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수학 문제유형 바이블 라이트 중2-2 (2017년용) 중등 최상위 수학 (2017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을 맞아 집집마다 선행이니 예습으로 아이들이 바쁘다.

선행을 하는 아이들은 그만큼 공부의 양이 많았을 것이고, 예습을 하는 아이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2학기를 예습하는것이다.

나도 아이들에게 선행을 시키지는 않고 예습과 복습을 위주로 수학을 공부하도록 하는데 막상 방학을 해도 시간이 늘 부족하니 맘에 들게 복습과 예습을 잘 해내질 못한다. 수학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 공부비법은 선행이 아니라 제 학년 심화와 예습이라고 하신다. 즉 1학기 배운 내용을 심화로 정리하고 2학기 배울 내용을 개념서와 기본문제집으로 다지는 것, 그렇게 2학기가 되면 난이도 최상의 문제집으로 심화를 해주면 가장 좋다고 한다. 느린듯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이 방법을 아이들가 집에서 실천해 보자.


2학기 개념서를 준비하고 한 단원씩 공부해가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심화의 기본기를 다져주기 위해 적당한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디딤돌의 [최상위 수학 문제유형 바이블]인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수강하고 있는 샐리에게 딱인 교재이다. 왜냐하면 이 교재가 방송교재이기 때문이다.



 


최상위 수학보다 조금 쉬운 라이트이다. 사실 최상위 수학은 아주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쉽고 다른 문제집보다는 어려운 중간 레벨이 필요했었는데 안성맞춤이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푸는 문제집이 [최상위수학]이다. 그러므로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최상위 수학문제집을 풀면 좋다. 

 2학기에 배우는 단원들을 살펴보니 도형과 확률이다. 수학 못하는 아이들에겐 난코스와 같은 단원들이다.


 


이 문제집은 개념이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문제 풀기에 꼭 알아야 하는 개념 정리가 잘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다.



 
 


그럼 아이가 스스로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자. 일단 이 문제집의 가장 좋은 점은 상위권 문제들이 유형별로 정리되어 소개가 되어 있다.

같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다음 유형으로 넘어가니 나에게 취약한 유형이 어떤 것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역시 라이트라 해도 최상위 수학이므로 문제들은 난이도가 있다.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다행스러운건 해설집도 해설이 잘 나와있고 인강도 있으니 그것을 잘  활용하면 될 것 같다.


 


학기 중 시험인 중간과 기말고사에는 항상 심화문제가 아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내신을 잘 잡으려면 심화문제집은 꼭 풀어야 한다.

최상위수학이 어렵다면 그보다 약간 쉬운 최상위 수학 라이트로 어려운 문제들을 정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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