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4
석혜원 지음, 유남영 그림 / 풀빛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인 경제이야기,
나는 확실히 비주얼한 세대란 말인가...
교과서로 배운 정치 경제에서는 도통 매력을 못느끼고
또한 매력없는 선생님들에게서 배워서 그런가~
거의 병든 닭모드로 자학자습을 통해 시험을 치르고 했던 것 같다.
차라리 아동들이 보는 책에 관심을 가져서
기본기를 다지고 수업을 듣거나 교과를 접했다면
더욱 흥미를 느꼈을 것 같다는 나 나름의 반성을 해보게 된다.
지구촌...정말 실감 안나던 단어였는데~
1~2년 전에 인도에 투자하여 수익이 꽤많이 나서
신랑과 함께 수익금 가지고 홍콩여행도 다녀오고
또 얼마 전 중국펀드가 대폭락을 해서 피눈물을 흘려보기도 해서
나의 운명이 단지 내 운명만이 아닌 전세계인과 함께 하는구나
하는데서 지구촌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너무 단순한가?)
이 책을 통해서 모호했던 경제 개념들...
그리고 경제연합에 대한 이야기~ 국가와 국가간의 거래시
발생되는 경제 관련 용어들도 친절히 삽화와 함께 소개되어
페이지가 정말 잘 넘어가서 더더욱 기쁜 책이었다^^
재미없는 책, 같은 줄만 계속 읽다가 잠든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육도 생각해야 하는데
의외로 서점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어서
선별하는데 쉽지 않음을 느낀다...
어린 나이에 벌써 투자에 대한 개념(펀드를 알고있는 어린 친구들도
꽤 많다고 하니 유아같은 어른인 나도 놀랄 지경이다) 등을
알려주는 책들도 있다고 해서 턱이 쭉 빠진다...^^
물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돈을 저축이나 투자해서
불려서 우리 가족을 위해 쓰는 것은 나를 포함한 보통사람들의 목표지만
이 시리즈를 모두 읽다 보면 자그나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 역시 돈을 가치있게 쓰며
경제생활을 유익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작은 재단에 기부하고 있지만
월드X전 등 외국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서도 도움을 주고 싶다.
어렸을 때 동요가 생각이 났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온세상 어린이들 다만나고 오겠네"
주절주절 쓰다보니 이야기가 조금 새긴 했지만...
읽고 나니 다른 시리즈들에도 눈독들이게 되어 서점주변을 어슬렁거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