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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 2 ㅣ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16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 박완서 선생님 작품에 이런 말 하기는 참 죄송하지만, 2권에는 그닥 흥미를 못 느꼈다.
독서 토론에서 내가 발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읽은 느낌이랄까?
1권에서는 그래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2권은 딱히.. 그냥 잔잔하다. 잘 읽힘에도 막 흥미있다 그런 느낌은 아니다.
스케일에서는 토지에 못미치고...
아직 3권이 남았으니 단정할 건 아니지만...
내가 토지 읽기 전에 읽었으면 좋아라했을 거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