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땅따먹기 1 - 진시황제의 비밀, 내공이 팍팍 쌓이는 중국어 학습만화
김학연 지음, 최우빈 그림, 홍상욱 감수 / 키움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중국. 떠오르는 단어중에 제일이 인구다. 지금은 13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거대한 나라. 여러개의 나라로 분리되어있는 땅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제. 만리장성... 그리고 얼마전 열린 올림픽의 나라.

 

만화 중국 땅따먹기 제목을 보면서 그 많은 인구를 가진나라, 문화도 다양한 그 나라의 언어를 하나씩 배우면서 캐릭터들의 빛나는 주연이 참 재미나다. 장딴지와 공룡이가 할아버지의 구슬을 찾아서 마법에 걸린 어린 진시황제랑 중국을 누비는 과정이 나온다. 그속에서 문화가 하나씩 머리속으로 들어오고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들이 서로 다른 뜻으로 쓰이는 단어에는 저절로 웃음까지 난다. 이거(하나, 1개, 1명), 쩌거(이것), 나거(저것), ...비에똥?(움직이지마!)

 

책속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중국 문화와 유적을 공부하면서 중국어 단어를 하나씩 알아간다. 진시황릉에 들어있는 진흙병사 인형들, 진시황제가 영원히 죽지 않으려한 폭군으로서의 왕의 모습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편전쟁에 패해 150년 동안이나 빌려주게 된 홍콩. 밤문화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도시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베이징시의 천단. 황제가 휴식을 취했던 이화원. 세계에서 가장 넓은 궁궐 고궁(자금성)....

 

중국어를 못하는 장딴지가 잘못 알아듣고 화를 내는 모습도 책의 재미고 그런 딴지를 옆에서 한심하게 쳐다보는 룡이의 한숨도 재미나다. 장딴지와 어린 진시황제가 벌인 땅따먹기는 계속된다. 그리고 중국 천하를 최초로 통일한 황제 진시황을 아이들의 머릿속에 기억하는 계기를 주는 책이다.

 

다들 제2편을 기대하고 있다한다. 나역시 장딴지의 엉뚱한 중국어 알아듣기가 재미나서 2편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하고 부록으로 왔던 게임을 하면서 책속 단어를 다시 연습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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