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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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을 발로 뛰며 팔았던 청년은 지금 웅진 그룹의 회장님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때의 경험은 무슨 일을 하던지 자신감을 갖게 했고, 그 밑바탕에 깔아두었던 긍정의 힘은 되고 싶은 꿈을 꾸게 했다. 서른 다섯에 시작한 웅진은 그렇게 해서 태어나고 튼튼한 나무가 됐다. 윤석금 회장님의 긍정 마인드는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항상 웃는 얼굴의 윤석금 회장님을 볼때마다 다른 기업인들의 굳은 표정과 겹쳐져서 역시나 자신의 일을 즐기며 사는 사람의 표정은 틀리구나 생각을 하게 한다. 첫장을 넘기면 회장님이 지은 ’나의 신조’가 눈길을 끈다. 나의 신조는 힘들고 어려울때 항상 마음에 새기는 힘찬 글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일할 것이며 
나는 끈기 있는 사람으로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윤석금 회장님의 ’나의 신조’ 중에서 발췌...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책 제목이 참 근사하다. 아마도 회장님의 밝은 얼굴이 웅진을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판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은 지금 여러 계열사를 거느릴만큼 큰 기업이 되었고, 그렇게 되기까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인다.

윤석금 회장님의 경영이야기를 듣다보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생각을 덧붙이게 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안에 적극성을 끄집어 내게 만든다. 자기의 일을 즐길 줄 알면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영이야기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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