힘을 발휘하게된다. 소위 ‘창조적 모방‘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 P206

근본에 대한 중요성은 우리의 옛 조상들도 누누이 강조했던 것이기도 하다. 《용비어천가》에 보이는 다음의 글귀는 수없이 들어알고 있지만, 누가 마음에 돋을새김 하였겠는가? - P235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함으로,
꽃도 좋고 열매도 많이 열린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끊이질 않으므로,
내를 이루고 바다로 흘러간다.

얕은 뿌리를 내린 나무에는 새들도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한다.
사회가 어지럽고 삶이 실타래처럼 얽혀갈수록 다시 한번 내 존재의 근본, 내 업의 근본을 되돌아보고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 P236

렌즈마다 서로 다른 가치와 관점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았다. 렌즈를 잘 이해한다는 것은 사진가가 ‘본 것‘에 어떤 렌즈와 궁합을맞출 것이냐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렌즈는 사진 찍는 자의
‘시각‘을 의도에 맞게 구현해주는 도구인 것이다.
또한 하나의 렌즈를 오래 사용하면 그 렌즈에 맞는 시각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자연스럽게 세상과 사물을 사용 렌즈에 어울리게 보는 것이다. 왜 그 렌즈여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렌즈만 그렇겠는가? 어떤 일을 10년 이상 하면 하나의 관점이생긴다. 경험과 경륜만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아마 그것은 책과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뛰어 넘는 독자적인 생각일 것이다. 누에는 뽕잎을 씹지만, 누에고치에서 나오는것은 비단실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류가 아닌 ‘제 소리‘를낼 줄 아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것이 이전과 다른 새로움이며 경 - P261

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가치와 관점을 추구하는 나만의 세계, 개성 있는 색깔을 찾아나서야 할 시점이다. 그것이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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