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리더십 -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 대통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도근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바마를 보면

Yes, we can!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그에 대한 새로운 책 [우리는 할 수 있다] 오바마 리더쉽

그는 어떤 리더쉽으로 미국의 대통령을 두 번이나 할 수 있었을까..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그의 가계도를 보면 그의 가족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그는

아메리카 대륙의 흑인들에겐 메시지임에는 분명하다.

오바마는 가계도에서 볼 수 있듯이 아프리카계 혼혈 미국인이다.


 

2008년 11월은 전세계가 놀라고 감격한 일이 있었다.

바로 그의 대통령 당선, 인종차별로 고통받았던 미국대륙은 환호성이 울렸고

전세계도 그러한 변화의 물결에 함께 축배를 들었다.

오랜 세월, 미국의 역사 속에서 흑인은 노예였고 고통받았고 차별로 신음했었다.

그런 그 땅에

오바마는 기적처럼 등장했고 승리했다.

그러나 오바마가 집권했던 시기는 미국이 위기상황이었고,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희망으로 떠올랐다.

감격하며 눈물을 흘렸던 수많은 흑인의 모습들이 TV속에서 전세계 지구인들을 감동시켰다.

 

 

그때, 그의 대통령 연설문은 모든 학생들에게 필독으로 여겨질만큼

힘이 있고 영향력이 있었다.

그가 편견과 차별이 있었던 사회속에서 그만의 리더쉽을 발휘하며

해나갈 수 있었던 그 저력과 에너지를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닮았으면 좋겠다.

그의 어록엔 희망, 신념, 변화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또 한번의 절대절명의 기회는 2012년 재선의 당선이다.

그의 재임 시절 기대만큼 미국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뒤로하고 그는 다시 재선에 성공한다.

그는 연설문에서 말한다.

"세상에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기란 어렵습니다.

인내가 필요하고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실패를 거쳐야 합니다.

...

다시말해, 실패에서 배우고 참고 견뎌내기로 하느냐입니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남의 아이에게

이 메시지가 희망이 되어

그들의 삶이 살아볼만한 가치있는 것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며

인내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