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
- 에픽테토스- - P3
이제 시작이다.
당신은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내면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과거의 관성이 당신을 ‘종속된 삶‘으로 다시 끌어당겨도 괜찮다. 이곳에 담긴 삶의 철학을 보고 느끼며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면 된다. 이 책은 총 30일의 여정으로 54명의 위인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매일 들고 다니며 아침저녁으로 읽어라. 필요하다면 소리 내어 읽어도 좋다. 중요한 문장은 따로 노트를 구매해 적어두어라. 그렇게 쌓인 내면의 힘이 곧 인생의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이 바라는 삶의 첫 시작이 되고, 결심을 굳건히 만들어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마인드로 흔들리는 인생에중심을 잡아보길 바란다.
작가 고윤 - P6
<비관주의를 없애고 낙관주의를 강화하는 5가지 방법>
1. 매일 아침 긍정의 ‘3분 명상‘ : 노래 1곡이 흘러나올 동안 아침에 좋은 생각과 좋은 말을 마음껏 해준다.
2. ‘낙관적 실패 저널‘ 만들기: 작은 실패를 적고 그 옆에 그것을통해 배울 수 있었던 장점을 낙관적으로 기록하여 모든 실패를 긍정화한다.
3. ‘감사의 오브제‘ 습관 만들기 :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물건을 하나 정해 들고 다니면서 그 돌을 만질 때마다 감사할 수있는 일을 1가지 떠올린다.
4. ‘긍정 알림‘을 설정한다: 하루에 한 번 휴대폰으로 알림을 설정하여 알림이 울릴 때 ‘잘하고 있어‘라고 되된다. 문장은 무엇을 되뇌든 낙관적이라면 다 좋다.
5. ‘낙관의 날‘ 정하기: 한 달에 하루를 정해 그날은 자신과 타인에게 오직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는 날로 지정한다. - P15
"사람이 이성만을 중시하고 살아간다면 인간 생활은 인정도 애정도 없는 삭막한 세상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감성만으로 살아간다면 도덕과 질서가 무너지는 세상이 될 것이니,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삶을 지혜롭게 운영해야 한다."
-퇴계 이황 - P16
일상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과거의 불찰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사람 또한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니체는 이들을향해 망각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반성은 더 나은 길을 걷기 위한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으나 때론 당신이 스스로 쌓아 올린 인생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망각하라. 언제나 장애물이 넘쳐났던 당신의 인생이 그때부터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 P21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 남이 알아주지 않는게무슨 죄란 말인가?"
-장영실
장영실의 가치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말이다. 그에게 가장 중 - P22
요한 것은 스스로의 인정이지,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놀랍게도 그는 관노 출신이었다. 쉽게 말해 노비 출신이다. 조선전기, 신분에 의해 타고난 운명이 명백하게 정해져 있는 사회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성장해 온 인물이 바로 그다. 세종의 눈에 띄어 관직에 올라 우리가 아는 해시계, 즉우기 등 수많은 발명을 이뤄낸 점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있다. 만약 지금 우리가 흙수저의 삶에서 수백억의 자산가 또는높은 지위의 자리에 올라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 전기 당시는 어땠을까? 장영실에게 관직을주는 것에 있어 세종은 신분제를 들먹이는 대신들의 수많은 반대와 싸워야 했고, 관직에 오른 이후로도 천한 신분으로 차별적대우를 받아야만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건대, 지금 우리가 처한상황이 장영실이 처했던 상황보다 더 막막한 상황일까? 왜 우리는 매번 현시대를 최악의 시대로만 비춰 망연자실한 채 보이지도 않은 누군가를 향해 욕을 퍼붓고 운명을 탓하고만 있는 걸까. - P23
이런 행태가 만연해지며 발견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인의 정보를 습득한 걸 마치 자기 정보인 듯 행동한다는 점이다. 한번 배운 것을 습득으로 착각하면 깊이 있는 대화는 고산지대의 산소처럼 점점 희박해진다. 영상에서 떠드는 정보가 곧 ‘나의 고유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린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반론하며 비판하고 논의하며 사색하고 침잠하는 능력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사색 상실의 시대‘인 것이다. - P26
씹지 않고 음식을 삼키는 습관처럼 정보를 씹지 않고 삼키고있으니 우린 마땅히 정보를 나의 것으로 소화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나‘라는 존재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투영하여앞으로 ‘진짜 사색한 것‘을 내 생각으로 여겨야 한다. 디아트리베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생각의 기준을 세우면 탁한 시야가 맑아지고 구렁텅이에 빠진 삶의 관점을 180도 바꿔줄 수도 있다. 삶으로 녹여낸 지식, 우리는 이 경지를 새로운 ‘앎‘으로 정의하여 모든 지식이 허공에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깊이 있는 사색으로자신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 P2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아는 것이다."
-공자 - P29
"인생이 힘든게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우리는 종종 외부 환경이나 조건을 탓하며 인생이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 인생을 밑도 끝도 없는 비극의 구덩이로 밀어 넣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나의 한계는 이 정도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선을 긋고, 넘을 수 없는 벽을 세워버린다. 알프레드 아들러가 단호히 지적했듯이, 실제로는 누가시킨 것도 아닌 본인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낸 것이다. 뼈 아프지만 사실이다. - P34
"화살이 과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활 쏘는 이가 과녁으로 화살을 보내는 것이다."
-이성계
실제로 이성계는 함흥차사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냈을정도로 굉장한 명궁이었다. 태조실록에 의하면 이성계의 아버지는 그가 쏘는 활을 보고 "사람의 활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칭찬했으며, 신궁이란 별명을 가졌을 정도였으니 그의 실력은 가히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삶을 궁도에 비유하며 스스로가 활을 쏘는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강조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성계가 남긴 말은 여전히 좋은 귀감을 준다. - P38
우리 일상에는 정작 목표와 바라는 것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이런 문제는 2가지 습관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첫 번째, 매일 일기를 쓰기 바란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며오늘 내가 살아왔던 것과 그간 내가 살아온 삶의 방향이 일치하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일기는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고, 또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두 번째, 매일 아침 5분간 고요한 명상 시간을 가져보자. 하루를 시작하기 전. 아침의 시간은 매우 귀하다. 우리가 목표와 길을잃는 이유는 생각 정리 없이 마구잡이로 앞서가기 때문이다. 하루 단 5분 만이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달릴 수 있다면 주객전도가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P40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면서도 그 뜻에 맞게 힘쓰지 않고막연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말로만 뜻을 세웠을 뿐, 실제로 배우려는 마음이 깃들지 않아서다."
-율곡 이이
세상에 완벽한 계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무리 완 - P43
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한들 그 계획은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히기 마련이며, 그 장애물은 우리가 계산할 수 없는 영역에서 찾아온다. 이를테면, 작업을 위해 자리에 앉자마자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두통이 생기고, 예기치 못하게 배가 아프다든지, 또 중요한지인의 전화가 오는 것. 소중한 사람의 심각한 고민 상담이나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늘어지는 일 처리 속도 등 모든 것은 우리의 통제 밖에 존재하는 일이다.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만 움직였다면 사실 우리에게 ‘실패‘라는 단어가 그리 가깝지 않았을지도모른다. - P44
목적이 있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답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길 바란다. 자신의 노력 없이 아무런 결과도 이뤄내지 못한다. 공자가 한 말처럼 모든 답은 내가 직접 나설 때 찾아낼 수 있다. - P46
"자기 책임을 방기하려 하지 않으며 또한 그것을 타인에게 전가시키려 하지 않는 것은 고귀한 일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것을 고귀한 일이라 표현할 만큼 니체는 책임지는 행동이 어렵고 대단한 것이라 여겼다. 과연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주변에 몇이나 될까? - P47
<포용력을 갖춘 리더로 빠르게 변화하기 위한 10가지 지침>
1. 먼저 마음을 열고 경청하라. 2. 다른 의견과 부딪힐 때 반박하지 마라. 3. 건강한 피드백을 요청해라. 4. 공감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라. 5.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최대한 키워라. 6. 겸손함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를 견지해라. 7. 독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지 말고 의견을 수렴해라. 8. 긍정적인 에너지로 상대방에게 동기부여를 하라. 9. 갈등 해결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10. 각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라.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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