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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 IT 빅픽처
이가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IT 스페셜리스트 이기근의 [다가올 미래, IT 빅피처]는
'우리가 당장 몇 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나마 예측에 대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자본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것이다'의 말과 같이 거대 기업의 자본의 흐름을 통해 미래 IT 산업의 큰 그림을 그려본 책이다.

이제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의 큰 그림은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애플, 페이스북,
인텔, 아마존 기업의 M&A, 스타트업을 통한 신기술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을 통해 그려볼 수 있다. 최근 2년 간 이들 기업이
M&A와 스타트업 투자를 한 횟수가 137건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보면 더욱 더 분명하게 짐작할 수 있다.

IT 산업은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를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를 이끄는 산업이기에 더 중요하다.
이제 IT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20년 IT 4대 유망 사업으로 드론, VR, AR, AI, 자율주행 자동차를 꼽고 있다.

이미 우리 주변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저자는 향후 미래를 'AI 드론을 날려 VR 데이터를 받아
자율주행하는 자동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 현실에 살 것이다'라고 예측한다. 가장 적극적인 진행속도를 가진 기업이
구글인데, 획기적인 투자와 과감한 인수합병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저자 이기근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맞서 국내산업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장 좋은 것은 퍼스트 무버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패스트 팔로어가 되어 퍼스트 무버가 놓친 부분을 공략하여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라고 한다.
4대 신성장 동력을 통해 미래의 큰 그림을 그려보니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야 할지 머릿속이 정리가 된다.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와 아무 준비없이 미래를 맞이하는 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좀 더 앞을 내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