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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토론으로 바꾸는 우리들 세상
박인기.김슬옹.정성현 지음 / 한우리북스 / 2014년 3월
평점 :
토론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월 과학의 달
과학토론탐구대회에 나간 아들을 지켜 보면서 토론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 방법들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 바로 토론에
대한 A부터 Z가 들어있는 책!
[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서두에 제시한 문제의 답은 바로 지식의 풍성함이다.
발제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져야 말이 나올 것이고 그래야 토론이 잘 이뤄질 것이다.
그러므로 토론은 지식과 사고와 언어가 삼위일체의 구조로 토론 능력을 키워 나갈때 잘할 수 있는 것이다.
토론 교육의 좋은점으 참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은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이라는 것이다. 토론을 잘하는 아이들은
말을 잘한다. 곧 남과의 대화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좀더 나아가서 공동체 윤리의식의 향상을 꼽는다. 즉 토론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화 나누기로 공통 관심사에 대해 해결하려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또 탐구력과 내 생각 정리하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다.
토론이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Debate라는 영어교육 방식을 많은 곳에서 사용하며 그 장점이 부각되면서부터인것 같다.
사실 토론형식의 논술 수업들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지만 배경지식의 부족과 함께 하는 토론자들의 수준 차이로 양질의 토론이 이뤄지지 않았던
교육현실에서 디베이트 교육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렇다면 교육형 형식 토론인디베이트 교육은 어떤 것인가?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그 형식에 철저히 맞춰 진행하며 서로 다른 입장으로 두
편을
갈라서 하는 것이기에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일반 토론과는 다르다.
토론을 잘하려면 토론할 자료를 수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디서 찾으며 어떻게 탐색해야 할지를 판단하고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이론을 제시하고 적절한 자료나 사례를 제시해서 이론을 뒷받침해주고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는 것이다.
총 100점 만점에 초등 독서토론대회의 판정표를 살펴 보면, 토론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토론에 대한 것을 정리하듯 읽어보니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할 방향이 잡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