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책 함께 읽기! 캘리번과 마녀로 2월의 독서를 시작해 봅니다!ㅎ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좋은 책도 많이들 읽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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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18: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시무스 2019-02-02 18: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십시요!ㅎ

단발머리 2019-02-02 22: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른쪽의 노트가 막시무스님의 공부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즐건 연휴되세요, 막시무스님^^

막시무스 2019-02-02 22:09   좋아요 0 | URL
열정까지는 아니구요!ㅎ
서론부터 좀 어렵기는하네요!ㅎ
알찬 설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

카알벨루치 2019-02-02 2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노트가 훅 다가옵니다 멋집니다 굿뜨~

막시무스 2019-02-02 23:48   좋아요 1 | URL
그냥 장식용입니다! 줄 긋는게 더 좋아요!ㅎ

겨울호랑이 2019-02-03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스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막시무스 2019-02-03 08:53   좋아요 1 | URL
연휴 이틀날이네요!ㅎ 즐겁고 편한 기분이 느리게 흐르는 따뜻한 명절되십시요!ㅎ

태인 2019-02-03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책옆의 노트패드가 참한 것이 글이 참 잘 써질 것 같아요. 매끄러운 만년필이 써지듯 매끄러운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막시무스 2019-02-03 20:29   좋아요 0 | URL
태인님! 즐거운 연휴가 이어지고 계신지요! 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오페라 음반에서 제가 들었거나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추억에 젖거나 주말에 한번 찾아 보기도 합니다! 올해도 명반 많이 소개해 주십시요! 시골로 이사온지 오래되어서 오페라 관람한지가 참 오래되어서 예술의 전당 공연이 그립네요!ㅎ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책도 많이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참 저는 비야손이랑, 게오르규 팬입니다!ㅎ

태인 2019-02-03 2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개라 할 만한 것은 없었지만...;;;;;;;;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저도 기쁘지요. 막시무스님이 더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전 이제 겨우 입문 딱지를 뗼락말락합니다.ㅎㅎㅎ 예술의 전당은 워낙 멀어 못 가고 있습니다. 저도 시골에. 사는 지라 음반을 따로 구입은 못 하고 애플 뮤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꽤 저렴한 가격에 웬만한 클래식 곡들을 들을 수 있지요. 애플 뮤직이 아이돌 음악은 별로 없는데 비해서 클래식, 특히 오페라는 빵빵합니다.

태인 2019-02-03 20: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게오르규! 저도 좋아합니다. 최근 성악가 중에는 제가 정보가 모자라서 그런지 별로 눈에 띄는 사람이 없더군요. 전 그냥 올드하게 파바로티, 도밍고 파로 가렵니다. 여자는 굳이 따지자면 담라우...;;;;;T.T

막시무스 2019-02-03 20:49   좋아요 0 | URL
오호! 디아라 담라우가 나왔던 마술피리랑 리골레토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파바로티나 도밍고 형님들은 레젼드라 좋아한다고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존경 그 자체죠!ㅎ

태인 2019-02-03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흑흑...담라우 마술피리는 유튜브에도 있지요...래머무어의 루치아만 생각했다가 식겁했습니다. 파바로티,도밍고 이미 전설이죠...;;;;;;근데 전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게 알라냐밖에 없어서...;;;;;;그를 밀자니 게오르규가 불쌍해서 좋아한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태인 2019-02-03 2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도 게오르규랑 동반 출연을 많이 했더니 요즘도 그 사람이 자동 출력이 된다는...;;;;;

블랙겟타 2019-02-04 0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스님도 읽고 계시는 군요. 저도 곧 따라갈께요. ^^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막시무스 2019-02-04 01:13   좋아요 1 | URL
네! 즐건 설 연휴가 계속되시고 있는거죠?ㅎ
서론부분에서 좀 헤맸고 2장쯤 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흥미롭네요! 최근에 마르크스 관련 서적을 읽은게 도움이 되네요! 사회, 계층 및 경제구조가 여성인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게 놀랍고 이게 당시 유럽문제에만 국한될까 생각해보기도 하네요!

브랙겟타님도 즐겁고 따뜻한 설날되시구요! 이 책에 대한 좋은 느낌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ㅎ
 
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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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의 문은 내가 가볍게 열지만 문을 열고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복잡하고 깊은 늪의 미로속으로 내 의도와 무관하게 무섭게 꼬여 들어 간다!

하지만, 복잡한 미로의 끝에서 돌아서 바라보는 인과의 늪은 지극히 단순할 뿐이었다! 다만 그 곳을 복잡하게 헤매는 수많은 나의 모습이 있었고, 이런 복잡한 나와 인연을 맺은 복잡한 타인이 있었다!

복잡하고 단순한 나 같은 우리! 단순한듯 복잡한 우리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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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시무스 2019-02-01 15:5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시루스님도 즐겁고 따듯한 명절되시기 바랍니다!ㅎ

카알벨루치 2019-02-0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시님 설연휴동안 늘 즐겁고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막시무스 2019-02-02 10:19   좋아요 1 | URL
카알벨루치님!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의 시작이네요!ㅎ 따듯하고 행복한 설명절되십시요!ㅎ
 
자본론을 읽다 - 마르크스와 자본을 공부하는 이유 유유 고전강의 2
양자오 지음, 김태성 옮김 / 유유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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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죽은 이 시대에 세상을 지배하는 형이상학적 실체의 최정점은 자본일지 모르겠다!ㅠ

그리고 나는 그 최정점에 있는 상부구조를 보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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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커의 철학여행 - 근현대 철학의 영토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진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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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굴뚝청소부가 근대이후 서양철학사에대한 이론을 설명했다면, 이 책은 데카르트부터 니체까지 서양철학사의 이론이 실제로 어떤 문제의식을 통해 적용될 수 있고 모순점은 무엇인지를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풀어나간다!

특히 서사형식으로 개별 철학자의 견해에 대해 가졌던 의문을 좋은 질문을 통해 제기하고 풀어가는 방식이 좋다!

마지막 정리부분에서 나의 삶에 제대로된 사유가 있었는지 뼈져리게 반성해 봤다!

이제까지 나는 생각했다고 한 경우에도 그냥 감각만 했을 뿐 이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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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인상주의 편 (반양장) - 미학의 눈으로 보는 현대미술의 태동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전개와 정리!

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는 세상을 바꾼 세가지 사과중 하나인 세잔의 사과가 던지는 은은한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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