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상자 어른을 위한 동화 18
한강 지음, 봄로야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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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에 서점에 잠깐 들려 읽은 책이다.한강 작가님의 동화는 다른 소설이나 시처럼 여운을 남긴다.문장이 예뻐서 읽을 때 기분이 좋아졌다.지친 하루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울 때 읽기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읽을 때 참았던 눈물을 흘려보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아마도 다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아마도 없는 방 안에서 논물상자를 읽고 눈물을 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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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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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명언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한두페이지의 이야기에 들어있는 명언들 중에 다음 세개의 사진이 가장 좋았다.그중에서도 마지막 사진이 좋았다.그리고 연금술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곳에도 있어서 그런 공통 이야기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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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새움 세계문학전집
다자이 오사무 지음, 장현주 옮김 / 새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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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에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그저,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온 
소위 ‘인간‘ 세계에 있어서,
단 하나, 진리처럼 느껴진 것은,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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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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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질병의 원인을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사회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사회적인 원인은 타당하고 자료는 어떻게 모으는 거지?처럼 나는 처음보는 질병의 사회적 원인을 보고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소설이 아닌 논픽션 글을 읽고 운 것은 처음이었다.사람들의 질병이 사회적 원인에 의한 것이라는 관점은 신기했고 처음 들어 봤다.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아팠고 그 아픔을 개인 원인,자신의 건강 상태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대신해 화가 났다.그럼에도 이런 주장들이 근거가 없는 의견이다.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너무 답답했다.
내가 가장 울컥했던 부분이다.누군가는 그들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내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누군가의 편에 서 있을 수 있는 누군가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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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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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처녀작
하루키의 책을 읽으면서 드는 공통적인 생각은 청춘이라는 것이었다.노르웨이의 숲을 읽었을 때에는 풋풋하고 아픈 사랑이라는 느낌이었다.이번의 책에서는 하루키 작가님의 청춘을 훔쳐본 느낌이다.문장을 통해 글을 통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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