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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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이유-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 / 궁리 / 2003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5년 02월 2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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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위한 물리학- 한승유레카 19
로버트 M. 마치 지음, 신승애 옮김 / 한승 / 1999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5년 02월 15일에 저장
품절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 까치 / 1998년 5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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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식의 원전- 다 빈치에서 파인만까지
존 캐리 엮고지음, 이광렬.박정수.정병기.이순일.방금성.김문영 옮김 / 바다출판사 / 2004년 12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2005년 02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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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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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100장면- 미술의 탄생에서 페미니즘까지
최승규 지음 / 한명출판사 / 2005년 3월
26,000원 → 26,000원(0%할인) / 마일리지 1,300원(5% 적립)
2004년 01월 3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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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반양장)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 / 예경 / 2003년 7월
38,000원 → 34,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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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그림여행- 특별 보급판
스테파노 추피 지음, 이화진.서현주.주은정 옮김 / 예경 / 2005년 1월
19,800원 → 18,810원(5%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2005년 0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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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대한 얘기.. 지금..혹은 과거..를 살아간 사람들의 마음 속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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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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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vs 남자- 정혜신의 심리평전 1
정혜신 지음 / 개마고원 / 2001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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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박무영.김경미.조혜란 지음 / 돌베개 / 2004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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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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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음모 1
데이비드 리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물에 따라 그 가치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달라질 수 있는게 종이말고 또 있을까..

종이가 가지는 무에서 유로의 창조능력은 이 종이라는 단어가 음모라는 전혀 다른 세계의 단어와 제법 멋진 조합으로 다가오게 한다.  아마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종이의 음모라고 생각할법한 사건들을 너무도 쉽게 그리고 자주 접하게 된다..

얼마전 한창 이목을 끌었던 박수근 화백 그림의 위조논란처럼.. 종이에 담긴 그 내용물은 그 진실을 가늠하기 힘들다.. 그것이 그 자체로 어떠한 가치를 가진다기 보다.. 사람들의 암묵적인 동의에 의해 가치가 매겨진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 동의가 깨어지는 순간  고귀했던 종이(가량 위조 지폐나, 위조 그림같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한낱 종이에 불과해진다.

주식, 채권 등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겐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단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역시도 주식, 채권 등이 가지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것은 개념의 이해라기 보다 가치의 이해이며, 우리사회 구성원(전체라기 보단 힘있는 일부)의 동의에 대한 이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가 개입되지 못한채 가치에 동의해야 하고.. 그러므로 그 가치가 올바를 것이다는 명제는 확률이 된다.. 확률은 반드시 그러할 것이라는 당위가 아니라 불확정성으로 기반으로 한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1700년대 영국만큼이나 여전히 혼란의 시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긴장감은.. 어쩌면 사건 자체보다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와 너무도 닮아있다는 데서 오는 듯 하다..
또 그런 혼란이 여전히 해결될 수 없는 것이기에..

스릴러라는 장르 소설로만 본다면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무언가가 혼란스러운 시대배경과 맞물리면서 상쇄된다. 배경 자체가 주는 묘한 혼란이 어찌보면 단순해 보이는 사건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닐까.. 또 그게 이 소설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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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들고 파리를 가다
린다 지음, 김태성 옮김 / 북로드 / 200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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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을 준비하며.. 조금쯤은 파리에 대해 알고 싶어 읽은 책이다...

책 제목에 나와있는 책 한 권은 빅토르 위고의 [93년]이다.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소설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난 아직 읽지 못한 책이다. 작가가 중국의 문화혁명을 겪은 세대로 그 혁명의 시대에 자신들에게 강한 감동을 주었던.. 책이 바로 [93년]이고, 그 혁명의 현장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자 파리를 찾은 것이다.

 

혁명과 파리를 연관시킨 글이라 원래 예상했던 파리의 문화나 예술 등을 자세히 설명한 책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그저 여행 설명 책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어떤 장소에의 강한 애착을 심어주는 듯 하다..

대혁명을 겪은 민중들의 자취를 따라.. 또는 그 격변기에 몰락을 경험하는 왕과 귀족을 따라 가며.. 느끼는 파리는 그저 화려하기만 한 예술 도시가 아니다.. 그 속에 큰 아픔을 간직한 곳..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이루어지고 무너지고 다시 세워진 곳..

 

책을 읽으며 초반부에는 파리 자체에 대한 매력에 빠지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는 혁명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책속의 또다른 책인 [93년]을 읽지 않아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없었다는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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