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꿈과 희망의 '비밀'....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요즘 책들을 보면 성인을 위한 책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다양하게 책의 기대치를 품게 한다. 이번에 내가 읽게 된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은 내가 그 시기를 거쳐왔고 지금은 내 아이가 거쳐야 하는 시기이기에 더 관심이 가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내 학창시절에 아쉬웠던 점을 생각하게 한다. 내가 청소년기에 이런류의 자기계발 책들을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배부른 상상도 한다. 살아가면서 좋은 롤모델이 나에게 있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사실인가. 책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꿈은 가지되 노력하지 않는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티비 속 반짝스타를 꿈꾸고 있지는 않는지 의문스러울 뿐이다. 물론 꿈은 언제나 바뀐다고는 하지만...청소년기에 품었던 꿈으로 세상을 빛낸 사람들이 많다는 걸 보면 이 시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간들의 연속이라 본다. 일찍 목표를 정하고 꿈을 그린사람들이 더 빨리 성공의 문을 두드렸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 "저는 여러 곳에 가고 싶어요. 우선 눈앞에 있는 허들을 뛰어넘고 또 그 뒤에 허들이 있다면 또 뛰어넘고, 그렇게 그 길을 갈 거예요." --보아--p94 만들어진 가수로 알고 있는 보아에게도 힘들고 어려운 장애물은 많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받기까지 보아가 흘린 땀방울은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아는 반짝 뜨고마는 그런 스타가 아닌 준비된 스타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는 만들어진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맞춤법조차 틀리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안데르센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책을 썼다는 것도 폭력이 아닌 비폭력으로 독립을 이끈 간디도 경영의 신으로 존경하는 마쓰시타도 '내가 곧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코코 샤넬도 ....모두들 끈기와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다. 나는 간절히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믿음도 믿으면서 그 안에서 꿈틀거리는 열정을 믿는다. 닮고 싶은 인물들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씁쓸하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은 또다른 시크릿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명품 인생을 살아라>를 통해서 세계 곳곳에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본 적 있었는데 이번에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으로 다시 박은몽 작가를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책 속 멋진 말들은 다시 되새기기 위해 밑줄을 그어놓았다. 내 아이가 그 대목에서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