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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 반기문 총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전하는 파워 멘토링
김의식 지음 / 명진출판사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의 제 2탄으로 나온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나서 나온 책으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라는 책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던걸 기억한다. 거기엔 어릴 적 공부하던 습관과 반기문 사무총장의 인물 됨됨이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권하던 책이었던 만큼 배울점이 많았던 사람의 책을 다시 접하게 되어 기쁘다.
저자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고향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반기문 선배를 롤모델로 공부했던 사람이다. 닮고 싶은 모델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책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서 배울점들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말하는 반기문 사무총장은 배려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 한가지 성실하다는 것. 오랫동안 변함없이 노력하고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본다는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주는 것 같다.
대통령의 저녁 약속을 물리치고 동생과의 선약을 지켰던 약속을 잘 지킨 사람. 유엔 사무총장은 아무나 하는 자리는 아닌 것 같다. 믿음이 가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했던 사람, 비영어권인 나라에서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 주신 점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즐기는 말에 이런 말이 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열심히 하는 사람 못 따라가고, 열심히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따라간다." ...120P
반기문 사무총장은 "놀랄 만큼 노력하고 배려심 깊은 친구" 로 기억 될 만큼 노력을 많이 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된다. 즐기는 사람을 어떻게 따라 갈수 있는가 말이다.
반기문하면 떠오르는게 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다. 비스타 장학생으로 백악관에서 케네디 대동령과 악수를 하고 자신있게 대화하는 걸 보면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 아닐까 싶다. 케네디가 물었던 말은 "What is your dream?" 였다. "My dream is a foreign service officer." 갑작스런 질문에 당당히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대답을 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때부터 반기문은 세계를 가슴에 품었는지 모른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우물안에 살 것인지 더 넓은 바다로 나갈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반기문 사무총장에게서 배울 점들은 너무나 많다. 분 단위로 스케줄이 짜여 있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존경스럽다.
지구촌의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일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꿈의 목록표를 만들고 꿈의 목록에 넣어도 좋을 듯하다. 유엔에 속해 있는 많은 단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국제기구에는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가 나와 있다.
멘토링 32가지가 인자한 반기문 사무총장 만큼이나 따뜻해 보인다.
배려깊은 마음과 끈기 그리고 열정이 오늘의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든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