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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진실 - H1N1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라!
테렌스 스티븐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아직 15개월 쌍둥이가 신종플루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신종플루의 공포 때문에 매체나 정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엄마인 나는
신종플루 확진이 나지 않아도 병원에서 무조건 타미플루를 처방해 주는 것에
적잖이 분노했었고, 주먹구구식 행정에 답답함을 느껴왔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작가의 성실한 자료조사와 면밀한 분석에 감탄하면서
지구촌 곳곳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 대해
싹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종플루인지 확진나지 않는 기간에 타미플루 복용을 하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에 일단 안심을 했다.
무조건 복용을 권하고, 며칠 뒤 신종플루 음성이라는 판정이
문자메시지로 병원측에서 왔을때는 왜 그렇게 화가 나던지...
엄마인 내게는 아기들의 증상 또는 징후에 대해서 잘 정리된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백신에 대해서는 권하는 입장인데 솔직히 나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매체를 통해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왔고, 아직 신뢰하지 못하겠다.
아직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을 보내서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간절히 그리고 간절히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세상과 세계가 발달하듯 질병역시 발달하는 것일까?
변종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정말 두렵기만 한 날들이다.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챕터를 잘 나누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