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진동

뇌파진동 -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
이승헌 지음 / 브레인월드 / 2008년 2월

내가 일지 이승헌을 알게 된 건 단월드의 단학으로 유명한 분이시라는 거와 뇌교육의 보급에 앞장 서 계신다는 것이다. 내가 본 책 중에는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였다. 책을 보면서 한글자 한글자가 정독으로 이끌었고 읽는 내내 머릿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을 어렴풋이 받은 기억이 난다.

이번에 나온 책 "뇌파진동"은 머릿속 뿐만이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의 기를 받을 수 잇는 책이다. 뇌파진동은 좋은 기운을 끌여들여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뇌의 주인이 되는 법을 가르켜 주는 책이다. 뇌파진동은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보스BOS(Brain Operating System)의 법칙을 가르쳐 주고 있다.

뇌를 죽이는 생각들, 후회, 집착, 분노, 불안, 죄의식에서 뇌를 살리는 유머와 할 수 있어, 사랑해, 배려, 관심, 꿈등이 가득한 생각의 채널로 만드는 게 뇌파진동이다.

뇌파진동은 자연 치유력이 있어서 믿는대로 내 뇌속에서 받아들이고 치유하고 혈액을 잘 돌게 하고 젊음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내가 본 뇌파진동은 입으로 먹는 약이 아니라 뇌에서 흐르는 만병통치약의 효능이 모든 상처에 신비의 약처방을 내리는 것으로만 보인다.

뇌 속에 각인된 불필요한 찌꺼기들을 몰아내고 할수있다, 될 수 있다처럼 긍정의 에너지를 끌어당김으로서 우리는 다크 브레인이 될 것인지 파워 브레인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왕이면 파워 브레인이 되어 삶의 목적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일이다.

어렵게 뇌파진동을 생각한다면 책에 나오는 "도리도리 뇌파진동"과 "두손모아 뇌파진동", "일지 지구뇌명상"을 따라해 보면 좋겠다.

나는 아침 저녁으로 따라해 볼 생각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명상과 함께 몸이 가벼워진 느낌을 꼭 느끼고 싶은 이유다.

뇌파진동이 주는 효과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더 많아질 수도 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내가 좋은 기운을 부르면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하고 친해진다는 것인데, 내 몸이 좋은 상태일 때 끌어당기는 힘은 분명 좋은 기운의 힘이 된다.

요즘은 자기계발이니 뭐니 해서 나온 책들의 공통점들이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 긍정이니 감사니 마음먹기 같은 것들이 모두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통하는 것 같다. 여기에서 말하는 심기혈정의 원리처럼 말이다. 내가 뇌의 주인이 된다는 건 나의 뇌를 조절하고 그 파동을 내 스스로 감지하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일게다.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나는 그 힘을 믿고 싶다. 그리고 좋은 선택의 힘을 나의 뇌에 뿌리 내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