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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유산 - 역사와 과학을 꿰는 교차 상상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기획 / 동아시아 / 2021년 1월
평점 :

후대에 계승하여 상속될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화적 소산을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지식의 정수 고려대학교 교수진과 문화 현장의 최전선에 선 전문가들이 전통과 첨단을 잇는 ‘뉴 트로’ 전시회를 열다! 역사와 과학을 꿰는 교차 상상력 책 [첨단X유산]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영상으로 마치 그 장소에 가 있는 듯한 세계속으로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첨단과학과 문화유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시선, 색깔, 무의, 철기 등 10장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소개된 책입니다.

p.57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서 건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손상 여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포항 지진이 났을 때, 이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했습니다. 드론으로 현장을 촬영한 몇 천 장의 현장 이미지로 컴퓨터상의 3D 이미지를 만드는 식입니다. -최첨단 안전기술 중에서

p172. 활자가 텍스트가 되고 텍스트가 출판물이 되고 출판물이 지적자산이 되어 공유된다면, 실질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의 인재를 양성 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읽은 [사라져 가는 풍경들]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어렸을 때 자주 보았던 물건들이 과학의 발달로 인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A.I 가 무엇이든해 주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문화 유산은 어떻게든 보존하고 지켜야할 우리의 몫이죠.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팀에서 10개의 주제로 공동작업을 어렵게 한 결실을 독자로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의 미래 발전을 위해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