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3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생활을 한지 오래되었지만 생활속에서 필요한 문서작업이 있어서 접하게 된 이 책은 평소에 내가 많이 쓰는 엑셀, 파워포인트를 좀더 쉽고 활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입문서다. 거기다 워드까지 들어있어 한권으로 세가지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단계로 구성되어 기본스텝을 밟고나면 다시 2단계스텝이 나와서 좀더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한다. 그리고 3단계에 접어들면 회사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업무적인 단계로 들어간다. 서서히 어려워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걱정하지마시라. 실습예제파일로 따라하기만 하면되고 실습중간중간에 나오는 TIP을 활용하면 어려운 엑셀함수도 내것으로 만드는데 문제없을듯하다. 역시나 엑셀은 함수가 매력이 아닐까.

 

 두번째파트는 파워포인트로 기본 프레젠테이션 만들기가 나온다. 여기서도 책 곳곳에 TIP이 있어 부연설명을 해주므로 초보라도 실력쌓기에 좋은 책이다. 회사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시작부터 끝까지를 함께해 준 책이다.

 

 마지막파트는 워드2013

 워드의 첫단계는 기본기 다지기로 들어가지만 두번째단계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문서작업의 재미를 느낄만한 꾸미기 활용이 기다린다. 워드도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처럼 유용한 TIP이 곳곳에 들어있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이들 학교에서 받아오는 가정통신문을 워드로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생일잔치 초대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우리집은 가계부보다는 견적서를 뽑을때 엑셀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 알면 알수록 편리한 엑셀프로그램이 우리집 똑똑한 비서역을 하고 있으니 고맙기만 하다. 하지만 항상 기본적이고 쉬운것만을 쓰다보니 실력은 늘지않고 제자리걸음만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책에서 다루는 실습을 내것으로 만들어 기본부터 다시배워 생활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해 봐야겠다.

 

 책을 다 볼 즈음에 찾아보기가 나오는데 친절하게도 엑셀과 파워포인트 엑셀을 나눠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해놨다. 필요할때 곁에두고 찾아보기하면 정말 편리하겠고 이책은 초보부터 어렵지않게 다가갈 수 있는데 이책이 너무 쉽게 느껴진다면 다음단계의 활용과정으로 눈을 돌리기만 하면 실력있는 전문가가 되지않을까 싶다. 나는 초보부터 차근차근 배우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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