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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번달 선거로 더욱 그 이름이 빛났던 오바마. 지금도 매일 언론매체에서 한번씩 그 얼굴을 볼 수 있는 오바마. 그의 저력은 무엇일까. 오바마 이야기로 오바마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또 한번 오바마를 만나는 기회를 가진다.
흑인이라는 불리한 조건과 어릴적 불후했던 성장, 청소년기에 방황했던 그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노력과 도전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며 어린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오바마에게서 배워야 하는 것 중에 가난한 사람들 편에서 그가 보여주었던 진실한 마음, 남의 말을 들어주던 경청의 마음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했다. 선거자금이 많이 부족했던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금에 동참했고 그를 따르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힘은 막강했다.
오바마가 멘토로 삼았던 링컨과 케네디, 그리고 마틴 루터 킹 목사. 그들을 존경하지만 제2의 링컨도 제2의 케네디도 제2의 루터 킹도 아닌 오바마로 우뚝 서고 싶어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들이 부모를 존경하면서 커서 엄마처럼,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부모는 더 큰 인물이 되라고 말하는 것처럼, 오바마는 그들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이변을 몰고온 그의 성공 비결은 무얼까.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꿈을 이루어 주는 일곱가지의 힘을 통해서 느끼고 공감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1.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마음
2. 긍정적인 생활 태도
3. 계획을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
4.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5.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성
6. 본보기가 되어 줄 나만의 선생님을 갖는 것
7.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 정신
그에게서는 절망이라는 단어는 볼 수가 없다. 웃는 얼굴과 자신감에 찬 표정과 행동들이 말해준다. 어릴적 꿈이 대통령이었다던 오바마는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마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꿈을 이루게 하는 일곱가지의 힘 속에 그의 살아온 것들을 드라마처럼 본다. 살아오면서 좌절할 때도 있었고, 차별대우에 마음아파 할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서서 지금의 오바바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힘들이 느껴진다. 그의 솔직함과 당찬 행보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자고 일어나면 꿈이 바뀌는 어린이들에게 오바마는 아주 특별한 대통령이 아닌가 싶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미래의 예비대통령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