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우리가 더듬대는 말로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것의 올바른 이름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왜 당신은 나를
사랑하나요?
어린애한테 왜 태어났느냐고
물어보십시오.
꽃한테 왜 피었느냐고,
태양에게 왜 비추느냐고 물어보십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겁니다." (p151)
누군가 나에게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면 그 무엇이
더 필요할까?
이
겨울 마음이 춥다면, 무언가 결핍을 느낀다면, [독일인의 사랑]을 읽으며 전인적인 사랑에 대해 충만한 감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