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무어 7 - 숨겨진 도시 율리시스 무어 7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모험과 환타지는 언제나 책이 사람을 끌게 한다. 한창 인기몰이를 쏟아부었던 해리포터가 나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는데 책으로 읽고 다시 영화로 보는 재미가 두배였다.
그래서 이 책도 언젠가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아니타 블룸은 환타지속의 주인공답게 모험을 좋아하고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베네치아에 도착한 아니타가 고양이 미올라를 만나게 되면서 낙서의 집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프랑스 삽화가 모리스 모로의 집이었던 그곳에는 아름다운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모리스 모로의 수첩을 손에 쥐게 된 아니타는 친구 톰마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수첩속에서 이상한 여인의 구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죽음의 나라’라는 제목에서 찾을수 없는 나라란걸 알게 된 아니타와 톰마소는 번역가를 찾아나서고, 번역가에게서 듣게 되는 수첩의 정체. <사라진 언어 사전>을 찾아가는 아니타는 런던으로 향하게 된다. 킬모어 코브로 가는 길을 설명하는 동요를 기억하면서 차츰 킬모어 코브에 접근해 가는 아니타.

낚싯바늘 떡갈나무에서 하얀색을 잃어버리면
난 쌍둥이 전나무에서 도움을 구하리.
수천 번 부르는 집은 검은색.
남색이 은신처를 알려 준다고 사람들은 말하지. p99


아니타의 모험은 계속된다. 모험속에서는 항상 방해꾼이 따르기 마련이다. 번역가와 만나는 자리에서 우연히 부딪히는 에코와 킬모어 코브에서 만나는 플린트 사촌형제들, 그리고 가위 형제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는 또다른 인물 애연가 클럽의 말라리우스 보이니치가 있다. 그들은 아니타를 미행하게 되는데...

상상이 만들어 낸 없는 나라의 여행과 그 속에서 또다른 상상을 만들어 비밀을 찾아가는 주인공 아니타의 모습이 돋보인다. 율리시스 무어가 책으로 등장하고 끝없는 모험과 상상이 만들어 낸 율리시스 무어는 많은 궁금증을 남기고 끝을 맺는다. 아니타의 활약이 좀 더 기대되고 제이슨과 릭, 톰마소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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