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앨빈 토플러 부부를 스승으로 모시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최고이다.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부를 창조하는 인간으로 살겠다.

그리고 엄마에게 감사한다.

자본주의의 물질만능주의에 안녕을 고한다.

안녕, 안녕, 안녕

산업이나 노동이나 지식은 모두 인간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탐욕을 위해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타인을 착취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라는 말로 더이상 미화되어서는 안된다.

버틀란트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 생각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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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미친 짓이다
주디스 워너 지음, 임경현 옮김 / 프리즘하우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나도 어느새 회의주의와 무력감에 이렇게 깊이 침식당한채 살고 있는건가?

글의 제목을 달아놓고 보니 패배주의의 냄새가 너무도 물씬 난다.

어쩌면 정의나 평등이라는 꿈을 잠시라고 꾸었던 것에 만족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와닿았지만 결국 저자도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채 두리뭉실한 낙관주의로 책을 어정쩡하게 끝내고 있어서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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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어려워서 정말 힘들게 읽었다.

나의 지적능력의 한계를 께닫게 해준 정말 어려운 책이었다.

스스로 지적능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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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마티 올슨 래니 지음, 박윤정 옮김 / 서돌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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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손님이 오면 동생은 부엌으로 가고 난 내방으로 간다. 동생은 과일과 차를 준비하여 손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칭찬을 받지만 난 손님이 가실때까지 방에서 나가지않고 숨어 있기 일쑤였다.

명절날 모두 모여 전을 부치고 나물을 무치며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을때 나는 동그랑땡 거리를 가지고 방에 들어가 음악을 들으며 동그랑땡을 빚어 부엌으로 갖다나르곤 했다.

난 늘 나에게 성격적인 결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식구들도 친척들도 모두들 동생을 칭찬하며 언니보다 낫다고들했다.

하지만 동생처럼 되려고 노력해도 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남의 옷을 입은것처럼 불편했다.

언젠가부터 그냥 생긴대로 살자. 월드컵을 집에서 혼자 본들 어떠리... 혼자서 칼국수를 먹으러 간들 어떠리..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적응하며 가끔씩 나자신에게 실망하며 살아가던 즈음 이책을 만났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바로 알아본다고 했던가?

책의 제목에서 필이 꽂힌것은 '성공한다'는 구절이 아니었다. '내성적인' 바로 이구절... 이 나의 심장에 와서 꽂혔고 서점에 가서 바로 책을 구입했다.

아! 읽고 난 뒤의 그 황홀함이란....

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정말 너무나 와 닿았다.

작가에게 너무 감사했다.

새로 태어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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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 삼부자의 중국 지리 답사기 -상
서무송 지음 / 푸른길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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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읽게 된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문화의 측면 보다는 지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여행방법은 생소하기는 하였지만 문화라는 것도 결국 살고있는 지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볼때 지리 환경을 아는 것이 순서상 맞을 것 같다.

게다가 지리학의 대가가 안내하는 중국의 국토설명은 어둠속의 불꽃처럼 나의 무지를 조금씩 밝혀주었다.

여행기를 읽다보면 글쓴이의 주관적인 정서가 지나치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에는 불성실할때가 많은데 이 책의 저자는 학자답게 개인적인 느낌보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기쁨이 무척 컸다.

저자의 성실성에 정말 감탄하였으며 그런 끈기와 우직함이 대학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3번째 답사였던 둥베이 지방을 가장 첫 장에 실은것은 애국심의 발로였으며 조선족에 대해 좀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었다.

이책은 여행기가 아니라 답사기로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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