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군인 이키에서 상사맨 이키가 되고 있다.난 초반의 이키가 더 맘에 들었는데. ..이키가 아내를 대하는 태도에서 실망했다.거기다가 슬슬 불륜의 시동까지 걸고.이게 상사맨들의 이상적인 꿈인가 싶다.더더군다나 이키의 머리만 부각하지 행동이 잘 보이지 않아 부하들 행동이 더 부각된다.막상 본인의 주장기는 자신의 의도가 미리 차단당하거나 딴 사람 빈정 상하게 하는 것이다.어이쿠.-막상 본인은 자신이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패잔병들이 주르르 남는다.그래도 페이지터너다.원래는 신문연재 소설이었다던데 신문에서 읽었더라면 정신 없이 탐독했을 듯 하다.이키가 주인공이 아니었으면 좀 더 좋았을 듯.사메지마가 악역(?)이 아닌 주인공이었으면 즐겁게 읽었을 듯.
냉면 신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초반.냉멘!
번역때문에 읽기가 힘듭니다.한군데에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어디에는 에디퍼스 컴플렉스.어쩌라는 거죠.T.T그래도 정성스러운 저자들의 인도로 천재들 내부에도 이런 병이 있구나.하고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